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 발작버튼은 한약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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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정원이 1200명에서 1800명으로 1.5배 늘어남에 따라
예전과 달리 매년 600명씩 더 쏟아져 나와서
가뜩이나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과포화로 암울해지는데
거기다 밥그릇이 완전 겹치는 한약사들도 약국가 포화에 가세를 하니
한약사만 보면 예민해질 수 밖에 없는듯
한약사가 매년 총 120명정도 밖에 배출안되는데
졸업하면 죄다 페약으로 가고 나중에는 전부 다 약국으로 개국한다네요
실제로 작년 제 기숙사 룸메가 약대 다니는 형이였는데
한약사에 대해 물어보니 ㄹㅇ 미친듯이 발작하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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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약국 OOO약국 ㅁㅁㅁ약국 한약사가 운영하는 곳이니 가지 말라고 써놈 ㅋㅋㅋ
거의 의사->한의사 혐오하는 급
더 심할수도..?
편법을 악용해서 직능영역 침범을 하니 싫어하죠.... 아니면 님처럼 어떻게든 약사 바지끄댕이 잡고 질질 늘어지니까 진절머리 나는거구요ㅋㅋ. 실제 약사님들은 한약사 크게 관심 없어들 하세요. 직능도 딸리고 페이도 딸리고 뭐 하나 잘난 부분이 없는데 발작할 이유가 굳이 없죠.
그리고 과포화로 암울해진다고 하기엔
매년 페이상승이 잘 되고 있어서...ㅋ
전문약사제도 도입으로 새로운 파이창출도
가능해졌구요 ^^
근데 한약사들도 먹고 살려고 어쩔 수 없이 그러는 거니까.. 한약분업 한다고 하고 통수 친 한의사들을 욕하는게 맞을 듯
근데 뭐 일반인들은 약국 가면서 약사인지 한약사인지 따질 것도 아니고 어차피 의사 처방전 내밀고 약 타고, 마치 편의점에서 물건 사는 것 같은 프로세스가 대부분인데 비교 자체가 의미도 없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