Quartz [826997] · MS 2018 · 쪽지

2023-06-05 03: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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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업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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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그동안 바빠서 정신이 없었네요 허허

오늘 시험 준비하다가 생각난 주젠데 글을 하나 남길까 해서 이렇게 적습니다.


여러분, 저는 어떤 분야를 잘하고 싶을 때, 한참 쳐다보고 분석하면서 4개 정도의 요소로 나눠요.

예를 들어 탁구를 잘하고 싶어 졌다면, 탁구 경기를 계속 보고, 쳐보기도 하면서 4개의 요소를 설정하는거죠.

체력, 자세, 스킬, 스텝

이렇게 나눴다고 해봅시다. 그럼 여기서 모든 요소에서 상위 1퍼센트를 찍는건 힘들겠죠?

그래서 각각 상위 10퍼센트를 목표로 합니다. 뭐 정확히 누가 순위를 매겨주는건 아니지만 10퍼센트 이상이 되겠다는 마인드로 연습하는거죠. 10퍼센트는 하면 또 금방 할 수 있어요.

그렇게 하다보면 탁구라는 분야에서 1퍼센트 내에 들 수 있고, 생각보다 많은, 거의 모든 아마추어들을 이길 수 있게 됩니다.

만약 이렇게 했는데 상위 1퍼센트에 못 들었다? 그럼 내가 네개의 요소를 잘못 나눈거에요. 그럼 고쳐서 이 과정을 반복하면 되죠! 체력, 자세, 스킬, 침착함 이렇게요. 틀리는게 안 하는 거보단 훨 낫죠.

극단적인 예시였지만 뭐든 이렇게 분석하고 접근하려고 하거든요. 사실 인생에서도 많이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장사할 때 음식만 맛있으면 되겠지, 광고만 하면 되겠지...등등 자기 편한 한가지만 설정하게 되다보니 나머지를 등한시 하다가 피보는경우가 많습니다. 여러분도 이렇게 관점을 바꿔보는건 어떨까요?

반에 수학 진짜 기가막히게 잘하는 친구들을 유심히 보면요, 대학을 못가요. 왜 못갈까요? 수능을 못보거든요.

수능은 수학,수학,수학,수학 입니까? 국어,수학,영어,탐구 입니다. 이 점을 많이들 간과하는것 같아서 글을 남깁니다.

끄트머리 백분위 96이라도 모든 과목을 1등급 만드는게 중요합니다. 하나 100점 맞았는데 표점 터져서 레전드로 대학갈 확률보다 10배는 높아요. 


그리고... life is a journey입니다. 그냥 즐깁시다. 죽을때 누가 채점 안해요. 이 얘기는 다음에 기회되면 나눠봅시다.

더워지고 공부하기 힘들텐데 다들 화이팅입니다. 이 또한 part of life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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