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가 문과보다 공부량이 많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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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어떤 의미인지가 이해가 안 가서 올려봅니다
이과(언,미,과탐2) 문과(화,확,사탐2) 로 가정했을 때
예를 들면 똑같이 선택과목 공부하고 최상위권 기준으로 사탐이 과탐보다 계산부분에서 쉽다는 건 인정하는데 만점 받기 위해서 매일 공부하는 건
이과 문과 공통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과가 문과보다 공부해야 할 양이
많다는 게 잘 받아들여지 않아서요
개념의 양이 많다는 건가요?
분쟁 유발하고 싶지 않고 정말 순수 의문으로 글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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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1학년도 미적 기출하는중임..
개념은 적을수도 많을 수도 있고요 문제풀이량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문풀량이 많다는 건 말 그대로 최상위권이 되기 위한 문제량이 많다는 건가요?
고3때 이과였고 지금은 문관데
기하 선택이라 수학은 할말 없는데
탐구 개념의 난이도나 양부터 엄청 차이나고
문제 자체도 그냥 과탐이 팔억배 어려워요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과탐이 말도 안되게 어려워서 만점을 위한 투자시간이 훨 많이 필요함
제가 사탐만 주구장창 파서 생각 못 했던 부분이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기출 1회독 해서 사탐은 1등급 가능인데 과탐은 기출 n회독에 엔제까지 풀어도 1등급 나오기 쉽지ㅡ않음
엔제까지 풀었는데 쉽지 않은 건 얼마나 문제가 괴랄하면 ..
수학이 2.5개정도라고 생각해도 될듯??
과탐하나가 사실상 수학 하나씩 추가되는 기분
와 대단하네요
어우 잠깐 과탐 하나 할까 생각했던 절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비교가 안됨
윗 분들 말 들어보니 그렇네요 ㅜ
사탐은 그냥 통째로 암기하면 되는데 과탐은 응용하고 활용하는 고난도 문제가 출제되니까 그런거 아닐까유? 기본적 개념과 얼마나 먼 문제가 나오냐가 관건인듯
사탐도 응용이 있긴한데 과탑이 절대적으로 더 어렵긴 한 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과탐 백분위 96 사탐 백분위 96을 위한 공부량을 비교했을때 아무래도 과탐 선택자 표본의 수준이 평균적으로 높은지라 더 많은 공부량을 요하죠..
제가 생각을 못 했던 부분이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사실 위에서 다들 언급하신 과탐이 난이도가 높고 복잡하고 공부시간을 많이 투자해야하고 이런 거 모두 근본적인 원인은 표본 차이죠..잘하는 표본에서 높은 점수를 따야하니 공부량이 비교적 많고 거기서 변별을 해야하니 문제는 괴랄해질 수밖에 없죠
다시금 느끼지만 이과 상위권분들은 참 대단하네요
멘탈적으로나 의지가 참 멋있는 듯합니다!
이공계 지원가능한 메리트를 안고 감수하는 건데요..뭐..문과이과 둘다 공부잘하면 멋있습니다모두 화이팅입니다!
과탐 실모만 한 과목에 100개 단위로 풀고 엔제 풀었는데도 1컷 나옴ㅋㅋ만점받기 ㅈㄴ힘들어요
참 문제가 괴랄하긴 하나보네요 ㅠ
둘다 해보면 앎ㅋㅋ
문과 이과분들 다 대단하신 거 같네요
집단 집단 집단 집단 집단
그게 뭐죠!
그냥 표본 자체가 다르니까 어렵단거
아하 그렇군요
작년 2월에 개념 끝내고 쭉 안 하다가 6모 한 달 전에 기출 한 바퀴 돌리고 생윤사문 1
1월부터 쭉 과탐 공부 했는데 물생 2(심지어 안정도 x)
엄청나네요
난 사탐이 진짜 충격이었던게 얘네는 N제 실모 안조지고 EBS선지 분석 하고있더라
얘네 문제를 영어로 내주는줄 알았음
ㅋㅋㅋㅋ 영어라뇨!
과탐이 난이도가 더 높은데다가 과탐 선택자들이 사탐 선택자들에 비해 공부량도 더 많아서 시간대비 표점,백분위도 안나오는편
난이도가 높긴 하나보네요
타임어택 때문에 문제 난이도 그 자체가 요구하는 실력보다 몇배의 실력을 갖춰야 현장에서 원하는 점수가 나와서 그런듯...
오호 그렇군요
둘다 해본 입장에서 말하자면 지1 기준 개념량 사탐 4과목 합친급임 야발 ㅋㅋㅋ
어우 그정도인가요
세사 동사처럼 개념량이 많아서 실시간으로 증발되는데 자료해석도 빅엿 먹일려면 얼마든지 전범위로 먹일 수 있고... 근데 이게 과탐중에 그나마 나은과목이라는게.. ㅋㅋ
무섭네요
사탐은 n제 실모를 얼마나 푸는지 모르겠는데 n제 십몇권 실모 100회 이상을 풀어도 만점이 안나옵니다
그러면 과탐 만점 분들은 진짜 대단하시네요
문과, 이과 둘다 똑같이 하루종일 공부한다고 해도 문과는 사탐에 시간 투자를 적게해서 남는 시간을 다 국수에 투자하면 되지만, 과탐은 등급이 어느정도 나오기 위한 공부량이 압도적으로 많으니 그만큼 국수에 시간 투자를 못해서 국어 수학 등급을 따기가 쉽지 않습니다..
정말 윗 분들 말 들을수록 다 대단하시지만 현역 정시 의대는 더 대단한 거 같네요
이과가 문과에 비해 공부량(목표 등급차에도 달라짐)이 더 많은 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기가 이과라고 해서 문과를 하등 취급하고 자만하는 행동, 자기가 문과라고 해서 주늑 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좋은 말이시네요 전 문과라 문과분들을 이과 분들보다 더 좋아하는 건 사실이지만 이과분들이 열심히 하시는 거보면 충분한 멋이 있다고 생각이 들고 저희 문과도 이과에 안 밀리게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문과도 이과 못지 않게 열심히 공부하니까요!
개인적으로 이건 95프로 확률로 아닌거같음
이과에서도 노는 이과가 있듯이 문과도 하는 사람이랑 안 하는 사람이 나뉘는 건 당연한 거라 열심히 하는 사람만을 얘기했던 거였습니다!
근데 사실 과탐도 양 그렇게 까지 안많아서 양 극과 극 정도로 차이나는것 같진 않은데
이과에 발을 한 번도 들여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이과 문과 각자 나름의 고충이 있긴 한 거 같네요
걍 과탐 잘선택하면되요 생명만 안하면 그렇게 까지 차이 안남
생윤 사문러라 하하..
저도 사탐->과탐했음 저도 바꿀때 여기저기 물어보고 다녔는데 잘 안와닿았음 근데 해보니까 아 .. 이거구나 싶었음 정 궁금하면 그냥 한번 해보셈 무슨 느낌인지 알게됨
모르는 게 약일 때가 있는 거 같네요..
근데 미적 사탐하면 이과임 문과임??
진정 융합인재.
현재 문과 의대 가능하냐 아니냐 따질 때
확통미적기하 상관없이 '사탐선택자'를 문과로 친다고 하네요
과탐 아니고 '사탐' 선택한다면 문과라 볼 수 있음
오 그렇네요
난 궁금한게 사탐은 1등급받기가 얼마나쉬움??
과탐밖에 안해봐서 잘모르겠음
꽤나 쉽습니다
대신 50점 만점은 어려운 느낌?
6월 9월 다 쉽게쉽게 내다가 수능날 한번 괴랄한 문제 2문제 정도 내서 변별하는 느낌이라 만점은 생각보다 쉽지 않음
+ 자잘한 실수 잘 하는 타입이면 생각보다 사탐 어려움
아 좆같은 말장난 실수장난 싸움인가보네요
화1지1 계속해야겠음..
넹 이왕 화지 하신거 잘하셔서 메디컬 가시길!
안정적인 1등급이나 만점은 좀 어려움. 근데 과탐보다 2배 이상 쉽다고 보면됨.
그렇군요!
현역 이과->재수 문과인데 차원이 달라요
그정도이군요 ㅠ
과탐 사탐 둘다 해본 사람으로서 과탐이 압도적으로 괴랄함. 근데 사탐 둘다 만점받을만큼 끈기 있고 신중하게 할수있는 극상위면 과탐 1맞을 능력은 되더라구요. 과탐 4,5쳐맞으면서 사탐 1달이면 안정적인 50점 나오는데 개꿀빤다고 무시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그건 전 이해할 수 없더군요.
개인적으로 사탐 만점 받으려고 꽤 많은 노력을 투자했고 그래서 현재 만점은 나와서 떨어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데 과탐보다 쉬울 순 있어도 만점 받기 쉽다고는 안 느껴지는데 꿀벌님 말씀처럼 그런 분들 보면 속상하긴 하더라고요 ㅜ
진짜요 ㅠ 만점받고 유지하는거 애들이 생각없이 뱉는 말 곧이곧대로 처럼 쉬운일은 아닌데....
각자 자기 위치에서 열심히 하는 게 베스트인 거 같습니다! 모두 늘 화이팅 했으면 좋겠네요
표본차이로인해 시험 난이도가 수준이 다르니 1등급 수준에 도달하는데 필요한 공부량도 다르죠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물화는 처음 시작할때 견뎌내야할 일정 학습량이 있는거같아요. 아 이런거구나 하는데 허들이 꽤 높음
진입장벽 자체가 사탐보다 높군요
생투 1받았는데 생2공부량은 수학에 70%는 육박하는듯
생1지1이런건 사탐하고 별로 차이 안날꺼 같은데 사탐을 안해봐서
과탐2 과목은 신들이 하는 거라 들었습니다
생윤사문 이런건 과탐이랑 좀 차이나는것 같긴한데
일부 이과들은 무슨 냉전기 소련군 군사력마냥
과탐을 ㅈㄴ 과대평가하긴 하는거같음 ㅋㅋ
경제가 지과 보다 사람적어서 등급 따기 힘들거 같은데 생지하면서 경제정법 무시하는거 보면 웃기긴 함 ㅋㅋ
ㄹㅇ ㅋㅋ
ㄹㅇ
경제정법의 표본수준이 생지보다 높다면 국수 점수가 생지보다 높아야지 ㅋㅋㅋㅋㅋ
윤도영이 저번에 얘기했는데 더프에서 본 선택과목별 국수 점수를 보면 모든 과탐과목 표본이 모든 사탐과목 표본을 훨씬 상회한다 (평가원은 이런 자료를 제공안하니 더프로 계산한 것임)
조금 진정해서 말씀해주셔도 됩니다~ 분쟁을 만들고 싶은 마음은 없어서요
지구과학 허수 집단은 더프를 안볼텐데 표본이 상위권에 몰려측정되있겠죠?
지구과학 할 컨텐츠가 넘쳐나는데 얼마나 현역이 지구과학 더프까지 볼 수 있을지 의문이지
주제와 조금 어긋난 말일 수도 있지만 제가 독재를 다녀서 더프와 같은 모고를 풀 기회는 있는데 6모 이후에 보려고 신청을 다 안 해놓았는데.. 혹시 더프는 많이 볼 수록 이득인가요?
독재가 잇올이면 장학기준이 더프응시 포함이니까 꼭 보시고여
제가 9평에서 국어94점 생2 48점 나머지 수탐은 만점이었는뎅 더프 신청안해서 장학 한푼도 못받은 ㅠㅠ
봐서 나쁠껀 딱히 없겠죠 과몰입 한다거나 이러지만 않으면
이투스 재원생이라서 .. 장학 제도는 아마 없는 거 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근데 경제 정법도 허수들도 더프를 보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은건 매한가지 아닌가요?
정말 실수들은 실력이 이과>>문과 인건 당연하니깐 이제 전체 평균을 알아야 하는데
지구과학 모집단이 양쪽으로 쏠린걸 생각하면
지구과학 전체 수준이 저기서 확 낮아지겠죠
입시에 대해 모르는 지방 일반고든 고3현역이든 대부분 이과목을 하니깐
경제는 사람이 너무작아서 딱히 알기는 힘들고요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23380319/articles/3277950
현역은 대략 이정도 차이인듯요
이야 님말씀대로라면 저번에 더프 치셨던 생지러들은 전부 한의대 이상 가신거네요 ㅊㅊ
네? 어떤 걸 말씀하시는 거죠!
지1하고 세계지리 하고 있는데 둘 다 별 차이 없던데요 저는
오호 개인차가 있나 보네요
https://orbi.kr/00062798788
두 문제를 30초컷해야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각박하긴 하네요 저정도로 문제가 나온다면
문제에 비례해서 공부량도 저절로 늘어나긴 하겠네요
생명 유전파트는 수학3이라고 봐야됩니다 ㄹㅇ
감정이 엄청 실려계신데요? ㅋㅋㅋㅋㅋ
ㄹㅇㅋㅋ
둘다 해봤는데 같은등급 맞기위한 공부량 최소 3~4배는 차이나는듯
흔히 생지는 유사 사탐이다.. 이런 말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긴 하지만 아무래도 과탐은 과탐이겠죠?
과탐 치고는 등급 맞기가 쉽다는것 뿐이지 그래도 과탐은 과탐입니다..ㅋㅋ
아무래도 그렇긴 하겠네요
좋은 밤 되세요:)
문과는 탐구 공부할 시간을 국수에 쓸수 있어서 좋은거 같음. 사탐은 조금 고이면 감유지용으로 일주일에 40문제정도만 풀어도 ㄱㅊ아서
시간 투자에 대해서 다른 분들도 말씀하시던데
감사합니다
문과 시절 수능 경제 법정(임대차 포함시절)했었는데 물1 지1이 4배는 빡센거같아요 법정때에도 선거구 빼고 10-12분 컷했었는데…요즘 정법문제도 풀어봤는데 뭔 이상한 사례들고오긴해도 분류가 탁탁 잘되어서 풀긴 어렵지 않은데,,,물리는 걍 엄…과외하고 있지만 저도 시험보면 1컷이라…그렇다고 정직하다기엔 지문 선지 둘 다 장난치고..암튼 둘 다 화이팅..! 경제 정법러들 화이팅
경제 정법하시다가 물리 과외하시는 게 대단하신데요?
시험 난이도가 다른데 만점이라고 똑같은게 아니죠
여러 의견들을 들으니 생각이 다양해지긴 하더라고요
같은 이과도 무슨 패션이과니..이런 얘기 나오는데, 수능 끝나고 기하, 확률, 경제, 역사 공부 좀 하고 싶어서..과목에 우열을 가르는 건 거만하다고 봄..다만, 언론에서 왜 이과생들을 문과 침공 이런 표현을 안 썼으면..
문이과 모두 화이팅 했으면 하네요
사탐도 정법 경제 쌍사 이런거 해보면 사실 만만치 않은건 마찬가지 아닌가 .. 둘다 해봐야 비교가 가능한듯
윤리 사문 이런건 개념도 적고 그렇기때문에 쉽다는 말이 많은건 맞긴한데 사탐은 ㅈㄴ 별거아니라는 듯이 말하는 댓들은 좀 그렇네
상대적으로 쉽더라도 별 거 아니다 라는 말은 저도 동의 못 해서 그냥 모두 화이팅 했음 좋겠는 생각입니다
수학 보다 과탐의 무게가 더 큰 느낌 왜냐면 수학은 공통인데 미적/확통 이렇게 나뉘는 반면에 과탐은 그 무게감과 난이도가.. 사탐을 압도하기 때문에 수학보다 훨씬 더 무서움
개인적으로 확통 어려워해서 그런걸 수두 .. ㅋㅋ
그렇군요 각자 다른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아서 여러 분들 이야기 들으면서 새로운 걸 깨닫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