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24학번 [1062967] · MS 2021 · 쪽지

2023-04-15 01:29:16
조회수 4,250

근데 의협이나 약협은 어떻게 인원 증가 막고 있나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2689536

치의협은 진짜 거기에만 신경이 몰두돼서 악바리로 생존을 위해 막는 거니까 그렇다고 쳐도

의협이나 약협은 지금 다른 신경 쓸 사항도 많은데 

매번 증가 떡밥 돌 때마다 막는 게 너무 신기해서요...


그리고 추가로

왜 변호사는 막지 못 한 거에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국어하기실타 · 1103821 · 23/04/15 01:37 · MS 2021

    변호사는 일단 노무현시절
    로스쿨 설립체제로 가서 그래여
    거의 국가 주요과제식으로 추진했는데
    의사 약사 증가 추진한다고
    말만 하는거랑은 차이가 있죠

  •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24학번 · 1062967 · 23/04/15 01:40 · MS 2021

    아하..감사합니다!

  • 갈리폴리 · 863390 · 23/04/15 08:59 · MS 2018

    약협은 못막아서 1200명 뽑던거 1800명 뽑게 바뀌었는데요
    치의협은 애초에 정부나 보복부에서 정원 늘릴 생각도 안하는 중이라 임플란트 보험화 확대 등등에 힘 쏟는 중입니다

  • apdlwjdmlek · 1124804 · 23/04/15 09:53 · MS 2022

    정치인들도 알거든요.. 의대 정원 늘리면 건보료 감당 못하는걸.

  • 완산구 · 1179600 · 23/04/15 12:46 · MS 2022

    의협은 그간 의사 증원 안했다 해도 중간에 의약분업으로 업역에 손해본 적이 있었음(김대중 때일듯). 그래서 의사 감원도 한 번 한 적 있음
    약협은 중간에 1.5배정도 증원함. 증원 인원이 최근부터 배출된다던 것 같음
    변협은 로스쿨 체제 되면서 1.7배 증원 됨. 근데 변호사 증원은 당위성이 충분했음. 실제로 지난 10년간 변호사 숫자는 2배 가량 늘어난 반면 변호사 시장은 2배 이상 커짐. 즉 그간 공급이 수요를 못따라갔던 것. 지난 10년간 변호사 시장 성장률이 대한민국 경제성장률의 2~3배정도 됨

  • 기럭지 · 943273 · 23/04/15 13:11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