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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도 내신 폐지하고 수능+생기부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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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근데 ㄹㅇ임
ㄹㅇ 근데 수능 영어 무용론 ㅇㅈㄹ하면서 무지성으로 까대는 영상이나 자기 점수 낮은거 합리화 하는 댓글들 보면 그냥 한심하긴함
수능 국어도 진짜 도움 많이되는듯... 글 읽는 습관, 상식 뿐만 아니라 어휘력에도
맞음 그래도
난 범위는 조금 늘리는게 더 좋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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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만 아니면...근데 진짜 생명은 아무 쓸모 없는 느낌..
좋은 시험이라고는 생각 못하겠어요... 다른 좋은 format 도 많을텐데
https://orbi.kr/00023539084/%EC%88%98%EB%8A%A5%EC%98%81%EC%96%B4%EB%8A%94%20'%EC%93%B8%EB%8D%B0%EC%97%86%EC%9D%B4%20%EC%96%B4%EB%A0%B5%EA%B2%8C%20%EA%BC%B0%EB%8B%A4'%EC%97%90%20%EB%8C%80%ED%95%B4
3년전에 제가 션티랑 이에 대해 얘기한 것이 기억나네요
공대생이라면 문학이 삶에 유용할 일이 클 겁니다.
방금도 모태솔로, 설거지론에 대한 글을 봤습니다.
이를 피하려면 다양한 사람을 접하고 공감능력과 대인관계능력, 의사소통능력을 길러야 하죠.
전공공부로 시간이 부족해서 이런 능력을 쌓기 어려운 공대생이라면 문학 독서가 도움을 줄겁니다.
원래대로 라면 화법과 작문도 위의 능력을 평가할 수 있어야 겠지만 현 수능체제에서는 지문을 읽고 이해하는 독해력 위주의 방향성을 지니고 있죠.
입시 이후 말하기, 글쓰기에 대한 책과 강의 그리고 무엇보다 실제 경험이 더 큰 도움이 될 겁니다.
문학도 과연 수능 문학이 공감, 관계, 소통에 도움이 될까는 의문점이 들 수도 있겠죠.
지문이라는 현실과 비슷한 상황에서 인물이 하는 말과 행동의 의도가 무엇인지 "눈치"를 차리는 능력. 이것이 입시문학독해력에서 우리가 훗날 도움받게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눈치라는 게 직장생활, 연애를 포함한 전반적인 사회생활에 매너와 예절로 작용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