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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서” 1억5000만원 바나나작품 먹은 서울대생

2023-04-29 11:11:03  원문 2023-04-29 11:01  조회수 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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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바나나를 붙인 현대미술 작품을 관람객이 먹어버리는 일이 발생했다. 해당 작품 가격은 12만 달러(약 1억5000만원)였다.

리움미술관에 따르면 27일 오후 한 남성은 마우리치오 카텔란(Maurizio Cattelan) 개인전 ‘위(WE)’에 전시된 ‘코미디언’의 바나나를 떼어 먹고 껍질을 붙여놨다. 카텔란은 이탈리아 출신 조각·행위예술가다. 독특한 시각과 역설적 유머로 기성 체제를 풍자, 동시대 논쟁적인 작가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힌다.

‘코미디언’은 2019년 12월 아트바젤 마이애미에서 첫선을 보인 작품이다. 카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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