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berWraith [898319]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23-02-16 19:49:28
조회수 1,984

현타와가지고 화도 안 날줄 알았는데 되세기니깐 너무 화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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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우상향인데 더 하면 안되냐 하니깐 오른건 아는데 나이(21)가 있으니깐 대학졸업하고 공시 준비나 하라고 수능 건들면 죽일듯이 얘기해서 몰래하다가


어느날 핸드폰 잃어버려서 폰 빌려줘라 딱 내꺼 전화만 하겠다 이래서 믿고 빌려줬다가 핸드폰 파일 호기심으로 싹 다 뒤져가지고 엄마 속였냐 시발 수능보지 발랬는데 왜 봤냐 시전


근데 성적이 더 잘 나와가지고 태세 변환 어휴 이걸 기특하다 해야할지 참 하면서 나름대로 칭찬


거까진 좋았는데 무슨 '어른의 조언'이랍시고 죄다 상향으로 쓰라 명령하달 좀 개길까 했다가 작년에 낙지 하나믿고 싹 썼다가 부모 배신때렸다고 병신같은 프로그램만 쳐믿고 썼다고 펑펑 우셔가지고 전적으로 맡김


근데 생각 이상으로 예비 엄청 높게 받음 나도 사람이다보니 감성 누수되는거 못 막아서 왜 그렇게 쓰라고 하셨어요를 내심 어필했다가 지금 내 탓 하는거냐 그럴거면 이런 일을 만들지 말던가 ㅇㅇ 시전






입시 뭐 도와준거 1도 없으면서(전부 내 돈으로 함 알바해서)....누가보면 내가 부모 일방적으로 싫어해서 음해하려고 주작풀거있고있다고 하겠다 ㅋㅋㅋ 시발 좀 진짜 정병걸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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