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크 걸어 기절시켰다…전 격투기 선수 장악한 '공포의 구치소'

2023-06-04 13:36:13  원문 2023-06-04 10:34  조회수 7,392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3225910

onews-image

구치소에서 재소자들을 괴롭힌 전 이종격투기 선수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021년 인천구치소에 수감된 A(33)씨는 같은 수용실을 쓰는 다른 재소자들에게 두려운 존재였다.

같은 해 3월 A씨는 재미로 동료 재소자인 B(29)씨와 C(25)씨에게 수치스러운 행동을 시켰다.

이들은 양손으로 귀를 잡고 엎드린 상태에서 “귀뚤”이라고 소리치고, 흉기로 찌르는 듯이 손을 앞으로 뻗으며 “강도”라고 외쳐야 했다.

또 A씨가 시켜 어쩔 수 없이 바닥에 엎드린 채 성행위를 하는 듯한 자세도 잡았다.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Festiva(864732)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