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소리 6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3145560
우리는 젊다.
젊다라는 말은 무수히 많은 가능성들이 있다는 뜻이다.
그렇기에 무언가 도전하는데 있어서 거리낌이 없고 넘어져도
언제든지 일어설 수도 있다.
젊음은 또한 아름답다.
짐승들에게는 야성을 꽃들에게는 햇빛을 비춰준다.
젊음 속에서 우리는 찬란한 네온사인 속 옆에있는
친구와의 우정을 약속하기도 하며 때로는 달빛아래에서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며 입맞추기도 한다.
이러한 젊음이란 시간 속에서 우리는 변해간다.
누군가는 사회에 찌든 어른이 되기도하며
누군가는 가족을 부양하며 젊음이란 껍질은 벗겨지고 누군가의 거울이 되기도 한다.
그렇게 우리들은 젊음을 다음세대의 누군가에게 물려준다.
그것은 결코 잘못된것도 나쁜것도 아닌 자연스러운 흐름이다.
하지만 그들에게 있어서는 누구보다 찬란했던 그들이 다시는 그 빛을 발하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있을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 젊다.
그렇기에 우리는 할 수 있다.
스스로가 원하는대로 스스로를 변화 시킬 수도 있고 무언가를 시도할 때에도 두려워하지 않아도된다.
그러니 누구보다 찬란하게 빛내보자.
그리고 스스로의 삶에 있어서 진한 한 획을 그어보자.
앞서간 이들을 보며 배워야하는 점들은 배우고 뒤따라오는 이들을 위해 다리를 놓아주자.
누구보다 빛나고 아름다울 수 있는 지금 이 순간이여
그리고 우리들의 젊음이여 영원하라
Forever young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갑자기 숨이 턱막히고 가슴이 답답해서 깸 이게 가위인가? 일어난김에 산책이나 하고 와야지
-
자기야 11
내꿈꿔 라고 할줄알았지?
-
24살 먹고 수능을 다시 준비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진짜
-
찹찹 요새 마크가 재밌네요
-
불면증 꿀팁 3
1. 공부를 존나게 해서 체력을 다 빼놓으면 그냥 기절하듯 잘 수 있다. 2. 딸...
-
모든 옯붕이들이 제 여자친구에요 사실
-
주님의 은혜는 왜 그리 한량없이 크신지... 불신자들은 귓구멍이 막혀 듣지 못하는...
-
국어 공부량 약 6배 증가..
-
키작남은 우러써 2
-
동생키 184+ 내키 174..ㅜㅜ
-
영어 지문 쭉읽으시면서 바로바로 지문푸시나요? 전 지문읽을때 읽다보면 내용이 머리에붕떠서 고민입니다
-
기념으로 덕코 조금만 주실분,,
-
저도 뽀로로 좋아해요 치사타키님
-
내 키 마음에 안듬 21
뭔놈의 키가 초딩때 멈춰놓고 18세부터 갑자기 폭주하냐 고2부터 지금까지 6센치...
-
단원별 N제 선호합니당
-
2명 전부랑 전번 교환했는데 이런경우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걍 둘다 연락?
-
인챈트하려고 농장만들어서 경험치 모았는데 고기가 너무 많아짐
-
요즘 장이 너무 안좋음
-
근데 사실 이공계, 문과 위기 해결은 간단하지 않나 1
그냥 딱 서울대 상방 찍을 인원만 뽑으면 되는 거 아님? 꼬리 잘라내고 서울대 정원...
-
요새 스멀스멀 올라오는 분위기네 교재나 강의에서 '방법론' 이 단어 무슨 마법같이...
-
한창 배고플 시간 맞죠?
-
그럼 185되는데
-
https://orbi.kr/00067943256...
-
공포영화 5
ㄷㄷ
-
얼른 자러갈게요 kijul 님들 저보다 늦게자면 키 1센치 작아짐
-
퇴사후 수능. 공부 7일차. 지구과학1 우주 800문제 풀었음. 2
D-200 공부 1~7일차. > ebs 수특, 수완, 기출의 미래 이신혁 아폴로...
-
ㅈㄱㄴ 그냥 궁금함...
-
냥코대전쟁 17
이거 깼다 ㅋㅋㅋ
-
잘자요 3
-
현역 정시파이터입니다 영어 강의 좀 주천해주세요ㅠㅠ 영어 지문을 다 읽어도 무슨...
-
할머니 2
카할스
-
맨날 꿈에 나오고 요즘 계속 생각나네
-
불신자들의 핍박이 만만치 않네요 그래도 전 주님만 바라봅니다 오직 예수
-
화작 vs 언매 1
가군에 대전한 지균 나군에 경희한 (이과) 를 쓸 예정입니다 언매에 많이 자신이...
-
행복해지는 법 찾음 11
왜 사는지 고민 안하고 할 일만 하면 행복해짐 그치만 힘들 때마다 왜 사나 의문이 듦
-
“그대신 맞팔만 해주시면 됩니다”
-
덕코 주세요 7
덕코주면 올해 수능 원래 받을 점수보다 백분위 0.5 오름
-
GOAT.
-
수학성적상승 8
어제 무물보하다가 수학잘하는법 이라는 질문을 받았는데 몇글자 끄적이다가 좀 와닿지...
-
과목마다 다르게 가져가야하나 둘 다 듣고 종합하는건 불가능하겠지?
-
거기선 예수유다 vs 유다예수 파가 갈려서 논쟁하고 있더라
-
박카스 7병 커피 3잔 먹음 Adhd 약 5알 먹음 건강 나락감
-
사실 난 너를 좋아한다고 말할게
-
현우진이 가장먼저 언급한 실전개념 처럼 여기저기서 많이 나오는데 어디서 시작됨?
-
잘자 0
-
주세요 안주면 문지방에 발가락 찧음
-
답이 0.4, 200J인데 어떻게 푸는건지 모르겠네요ㅠㅠ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