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잘하는 사람들은 원래 다 이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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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칼럼에서 볼 수 있듯이 국어하면 기출분석을 다 했기때문에 선지 알고리즘이 보인다거나 수학이나 탐구 경우 역시 기출회독을 통해 문제출제원리와 문제포장지를 벗기는 어쩌구저쩌구 하시던데 공부 잘하시는 분들은 다 이걸 습득하고 계신건가요? 반대로 얘기하면, 이런걸 다 갖춰야 공부를 제대로 하고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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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딴거 없다
말이 거창하게 된거지 어느정도만 공부해봐도 저런건 대략 보여요
국어 기준으로 비슷한 문제 비슷한 선지는 확실히 많이 반복되니까요
문학에서 튀는 선지가 잘 보인다든지 지문 보다가 보조사 때려박고 예외사항 서술하면 문제 나올 거 예측한다든지 .. 국어는 기출이 젤 중요한듯요 근데 혼자 알긴 힘들고 강사 도움 많이 받죠
솔직히 모르겠어요 그냥 푸는데
수학은 데이터베이스에서 풀이에 필요한 적절한 칼을 꺼내오는 느낌..?
국어는 개헛소리같음 국어 백분위 99 밑으로 내려가본 적 없는 입장에서 문장구조 분석이니 지문 구조화니 설명듣고 명쾌하게 납득해본 적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