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시작인거야 [1211044] · MS 2023 · 쪽지

2023-04-10 20:29:46
조회수 1,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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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동아시아사 개념 돌렸는데 뭔가 왜이리 허무하지?


공부한거같지가 않네..  



오늘 일어나는데 꿈을 꿨다. 


넓고 무거운 바위를 옮기고 있었다. 실수로 떨어뜨렸는데


친형이 그대로 머리에 바위를 맞고 쓰러졌다.


머리가 말그대로 쪼개져서 뇌같은게 보였는데 


일어나고 보니까 존나 섬뜩하고 감기기운 있어서 


그냥 좀 더 전기매트에 지지면서 잤다. ㅅㅂ.. 이딴 꿈이 있냐



6모 신청 잇올에서 하려 했는데 싹다 마감이더라..


내일 열심히 찾아다녀야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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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시작인거야 [121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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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뢰딩거 개구리 · 1225569 · 23/04/10 20:31 · MS 2023

    푹 쉬샘...

  • 이제시작인거야 · 1211044 · 23/04/10 22:12 · MS 2023

    제가 생각하기엔 정말 육체가 힘들다기보단 정신적 압박감 그런거 같네요. 마음 다잡았다고 생각했는데 본심은 그렇지 않았던걸까? 싶습니다. 재수라는게 참 의연하게 있기가 쉽지 않네요.. 그렇다면 의연하지 못하다면 의연하지 못한대로, 의연하다면 의연한대로 열심히 공부하는 수밖에 없겠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