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단체 아닌 시민단체입니다…혈세 17억 빼돌린 '그들 수법'

2023-05-16 15:10:41  원문 2023-05-16 14:00  조회수 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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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인권과 청소년 보호, 지역 공동체 회복 등을 내세우며 국가보조금을 타낸 시민단체 10곳에 대해 감사원이 조직적 횡령과 사기 및 보조금법 위반, 목적 외 사용 혐의로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사 의뢰 대상자는 73명으로 범죄 추정 금액은 17억 4000만원에 달한다. 여기엔 세월호 관련 보조금을 횡령하거나 그 돈으로 북한 관련 세미나를 연 시민단체도 포함됐다.

감사원에 따르면 인권과 공익을 내세운 시민단체의 보조금 횡령 수법은 범죄 단체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허위 세금계산서와 비용 부풀리기는 물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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