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수능(2022년 11월)] 28번 일치 문제 정답: 최빈 정답 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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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영어를 가르쳐 보니 문제가 너무 이상했습니다. 문항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다보니 30년 가까이 문제 유형별로 정답, 정답 후보, 오답이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수능 영어만 가르쳐야 하고 수능 영어 대로 내신 시험을 출제해야 하는 저로서는 수능 영어가 우리나라 영어 교육의 큰 걸림돌이라고 판단하고 수능 영어의 한계점을 알리고 있습니다.
수능 영어를 폐지해야 하는 이유와 폐지하면 좋은 점
1) 수능 영어는 30년 가까이 문제 유형별로 정답, 정답 후보, 오답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 제대로 개선된 적이 없는 시대에 뒤떨어진 시험이다.
2) 수능 영어를 폐지해도 대학교를 입학하면 토익, 토플, 아이엘츠와 같은 영어 본고장에서 출제하는 공인 영어 시험을 평생 많이 치게 된다.
3) 수능 시험의 과목수가 줄어들어 수험생과 시험 감독관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4) 시대에 뒤떨이진 수능 영어에서 벗어나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영어를 교사의 소신에 따라 가르칠 수 있다.
4쪽에 등장하는 일치, 불일치 문제는 정답을 길이와 선택지 번호, 두 가지 측면에서 분석해야 합니다. 정답 counting을 길이와 선택지 번호 두 가지로 분석해 두었습니다.
<홀수형/짝수형 인쇄 동일> 2023학년도 수능 영어영역 홀수형 28번 일치
정답 ④ 가장 짧은 선택지
이변 없이 최빈 정답 ④ 번이 정답으로 출제되었습니다.
참고로 6월 모의평가와 9월 모의평가는 부정행위 방지 장치인 홀수형, 짝수형 시험지로 치러지지 않고 단일 형태로 실시됩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영역은 부정행위를 방지 장치인 홀수형, 짝수형 시험지로 나누어서 실시되지만 문제의 특성상 홀수형과 짝수형에 동일하게 인쇄되는 문제 유형이 있습니다. 28번 '안내문 일치하는' 문제는 문제의 특성상 홀수형, 짝수형 시험지에 동일하게 인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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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에 관한 다음 안내문의 내용과 일치하는 것은?
(1) 2016학년도부터 2023학년도 9모까지 '안내문 일치'는 이제까지 총 23문제 출제되었습니다. ①번 정답은 0번, ②번 정답은 두 번, ③번 정답은 일곱 번, ④번 정답은 열 번, ⑤번 정답은 네 번 출제되었습니다.
지문과 선택지를 매칭하면서 풀어야 하는 '안내문 일치' 문제는 선택지의 순서가 난이도를 크게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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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6학년도부터 2023학년도 9모까지 '안내문 일치'는 이제까지 총 23문제 출제되었습니다. 가장 짧은 선택지는 1번, 두 번째 짧은 선택지는 1번, 세 번째 길이 선택지는 5번, 두 번째 긴 선택지는 8번, 가장 긴 선택지는 8번 정답으로 출제되었습니다.
안내문 일치 문제는 두 번째 긴 선택지와 가장 긴 선택지가 정답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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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번호 counting
28. …에 관한 다음 안내문의 내용과 일치하는 것은?
①번: 0
2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16년 11월) 27번 ②번: 두 번째 긴 선택지
2018학년도 9월 모의평가(2017년 9월) 27번 ②번; 두 번째 긴 선택지
7
2018학년도 6월 모의평가(2017년 6월) 27번 ③번: 가장 짧은 선택지
2020학년도 9월 모의평가(2019년 9월) 28번 ③번: 두 번째 짧은 선택지
2016학년도 6월 모의평가(2015년 6월) 26번 ③번: 두 번째 긴 선택지
2017학년도 9월 모의평가(2016년 9월) 27번 ③번: 두 번째 긴 선택지
2016학년도 9월 모의평가(2015년 9월) 26번 ③번: 가장 긴 선택지
2021학년도 9월 모의평가(2020년 9월) 28번 ③번: 가장 긴 선택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21년 11월) 28번 ③번: 세 번째 길이 선택지(③, ④ 길이 동일)
10
2019학년도 9월 모의평가(2018년 9월) 28번 ④번: 세 번째 길이 선택지
2020학년도 6월 모의평가(2019년 6월) 28번 ④번: 세 번째 길이 선택지
2017학년도 6월 모의평가(2016년 6월) 27번 ④번: 두 번째 긴 선택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18년 11월) 28번 ④번: 두 번째 긴 선택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15년 11월) 26번 ④번: 가장 긴 선택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19년 11월) 28번 ④번: 가장 긴 선택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20년 12월) 28번 ④번: 가장 긴 선택지
2022학년도 9월 모의평가(2021년 9월) 28번 ④번: 세 번째 길이 선택지
2023학년도 9월 모의평가(2022년 9월) 28번 ④번: 세 번째 길이 선택지
2023학년도 6월 모의평가(2022년 6월) 28번 ④번: 가장 긴 선택지(③, ④ 길이 동일)
4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17년 11월) 27번 ⑤번: 두 번째 긴 선택지
2019학년도 6월 모의평가(2018년 6월) 27번 ⑤번: 두 번째 긴 선택지
2021학년도 6월 모의평가(2020년 6월) 28번 ⑤번: 가장 긴 선택지
2022학년도 6월 모의평가(2021년 6월) 28번 ⑤번: 두 번째 긴 선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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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선택지 길이 counting
28. …에 관한 다음 안내문의 내용과 일치하는 것은?
1
2018학년도 6월 모의평가(2017년 6월) 27번 ③번: 가장 짧은 선택지
1
2020학년도 9월 모의평가(2019년 9월) 28번 ③번: 두 번째 짧은 선택지
5
2019학년도 9월 모의평가(2018년 9월) 28번 ④번: 세 번째 길이 선택지
2020학년도 6월 모의평가(2019년 6월) 28번 ④번: 세 번째 길이 선택지
2022학년도 9월 모의평가(2021년 9월) 28번 ④번: 세 번째 길이 선택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21년 11월) 28번 ③번: 세 번째 길이 선택지(③, ④ 길이 동일)
2023학년도 9월 모의평가(2022년 9월) 28번 ④번: 세 번째 길이 선택지
8
2016학년도 6월 모의평가(2015년 6월) 26번 ③번: 두 번째 긴 선택지
2017학년도 9월 모의평가(2016년 9월) 27번 ③번: 두 번째 긴 선택지
2017학년도 6월 모의평가(2016년 6월) 27번 ④번: 두 번째 긴 선택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16년 11월) 27번 ②번: 두 번째 긴 선택지
2018학년도 9월 모의평가(2017년 9월) 27번 ②번; 두 번째 긴 선택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17년 11월) 27번 ⑤번: 두 번째 긴 선택지
2019학년도 6월 모의평가(2018년 6월) 27번 ⑤번: 두 번째 긴 선택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18년 11월) 28번 ④번: 두 번째 긴 선택지
8
2016학년도 9월 모의평가(2015년 9월) 26번 ③번: 가장 긴 선택지
2021학년도 9월 모의평가(2020년 9월) 28번 ③번: 가장 긴 선택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15년 11월) 26번 ④번: 가장 긴 선택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19년 11월) 28번 ④번: 가장 긴 선택지
2021학년도 6월 모의평가(2020년 6월) 28번 ⑤번: 가장 긴 선택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20년 12월) 28번 ④번: 가장 긴 선택지
2022학년도 6월 모의평가(2021년 6월) 28번 ⑤번: 두 번째 긴 선택지
2023학년도 6월 모의평가(2022년 6월) 28번 ④번: 가장 긴 선택지(③, ④ 길이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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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토익만봐도 ets 공식 기출문제집 답보면
잉? 왜 답이 이게되는데? 하는 경우가 많고
지금봐도 속이 답답해 미칠가능성이 농후해요
저 오늘도 토익 시험 치고 왔습니다. 저도 토익 기출 문제집 모두 풀어 보는데 논리성에 문제 없습니다. 저 역시 대입 영어를 공인영어시험으로 대체 하는 건 한계점이 크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일단 사교육비가 더 들어가겠죠~
수능 영어는 영어 외적인 단서(선택지 길이, 선택지 번호, 선택지 키워드 카운팅)으로 정답을 추측 가능하기에 공정하지 않은 시험이기도 합니다. 교육과정평가원이 30년 가까이 저렇게 수능 영어를 출제해 왔는데 개선할 역량이 있을까 의문스럽기도 합니다.
제가 분석 자료를 매일 차차 더 올리겠지만 수능 영어는 논리성에서도 문제가 큽니다. 대학교 전공 이상의 서적을 한 단락으로 편집해서 출제하는 독해 지문도 꽤 있기에 제대로 독해하지 못하고 답을 찍는 문제도 출제됩니다. 2018년에 학력평가 기출문제 EBSi 풀이 동영상 시청했는데 EBS 강사님도 거의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지문도 있었습니다.
저는 토익 공부하면서 평이한 지문으로도 고난도 독해 문제 출제가 가능하다고 늘 감탄합니다. 물론 토익도 한계점이 있죠... 교육과정평가원처럼 대학교 전공 수준 이상의 전문 서적에서 발췌하지 않더라도 고난도 독해 문제는 출제가 가능함을 토익 독해 문제를 공부하며 깨닫습니다.
저의 주장은 간단명료하게 정리하자면 지금 수능 영어영역 문제는 영어 외의 단서로 정답이 추측 가능하니 수능 영어를 차차 폐지해나가는 것이지 수능 영어를 공인영어시험으로 대체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공인영어시험을 언급한 이유는 대학교 입학 후 우리나라 사람들이 각종 다양한 공인영어시험을 치니 굳이 수능에서 영어영역을 실시할 필요가 있겠느냐입니다.
어제도 하루 종일, 오늘도 방금 전까지 토익 기출 문제 공부했는데요, 토익 애매한 문제도 해설 읽어보면 아주 논리적입니다. 물론 토익 기출 문제도 완성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한두 개 보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수능 영어처럼 문항 전체가 한계점이 있지는 않습니다.
그나마 ets가 LSAT같은건 좀 정확하게 해줄까....?
궁금하긴 하지만 한다고해도 이 이외의 시험은
문제 답 기준을 그닥 정해놓지 않는듯 합니다.
우리나라에선 ‘이의제기’란게 문제의 퀄리티를 담보하는 무기에요. 당장 서양권만봐도 이의제기에 대해 생소하거나 생각도 못해본 사람이 수두룩하죠
저는 25년간 토익 꾸준히 쳐 왔습니다. 토익은 5년마다 문제를 대대적으로 리뉴얼합니다. 작년 11월 박혜원 강사님 인강 수강했는데요, 박혜원 강사님은 토익 응시하실 때 토익 문제 금방 푸신 후 토익 문제 비평문을 현장에서 작성하신데요. ETS는 문제 문제 퀄러티에 대한 피드백을 확실하게 확보하는 듯요~
우리나라 수능은 이의신청을 받기는 하지만 오류 승인을 잘 하지 않잖아요. 2021년 생명과학II 20번 문제 오류 인정은 이례적입니다.
https://orbi.kr/0008918638 2016년 34번은 원저자까지 문제 오류를 지적했는데도 교육과정평가원은 오류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의신청을 받기는 하지만 제기능은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mnH7fKj8es&t=645s 슈카월드 동영상입니다. 2014년 세계지리 8번 문제는 아직 대법원에서 계류 중이라고 합니다.
토익 문제 퀄리티가 그러면 수능보다 좋다라고 말씀하시는건가요?
200%정도 공감할 수가 없네요
수능 영어도 25년째 가르쳐 오고 토익 시험도 25년째 응시하고 있습니다. 토익도 완성도가 아쉬운 문제가 있습니다. 토익이 완벽한 시험은 아님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능 영어보다는 더 진보한 시험입니다. 일단 수능 영어는 한국어식 영어죠. 토익은 최소한 본토에서 출제합니다. 수능 영어는 고등학교 수준을 벗어나는 대학원 수준 이상의 원서를 한 단락으로 편집해서 출제하는 문제도 꽤 있습니다. 그러나 토익은 일상적인 글로 독해력을 측정하는 뛰어난 문제도 다수 출제합니다. 토익은 완벽하지는 않지만 수능 영어보다는 더 나은 영어 시험입니다. 그러나 수능 영어를 토익으로 대체하자는 주장은 절대 아닙니다.
토익 문제 수능문제로 출제하면 이의제기가 한 몇천개 이상정도 달릴정도로 결함에 결함에 결함에 결함이 있는 문제들이 투성이 입니다.
이제는 수능 영어영역도 논리상 어색한 문제는 이의 신청이 많이 달립니다. https://cafe.daum.net/KSATenglish/BYwN/90 수능 영어 이의 신청글을 모아두었습니다. 한번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문제 유형별로 최빈 정답, 차빈 정답, 오답이 이미 반복되는 수능 영어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선생님 수능영어는 그동안의 빈칸문제 출제 원리와 방식에 따라 출제를 해야하기에 원작자의 그 단락전후 스토리와는 전혀 다른 단락이 될수도 있습니다.
만약 교수님들이 한달이상 합숙출제하면서 검토에 검토를 거듭한 문제들이 그냥 ets 원어민 일반인들이 일주일간 검토없이 출제한 문제보다 퀄리티가 나쁘다면 그건 교수님들 이름 밝히면서 사과해야할문제입니다
수능, 모평, 학평에 이상한 지문 많습니다. 국가 기간이라는 권위 뒤에서 비판과 비평을 전혀 수용하지 않으니까 이상한 문제로 전락한 것입니다.
교육과정평가원한 한 달 합숙으로 출제되는 문제이기에 문제점이 큽니다. ETS가 우리나라 교육과정평가원보다 더 큰 기관이라는 거 생각 안 해 보셨어요? ETS가 확보한 연구 인력이 우리나라 교육과정평가원 연구원, 교수님보다 더 우수할 수 있다는 거 생각 안 해 보셨어요? ETS는 전 세계에 연구원을 두고 있습니다. ETS가 장기간에 걸쳐서 그들 기출 문제를 분석하고 리뉴얼한다는 거 모르셨어요? 수능 영어는 우리나라 수험생만 응시하지만 토익은 160여 개국 14,000여 기관이 토익 성적을 선발 자료로 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교수님이 출제한 수능 영어 vs ETS가 출제하는 토익, 토플. 어느 영어 시험이 더 권위가 있을까요? (저는 수능 영어를 토익과 토플로 교체하자는 주장을 펴지는 않습니다. 시험 퀄러티를 비교하자는 겁니다.)
지금 주장을 읽어보면 수능 영어영역은 대학교 교수님이 출제하니 고퀄러티고 오류가 없고, ETS의 토익은 원어민 일반인들이 출제하니 퀄러티가 나쁘다고 읽혀지는데 ETS에 전문 연구원과 교수진이 있을 거라는 생각은 안 해 보셨어요? 수능 영어는 1년 1번 치러지만 ETS의 토익은 1년에 12번 이상 실시됩니다. 출제 횟수에 있어서도 ETS가 압도적이잔 ETS는 미국 기관입니다. 영어는 잘 아시다시피 미국의 국어입니다. 영어는 우리에게 외국어지만요. 수능 영어는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발 시험입니다. 그 만큼 엄격한 비판을 감수해야 합니다. 수능 영어 가르치면서 낮은 퀄러티가 정말 25년간 실망했습니다.
수능영어는 그동안의 빈칸문제 출제 원리와 방식에 따라 출제를 해야하기에 => 한 단락 길이 지문에서 중심 생각이 하나인 지문에서 빈칸 문제 출제 원리와 방식에 따라 출제를 하니 수능 영어의 가장 중요한 빈칸 문제는 정답은 주로 가장 짧은 선택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2251014. 부디 제 분석글 정독해 주시길 바랍니다.
교수님들이 한달이상 합숙출제하면서 검토에 검토를 거듭한 문제들이 => 영어교육과 교수님, 영어영문과 교수님들이 1년마다 차출되셔서 한 달 합숙 과정에서 영어영역 문제를 출제하시니 수능 영어 정답이 문제 유형별로 고정되는듯요. 출제 전문가가 사실 아니시잖아요. 그래서 수능 영어 출제는 단기적인 안목에서 출제됩니다. 한 달 합숙 기간 동안에 검토에 검토를 어느 정도 하실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도 중간기말고사 출제하지만 검토하기 쉽지 않습니다. 다른 출제 교사와 많이 싸우기도 하고요. 교육과정평가원 출제 원리와 방식이 30년 가까이 대동소이하기 때문에 수능 영어영역은 문제 유형별로 최빈 정답, 차빈 정답, 항상 오답 선택지가 있는 겁니다. 교수님들이 출제하시는 수능 영어는 고급 퀄러티라는 편견을 버려 주시기 바랍니다.
원작자의 그 단락전후 스토리와는 전혀 다른 단락이 될수도 있습니다. => 그래서 제가 수능 영어 폐지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수능 영어는 한국식 영어니까요. 영어 원어민들도 정답 고르기 힘든 한국식 영어 잖아요. 영어는 제1 국제어로 실제도 광범위하게 쓰이는 언어인데 수능 영어는 교육과정평가원의 추상 언어 세계에 갖혀 있으니 정말 답답해요. 과연 원저자의 허락 없이 수능 위원 출제 위원 자의적으로 편집해서 국가 시험에 출제하는 행위 자체가 부끄럽기도 하고요.
모두를 만족시키는 문제는 존재하지 않구요
이의제기를 최소한으로 만드는게 문제 퀄리티의 정의입니다.
그걸 평가원에서 담당하고 있구요.
이의제기를 많이 안받는다고 하셨는데,
애초에 다른 나라는 이의제기란게 생소한겁니다.
출제기관에서 제일 이의제기 많이 받아주는 나라는 저희나라 대한민국입니다. 심지어 일본도 대학별고사를 치를때 이의제기를 안받는경우가 많다는군요.
우리나라 교육과정평가원은 이의신청만 받지 문제 오류 인정과 개선은 안 하잖아요.
수능 영어는 나온지 너무 오래 되었고 유의미한 개선이나 리뉴얼이 안 되었기에 해마다 정답이 문제 유형별로 반복되고 있습니다.
https://orbi.kr/00062140177 작년 수능 영어 24번 제목 문제입니다. 독해 없이 선택지 키워드 카운팅으로 정답 고르기가 가능합니다. 과연 이런 문제를 독해 문제라고 할 수 있는지요. 제 분석 자료를 정독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 대학교 4학년 때 임고 통과한 25년차 영어교사입니다. 저 25년 동안 수능 영어 가르친 사람입니다. 오죽 답답하면 악플 각오하고 이렇게 나서겠습니까?
아 그리고 어떤맥락에서 최빈 차빈이 반복된다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는데
제가 이해한바대로 생각한다면
원래 기출문제라는건 지난번 지난 기출문제의 반복이고, 풀이방법의 재현입니다.
반복이 될수밖에 없겠죠? 당연하게.
수능 영어는 문제 유형별로 특정 선택지가 계속 정답이 됩니다. 수능 영어 문제 유형에 따른 최빈 정답, 차빈 정답은 제 분석 자료를 하나씩 디테일하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제 닉네임으로 검색하셔서 제가 작년 수능 영어 18번부터 45번까지 올리고 있는 분석글을 모두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헛소리하지 않는 다는 걸 알게 되실 겁니다.
수능 영어영역은 문제 유형별로 정답 자체가 고정되어 있습니다. 잘 모르시고 댓글 다시지 말고 수능 영어 18번부터 제 분석글 제대로 읽어봐 주시길 바랍니다. 교육과정평가원이 수능 영어 문제를 개선할 역량은 없어보입니다. 18~45번 전체가 문제점이 있거든요.
[안내문 일치 홀수형, 짝수형 동일] 2016학년도부터 2023학년도 9모까지 '안내문 일치'는 이제까지 총 23문제 출제되었습니다. ①번 정답은 0번, ②번 정답은 두 번, ③번 정답은 일곱 번, ④번 정답은 열 번, ⑤번 정답은 네 번 출제되었습니다. 즉 정답은 주로 ③, ④번이라는 겁니다. 작년 수능 28번 안내문 일치 정답은 ④번이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수능 영어는 문제 유형별로 최빈 정답, 차빈 정답은 계속 반복됩니다. 유형별로 특정 길이, 특정 번호, 특정 위치의 선택지가 정답으로 반복됩니다. 그 뛰어난 교수님들은 해마다 수능 영어영역 정답이 반복되는 걸 모르실까요? 아마 해당 학년도와 직전 년도의 기출 자료만 분석하시는 듯요.
댓글 알바이신가요 혹시?
댓글 알바아닙니다. 수능 오래 가르친 현직 교사입니다. 임고 통과했죠~
제 주장을 오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수능 영어가 결함이 크니 그냥 폐지하자는 것이지 토익 시험을 대입 영어로 삼자는 주장은 아닙니다.
수능 영어 결함을 분석한 제 글을 모두 읽으신 후 댓글 달아주세요. 수능 영어 문제는 독해하지 않고 선택지 키워드 카운팅으로 정답 고를 수 있는 문제도 자주 출제됩니다. https://orbi.kr/00062126309 / https://orbi.kr/00062106573
저 역시 바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수능 영어 25년째 가르치고 있는데 수능 영어 문제 너무 이상해서 바쁜 시간을 할애해서 알리고 있는 중입니다.
평소에 수능 영어 문제를 거의 접하지 못하시는 대학교 교수님들의 수능 영어영역 이해도가 어느 정도이실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수능 기출 문제 몇 개, 모평 기출 문제 몇 개, 학평 기출 문제 몇 개 검토하시고 수능 영어영역 이해도가 깊으실까요? 수능 출제위원이신 대학교 교수님들 중에 1994년 ~ 2022년 수능, 모평, 학평을 심도 있게 분석하신 교수님들은 과연 있으실까요? 너무 답답해서 보잘 것 없는 일개 영어교사인 제가 저라도 나서고 있습니다.
영어 자체 퀄리티는 ets가 좋겠죠
저는 ‘문제 퀄리티’만을 두고 보잔 입장입니다.
‘문제 완성도’요.
제가 토익 기출문제 문제집 샀을때
아주 그냥 기가막히더라구요
그거 문제만 보면 사지선다였는데
그중 3개이상이 답이 되던가
답 선택지는 이해 자체가 안되는 문제였습니다
말씀하신대로 ets 연구진들이 더 많고 기관 사이즈가 크면 뭐하나요?
문제 퀄리티를 보장을 못하는데.
물론 영어 퀄리티는 우리나라 수능영어는 나락입니다 이건 문제가 맞구요
토익 기출 문제집 해설을 제대로 이해 못하신 거겠죠~ 토익 기출 문제 중에 답이 3개인 문제를 알려 주십시오. 도대체 어떤 문제인지 궁금하네요.
선생님이 이해를 못하신게 아닐까요?
저도 역으로 수능영어해설을 이해못하신거겠죠~라고 반박 가능합니다.
무슨 느낌인지 아시겠어요?
그래서 평가원이 준비한 무기들이 있다는겁니다
상스럽게 ‘아~암튼 토익 문제 답이a라고 ㅋㅋ 아 암튼 너가 바보라고’하면 형평성에 문제가 생기겠죠?
만약 선생님이 아직까지도 암튼 님이 이해못하신거겠죠~ 주장하신다면 답도 없을거같고요
저도 똑같은 말로 선생님 반박 가능하기에 이의제기 근거가 있다는걸 언젠가는 아시길 바라면서 저는 깨달으실때까지 댓글을 달지 않겠습니다
갑자기 국어이야기 꺼내서 죄송한데,
제가 국어해설 제대로하는 강사분 보기가 매우 힘듭니다. 제가 여기 두글자 선생님께 해설 조언을 해드렸는데 그거 그대로 받아들이시더라구요?
그 문제 출제 이후로 2년간 잘못된 해설을 해왔단 얘깁니다. 여기서 아무런 인증하나 한적이 없는 평범한 직장인 한명 해설을 의심하나 없이 받아들이셨다구요. 평가원이 이의제기를 받으면 반대로 반박할 해설을 제가 했단 얘깁니다. 평가원은 이만큼 철저한 기관입니다. 몇십만명의 수학능력시험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야하는 기관이란 얘깁니다. 수능영어도 마찬가지겠죠?
‘문제 퀄리티’만을 두고 보잔 얘깁니다.
그 수능영어 폐지 운동 문제퀄리티가 낮다는 근거면 무한대로 공감 못하겠구요. 반대로 영어 자체에 대한 퀄리티면 무한대로 공감합니다. 저도 나름 실용영어파거든요. 제기할 문제가 많습니다.
주신 링크 읽어보라시니 일단 여기서 마치고 읽어보고 오겠습니다.
저는 수능 영어를 오래 가르쳐온 입장으로 수능 문제 퀄러티 자체가 너무 낮은 거 같습니다. 독해 문제로서의 가치가 없고요.
밑에거 링크 보고 왔는데, 선생님이 발견하신 키워드 카운팅이 평가원이 준비한 문제 퀄리티의 근거고 이의제기 반박수단이라는걸 눈치 못채셨나요?
대단한거 발견하신거같은데
이게 평가원입니다
키워드 카운팅이 평가원이 준비한 문제 퀄리티의 근거고 이의제기 반박수단 => 그래서 수능 영어는 바보 문제가 되었죠. 정답에 대한 논란은 없엤겠지만 독해 전혀 하지 않고 풀 수 있는 문제가 계속 출제되잖아요. 독해 전혀 하지 않고 선택지 키워드 카운팅으로 만으로 정답 고를 수 있는 문제가 제대로 된 독해 문제라고 할 수 있나요?
그렇게 국어를 깔겁니다.
그렇게 이의제기 근거를 두면 그게 독해문제냐
문제풀이 꼼수지 그러면서 사람들 아우성이 올거니까요.
수능영어도 마찬가지고요.
이의 신청을 막겠다고 독해하지 않고 선택지 키워드 카운팅으로 정답 고를 수 있는 문제 출제하는 것이 타당합니까? 완전한 해결책이 아니 잖아요. 제대로 된 문제 출제 못하니까 저는 수능 영어 폐지하자는 겁니다.
아직도 모르시겠어요?
그렇게 근거 안두면 12345 모두가 정답에 걸린다니까요?-> 형평성 문제가 생긴다니까요?
나는 2번도 정답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러면 이의제기 근거없으면 어떻게 반박할까요?
아 암튼 암튼 암튼 우리가 맞고 수험생인 니가 바보~멍청이~똥대가리 ㅋㅋ
그럴까요?
명확히 ㅁ번이 답인 이유를 설정을 해놓는게 평가원입니다 아시겠어요?
강사들이 해설 안하시는 부분인거나 눈치 못채신부분 또하나 말해볼까요?
순서삽입파트라고하죠 그중 삽입 문제유형 말입니다네모칸 내용이랑 그 바로 옆 문장 하나나 둘이 같은 얘기인거 눈치 채셨나요?
하나인경우 그 옆 숫자둘중 하나가 답이되는데 그때는 지시사를 넣어서 답에 대한 ‘근거를 마련해둡!’니다. 빨간펜으로 강조하고 싶네요.
그게 바로 평가원이 준비한 이의제기 반박수단이고
그걸 바탕으로 학생들이 되려 풀라고 하는거에요.
수많은 강사들이 눈치 못채고있죠.
무슨 말씀인지 전혀 이해 안 됩니다. 구체적인 출제년도와 문제 번호를 알려 주세요.
뭐 하여튼 이렇습니다.
아니 강사란 분이 수능영어 퀄리티에 꼬리를 문다는 현실이 답답해서 댓글알바란 표현을 썼는데,
역으로 대단하신 분인거 같네요.
다만 선생님도 저런 키워드카운팅이란게 평가원의 무기란건 절대 눈치 못채셨기에
아 수능영어 이거 문제있네 하지 않았을까요?
관점 한번만 바꿔보시면 저처럼 수능영어 옹호론자는 아니여도 평가원 대단한 기관이라고 생각하게 되시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독해하지 않고 키워드 카운팅으로 정답 고를 수 있는 문제를 출제하는 기관이 대단한 기관이라는 의견을 이해할 수 없네요.
아직도 모르시겠어요?
그렇게 근거 안두면 12345 모두가 정답에 걸린다니까요?-> 형평성 문제가 생긴다니까요?
나는 2번도 정답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러면 이의제기 근거없으면 어떻게 반박할까요?
아 암튼 암튼 암튼 우리가 맞고 수험생인 니가 바보~멍청이~똥대가리 ㅋㅋ
그럴까요?
복붙
그러니까 수능 영어를 폐지해야죠. 평가원이 수능 영어를 출제할 능력이 안 되잖아요. 시대에 맞는 새로운 영어 문제를 만들어낼 능력이 없잖요. 해마다 수능 영어 정답은 반복되어 왔죠... 30년 가까이 수능 영어의 반복되는 정답을 가르칠 가치를 못 느낍니다.
그럼 국어도 폐지해야겠네요?
똑같은 메커니즘이니까요. 그죠?
논지를 흐리지 마십시오. 저는 영어영역 폐지를 논하고 있습니다.
이 반박 매우 올바른 반박인게,
수능 국어랑 영어랑 다른점은
국어 외국어 차이라 영어자체에 대한 퀄리티만 있을뿐 똑같아서
퀄리티에 대한걸 근거로 두신다면 같은 논리로 수능국어도 죽어야합니다
논지를 흐리지 마십시오. 저는 수능 영어 폐지만 주장하고 있습니다. 저는 수능 국어영역도 많이 풀어봅니다. 수능 국어영역은 영어영역보다는 퀄러티가 낫습니다.
선생님 생각 엄청 잘못하고 계신게,
오답에 대한 논리가 없어야 퀄리티가 좋은 시험이라면
다른 관점에서 봤을때 그 문제는 정답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제시 못한다는거고
즉
보세요
1+1 이 누가 마음대로 2래 ㅋㅋ 3이지
하는 꼴입니다 아시겠어요?
상스러운 말로 표현하면 선생님이 2라고 반박했다 해볼게요?
출제자가 ‘아 아무튼 니 말이 틀렸다고 어쩔 건데 에뷀뷁’하는
꼴입니다.
진짜 못깨달으시겠어요?
여기서 선생님이 올바르게 반박하려면
‘모르겠고 제 글 정독하고 오십시오’ 가 아니라요
이 부분에 대해 인정을 하시는겁니다
오답 논리가 없는 시험을 누가 좋은 시험이라 하나요?
1+1이 출제자 마음대로 3이될수가 있다고요 아시겠어요?
수능 영어는 정답 논란은 없지만 그 대신 정답이 매년 반복되잖아요. 불완전한 시험이라는 겁니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21.11)
[38~39] 글의 흐름으로 보아, 주어진 문장이 들어가기에 가장 적절한 곳을 고르시오.
38번 ⑤번
39번 ④번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22.11)
[38~39] 글의 흐름으로 보아, 주어진 문장이 들어가기에 가장 적절한 곳을 고르시오.
38번 ⑤번
39번 ④번
이런 패턴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수능 영어를 반대하는 이유입니다. 문제 유형별로 최빈 정답, 차빈 정답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민간인님도 본인 관점만 맞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정답 논란이 없는 출제 방식만을 지지하시고 해마다 반복되는 수능 정답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으시잖아요. 평가원이 정답 논란이 없으면서 정답 고정이 안 되는 시대에 맞는 새로운 문제 개발하는 능력이 안 되는 것을 인정 못하지 잖아요. 수능 영어 문제는 30년 가까이 유의미하게 개선된 적이 없습니다.
저는 다양한 시럼을 쳐보는데 (kbs 한국어능력시험, 직무적성) 수능 영어처럼 문제 유형별로 정답이 고정된 시험은 거의 없습니다.
해당 년도 수능만 고려한다면 괜찮은 영어 시험 문제일 수는 있으나 3년 이상의 정답 분포를 분석했을 때는 문제 유형별로 정답이 고정된 한계가 있는, 시대에 뒤떨어진 낡은 영어 시험이라는 거시적인 관점은 가지지 못하셨네요. 민간인님의 수능 지지 논리는 해당 년도 수능만을 고려했을 때만 의미가 있습니다. 저는 수능 영어를 25년째 가르치고 있습니다.
제 말은 외면하시는데 왜 제가 선생님 자료를 읽어야하나요?
기브앤 테이크는 아시잖아요?
국어에 대한 주장 말고는 외면한 적 없습니다. 인식 공격하지 마세요.
교육과정평가원은 우리의 미래를 선발하는 기관입니다. 그래서 평가원은 혹독한 평가와 비평을 감내해야 합니다. 국가 기관이라는 권위 뒤에 숨을 것이 아니라 시대 맞는 문제를 개발하는 노력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제 말을 외면하신다면 선생님 글 정독은 꿈에도 없을겁니다
이제 진짜 가봅니다
댓글 40개를 다셔도 선생님 댓글에 대한 반응이 저는 가치가 없다고 판단하고 읽지도 않을겁니다
정말 수고하세요
그러니가 수능 영어가 저 모양이지요.
국어도 말씀드렸듯이 저렇게 준비해놓은 근거가 있는데 평가원이 이걸 대놓고 말해버리면
‘수능국어는 그딴거 없이 순수 독해력만을 물어야하는데 그런거 마련해두면 어떻게하냐!’ 란 거센 반발 폭풍에 휘몰아치겠죠
이걸 그래서 우회적으로 표현하고 직접 안드러내니 강사들마다 해석을 달리하고 헛짓 하는거에요
수능영어도 그렇게 바라보시길 한번 권해봅니다
평가원은 시대에 맞게 수능 영어 문제를 리뉴얼하고 개발할 능력이 없다는 거 모르시는가봐요.
저는 kbs 한국어 능력시험 4회 수석, 31회 kbs 한국어능력시험 우수상 (차석), 62회 한국어능력시험 1급입니다. 사실 저는 영어보다는 국어 실력이 나은 사람입니다. 저는 수능 국어영역도 자주 풀어봅니다. 국어는 우리의 모국어이기에 평가원이 어느 정도 선방한다고 판단합니다.
근데 위에거 링크는 확실히
아예 안들어가지네요
저는 잘 들어가는데요. 링크 연결이 안 되시면 제 닉네임으로 검색하서 제 분석 자료 읽어주시요.
문제 하나 알려드리면,
그 살충제관련 삽입파트있죠?
네모박스가 new 살충제/effect 였나.. 기억이 안나네요
즉 조건 두개고
옆에 문잔 하나는 effect에 관한거, 하나는 new 살충제
딱 답이 거기 걸립니다.
22수능 38번
현재 직원들을 재트레이닝시키는건~문제있죠?
이게 맨 마지막문장 ‘should be moved to position~'에 딱 걸려버립니다.
그래서 답이 5번이에요 오답률이 75나 나올 문제라고 생각도 못하셨을거에요 출제위원들이
또 하나 근거 fear을 줄이는건
마지막문장 로봇들의 판단능력을 벗어나는~부분있죠? 똑같은 색입니다
그래서 더 5번이고 그 전문장에도 labor와같은 언급을 통해 사람이 필요하다는 언급이 되어있죠
더더더욱 5번입니다
대표 안습 문제를 예로 고르셨네요.
하 욕나올거같으니 그만 둡시다 ㅋ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아 진짜 네 님 대단하시고요 영어 짱 출제 짱 님 천재
반박시 선생님 무조건 말맞
수고하세요
인격 모독은 삼가해 주세요.
네? 인격모독은 없구요 선생님 짱이시란 얘깁니다
최고의 선생님이시라구요 존경스럽습니다
수능 영어에 대해 잘 모르시는가봐요. https://cafe.daum.net/KSATenglish/DZ1z/22
꼬박꼬박 댓글 다시기에 수능 영어 좀 아시나 싶었는데요~ 제 다음 daum에 분석 자료 좀 읽으셔요.
저도 아신단 얘기 취소할게요
암튼 내말 맞다고~ 아 맞다고 아~ 맞다고~ 모르면 공부하고오라고~ 하시는게 꼭 어떤 사람들과 닮아있네요 고집 불통이신거같으니 아주 선생님 대단하시구요
인신공격, 인격모독은 감사해 주세요.
꼬박꼬박 댓글 다시기에 수능 영어 좀 아시나 싶었는데요~ 제 다음 daum에 분석 자료 좀 읽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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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하셨는데;;
왜 제가 한걸로 몰아가시나요?
[2023학년도 수능(2022년 11월)] 38번 39번 위치: 차빈 정답 ⑤번과 최빈 정답 ④번이 나란히 https://cafe.daum.net/KSATenglish/DZ1z/22 38번과 39번이 정답이 고정된 올드한 문제 유형이라는 거 자체를 모르시는군요. 38번과 39번이 홀수형/짝수형 동일 인쇄되는 문제라는 거는 아시나요? 수능 영어영역은 홀수형/짝수형 동일 인쇄되는 문제 유형일수록 정답 고정이 심합니다.
평가원 찬양하기 전에 제 자료 정독 부탁드립니다. (1) ‘위치(문장 넣기)' 문제는 정답이 ③번, ④번, ⑤번입니다. 수능 영어영역이 한 단락을 지문으로 문제를 출제하기에 문제 자체가 단순합니다. 한 단락의 지문에서 문장을 하나 뺐을 경우 ③번, ④번, ⑤번 위치가 가징 무난합니다. (2) ‘위치(문장 넣기)'의 또 다른 문제점은 38번과 39번 정답이 반복이 된다는 것입니다. 굳이 두 문제를 출제할 필요가 없습니다. 1개만 출제하면 됩니다. 저는 학생들에게 수업할 때 37번이나 38번 중 더 쉬운 지문 하나만 열심히 풀라고 충고합니다.
제가 수능 영어 폐지를 위한 수능 분석 자료 공개할 때 악플을 각오했습니다. 저는 저의 학생들이 더 나은 영어를 배우기를 희망하고 저보다 더 어린 선생님들이 더 나은 영어를 가르치기를 바라는 현직 교사입니다. 위치 문제는 총 46개 문제 중 ①번 1번, ②번 5번, ③번 10번, ④번 17번, ⑤번 13번이 정답으로 출제되었습니다. ⑤번은 위치 문제의 차빈 정답입니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21.11)
[38~39] 글의 흐름으로 보아, 주어진 문장이 들어가기에 가장 적절한 곳을 고르시오.
38번 ⑤번
39번 ④번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22.11)
[38~39] 글의 흐름으로 보아, 주어진 문장이 들어가기에 가장 적절한 곳을 고르시오.
38번 ⑤번
39번 ④번
이런 패턴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수능 영어를 반대하는 이유입니다. 문제 유형별로 최빈 정답, 차빈 정답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와 드디어 읽어보시네
정답 논란이 없잖아요
그게 좋은거라고요 아시겠어요?
정답 논란이 없게끔 출제하는게 출제자의 몫이구요
그 논리가 없는 토익이 1+1=3 시험이라는 겁니다
토익이 오답과 정답논리를 만들면 완벽한 시험이겠죠
그거 없잖아요?
수능영어도 반대로 영어자체퀄을 높이면 완벽한 시험이겠고요
국어가 논지를 흐리는거라구요?
딱히요? 언어영역 문제 만드는 메커니즘이 수능국어나 영어나 똑같습니다
상스러운말로 선생님을 논쟁에서 ’이겨먹는‘ 비슷한 행동 할라고 가져온 근거가 아닙니다
최소한 오답논리가 있는게 공정하고 완벽에 가까워질 시험이란걸 인정하셔야 한다는말을 하는거에요
인정하셔야! 기브앤 테이크 논쟁이되고 저도 선생님 자료를 읽어볼 마음이 나지 않겠어요?
제 주장만 고집부리는게 아니라
‘최소한’ 이 점은 인정하고가야
선생님 의견도 들어보고 할 여지가 생긴다는거에요
억지 주장 여전하시네요. 저도 사람이라 지칩니다. 논박을 그만두겠습니다.
네 선생님도 억지 주장이시구요
수고하세요~ ㅎ
이걸 인정안하면
선생님: 아 아무튼 ets기출 분석이 부족한거겠죠 ㅋㅋ
그러면 저는 : 아 아무튼 선생님 수능 기출 분석이 부족한거겠죠
그러고 싸우겠죠
이게 양상 자체가 수능영어와 같이 공정한 시험에 필요한 답 논쟁 양상과 매우 흡사합니다
그래서 평가원이 이 답논쟁 없게 하려는 이 빅픽쳐를 모르시겠냐구요
제가 선생님 글 안읽어보려고 한 이유에요 이게
결론 안나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