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인간관계 VS학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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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좋은 마음으로 한건데
마지막에 실수한번해서 친구관계 씹창내버림
한두명도 아니고 수십에 가까움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은데 어차피 복구하려다 더 망할거 같은데
고등학교 인간관계 그냥 무시해 버리고 학업에만 전념할까?
진짜 인간관계 신경 안쓰면 좋은대학 갈거같은데
인간관계를 무시한다고 무시하기가 쉬운 선택이 아니잖아
너무 고민이고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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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인간관계 끊는건 좀 그런것같아요 (제 주관적인 생각)
But 너무 심하면 어쩔수없는것같기도..ㅜ
시간이 지나면 완화될거 같긴한데
기본적으로 인식은 평균이하 된듯요
스트레스 받는게 싫으면 학업을 고르고 자퇴를 하면됨
학교에 있는이상 무시하기가 쉬운일이 아니니
자퇴하면 농어촌이 날라가서
본인도 농어촌+지역인재 등 학교 자퇴해버리면 ㅈ되는 케이스 그러나 수행 내신 챙기기가 너무 빡쎄서 (+수업째기 불가능) 학업에 방해될 정도라 ㄹㅇ 고민중
근데 인간관계를 무시하기 쉽지 않죠 인간은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아야 마음이 편하고 공부도 잘 되니 당장 내년에 대학들어가거나 비가역적인게 아니면 관계회복을 위해 노력해 보심이 좋지 않을까요?
저 같은 경우는 진짜 친한친구 3-4명 빼고 인간관계 다 끝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