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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형 구름대가 지나가고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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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추천 2
닭구이vs샤브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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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들어 줄래? 좋아요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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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실모 다시 봐야하나요 아니면 보내줄까요 그냥 풀고 빡쳐서 덮어놓기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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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보조 용언이 아닐까요… 들다의 실질적 뜻이 여기 어디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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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업로드한 올해 9평 사회•문화 분석서를 학습지 형태로 편집한 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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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틀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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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 계속풀꺼긴한데 인강 강사들 파이널 교재 이런거 병행하는거 어떰? 예를들어 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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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자격이 되면 저처럼 옛날 태그를 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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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서바 인쇄한거 푸는데 이게 맞나 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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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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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노시스 기준 서울대 자연계중 지원불가도 있지만 지원가능한 자연계도 꽤 되는데 이거 오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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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드랍하고 0
총정리 과제를 주간지로 쓰고 정석민 커리 타는거 어떻게 생각함? 뭔가 내 풀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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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떠들어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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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4
전역이 답이네 진짜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참는다.. 내가 진짜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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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만해도 설레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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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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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릅함 2
오르비 여기서 더 재밌어지면 감당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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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월요일부터 해도 최저 맞출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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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350 환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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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들기름 7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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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다들 자신감 가지고 끝까지 힘냅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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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내년 1학기 복학이라 할것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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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닉은 말그대로 레어닉 특히 고유명사 분들 보면 탐나요 공백닉이나 특수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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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딸린 돌싱과 미혼남이 결혼 이 와중에 와이프 다른 남자 애는 친양자 입양+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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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 좀 그만 쓰라고 날 조리돌릴텐데 이 부분 나오면 집중확깸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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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에서 그리배웠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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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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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그딸 2
이 뭐예요?? 텔레그램+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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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53311나왔는데 12
현시점에서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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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없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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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구경하는게 재밌음 그리고 복도쪽에 앉아있으면 그냥 들어가서 앉으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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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슬님이 뒤져가지고 못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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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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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급 목표가 아닌 사람, 기하를 선택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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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올해 수능 볼 수 있는거 맞나... 9평 봤을 때 문제가 풀리기는 풀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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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부터 화1 강준호t 온라인 단과 듣기 시작햇는데 재종 평균을 1등급 컷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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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원래는 그냥 처음부터 순서대로 풀었는데 요즘엔 1-10 16-19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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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실모 2개 6
오늘 국어 실모 두 개 풀었는데도 체력 괜찮누 엎으로 실모 두 개씩 쳐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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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두 번이 말이냐 수능 대박나려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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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황만)작년 수능 국어 한비자 지문과 관련해서 드는 의문점... 1
여기서 박광일 선생님이 해설하시기를 오징은 근원이 불변하다고 봤으니 거기서 파생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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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실모 1
현역이라 낮에는 실모치기가 힘든데 저녁에 치는거 어때요? 국어 시험은 아침에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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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질문 받아주실분 18
해당 사진의 19번문제 ㄷ 선지 질문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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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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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외국어라고 해도 챙겨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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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 : 올해 초에 시발점 스텝2빼고 들음 지금은 다까먹은상태 기하 : 내신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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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6모 88 9모 96 8월부터 공부 시작해서 아직 뭘 제대로 하진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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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관계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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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적시 명예훼손 판례 볼 때마다 이 나라 법리 헌리는 어딘가 잘못된 게 맞는 것 같음
몇형식 이런건 필요없지않나
수능영어는 형식을 외우기보다는, 기출문제를 한줄읽고 해석하고 하면서 형식을 체득하는게 더 효율좋을듯. 양보다는 질을 올리는거 추천
단어는 그냥 ㅈㄴ 하는게 맞습니다
영어 3등급(가끔4등급정도 나오는 죄수생인데
→ 절평영어에서 등급에 4가 뜨는 순간부터 기본기에 큰 문제가 있는 상태라고,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저는 단어외우고 문제ㅈㄴ풀면 등급이 오를거라 믿어의심치않았는데
→ 영어는 문제를 푼다고 등급이 쑥쑥 오르는 과목이 아닙니다.
상담해주신 선생님께서 기초개념이 돼야된다고 하셔서 주혜연개념인가 듣고있습니다
→ 상담해주신 선생님 말씀이 말씀이 맞습니다.
지금 3분의 1정도 들었는데 무슨 몇형식 v o 어쩌고하는데 무슨말인지는 알겠는데
듣고 있으면 이걸 꼭 해야하나하는 생각이 들어요
→ 무슨 말인지 이해하면서만 강의를 듣고 있으면 보통 망합니다. 강의는 '이해'하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이해한 내용을 '암기'해서 실전에서 '써먹으라고' 듣는 겁니다. 거기서 가르치는 내용대로 읽는 습관을 들여야지 '그냥 이런건가보다...' 하시면 그 강의를 듣는 이유가 없지요. 그리고 형식론의 개념은 제대로 배워보고, 또 써먹고 있는 사람이라면 왜 배우는지, 어째서 많은 강사들이 그 형식론에 집착하는지 깨달을 만큼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더 큰 교수법입니다. 효율성 중심의 트렌디한 강의로 구성되어있는 지금 절평 인강판에서도 형식론을 가져가시는 분이 대부분인걸 보면 이 형식론이 독해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죠. 그래서 많은 강사님들이 수업에서 형식론을 가르치시는 것이고요. 다만 형식을 독해에 잘 적용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배워도 쓸모없는 개념정도로 인식될 수는 있겠습니다. 강사들은 좋아서 가르치는데 학생들은 잘 공감하지 못하는, 그게 형식의 개념이 아닌가 싶네요.
가뜩이나 작년에 공부안해서 할것도많은데 그냥 단어많이 외우고 문제 달달달풀면 안되나요?
→ 그렇게 해도 성적은 오를 겁니다. 대신 독해를 잘 못 하는 상태에서 문제풀이에 들어가면 공부하는 과정이 꽤나 고통스러울 겁니다. 매번 문장은 잘 안읽히고, 막히고, 읽어도 남는 내용은 없고, 지문은 무슨 말을 하는지는 모르겠고.. 그 와중에 구도 잡고 재진술 찾으면서 맥락 끌고가야 하니까요.
+문법초딩수준인데 버리는게 맞나요??
→ 문법이 독해에 필수불가결적 요소까지는 아닌데요. 구문독해를 잘 하는 사람 중에 문법을 못하는 사람은 거의 없으며, 어릴 때 유학 갔다왔다거나 영유다니신거 아니면 문법을 버린다면 본인만 손해를 볼 뿐입니다. 그래도 문법이 정 싫으시면 버리시고 말씀하신 대로 문제를 푸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걍참고해야겠네요
강사님마다 추구하시는 것도, 강의의 목적도(효율중심 vs. FM) 성향도 차이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주혜연T는 특히 영어를 정석적으로 잘 가르치시는 강사님 중 한분입니다. 저는 많은 학생들의 독해를 직접 들어봤지만 그중에서도 주혜연T의 인강으로 영어를 공부해본 적 있는 학생들이 특히 다른 학생들에 비해 전반적인 폼이 괜찮았어요.
형식론의 개념을 공부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건 '굳이 이런 생각을 하면서 읽어야 하나? 그냥 읽어도 되지 않나...' 인데, 그런 생각을 버리고, 형식론에 기반하여 독해를 하게 만드는 게 형식개념인강의 목적인 만큼 이제 앞으로는 문장들을 볼 때 이 문장이 몇 형식인지 판단하여, 그 형식의 개념에 맞게 해석하는 연습을 해보면서 본인의 독해법을 교정해가길 바랍니다.
그럼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