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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도 컨설팅 해주는 사람 있었으면 좋겠다..
신?
자격: 인생 2회차
여야 할듯..
재벌집 막내아들ㄷㄷ
본인이 서울대든 메디컬이든 고민할 필요없는 사람이라 다행이면 개추
이 글 이륙시키고 싶은데 어카죠?
마이웨이 국어책읽는 방식의 랩 잘들었습니다
ㅜㅜ 연습하겠습니다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44948
그래서 점점 탈출자 숫자가 늘어가는 듯 해요
냥의 버리고 설대 간 아는 애도
재수해서 의대 다시 갔다는 소리 전해 들음…
남들은 그걸 설대의 자랑으로 삼는데 당사자에겐 인생 최대 비극아 아이러니
서울대 or 성적 맞춰서 메디컬 중 어떤 길이 자기한테 더 잘 맞을지 원서 쓰는 수험생 입장에서 미리 감 잡기 어렵다는게 참 그래요. 한 번 결정하면 끝이고 그거 하나로 향후 30년이 결정된다는 점도…
사실 순수한 노력이나 성적보다 이런 갈림길에서 결정만 제대로 해도 인생 성공할듯...
다양한 사람이 있죠
저학년때 설대 빨던 애들도 나중에 후회하는 거 보면 그게 사람마다 다른게 아니라 젊은이의 오용인거 같다는 거죠.
저도 서울대 나왔는데 별 생각없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뭐 지금 그애들이 취준하거나 곧 취준해야하는 나이때니 심적으로 불안정해서 더 그때의 결정에 대해 과하게 후회하는 걸 수도 있을거 같아요. 대기업 입사하고 나름 생활이 안정되면 그때 돈 의사보다 좀 못 번다해도 막 그렇게 후회하고 그러진 않을거 같네요.
그리고 의대에도 의대온거 후회하는 사람 은근 많습니다. 안가본 길에 대한 환상이죠
네
지금의 내가 별로니까 그때의 다른 선택을 한 나는 더 나았을까.
이런 심적 작용도 크죠
어디 가서 속시원하게 말 못한다는 사실이 참...
사실 고학번 되면 군대도 갔을 거고 졸업도 곧이라 수특피기도 되게 애매하죠. 나이는 많은데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고..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초6때부터 쭉 신소재개발연구원이 꿈이였는데 시도도 안해보고 진로를 바꿔버리면 후회가 많이 남을것같긴해요
ㅠㅠ 답이 있는건 시험뿐이고 인생은 답이 없으니 힘드네요
학교에 연의 버리고 서울대 어떤 과 간 분 있음...(전전 컴공 등 공대 아님)
근데 일일히 하나씩 따지면 서울대버리고 지방교대간애도 19학번에 있음
20까지만 해도 냥의랑 설공 엄청 많이 썼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