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PPL 칼럼 68호] 사문 학습가이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1540821
안녕하세요 팀 ppl 사탐팀의 김태영입니다. 오늘은 겨울방학 사회문화 학습 가이드에 대해서 다룰 예정입니다. 순서는 사회문화를 한번도 공부해본적 없는 학생들에 대한 학습 가이드와 사회문화를 한번이라도 공부한 적이 있는 학생들에 대한 학습 가이드로 나눠서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한번도 사문을 공부해본 적이 없는 학생들을 위한 학습 가이드 입니다.
1. 인강 혹은 현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사문은 국영수와 달리 추론적인 요소가 매우 적고 지식적인 내용을 묻는 시험에 가깝습니다. 그렇기에 처음부터 공부할 때 자습서나 독학서를 통한 공부는 매우 비효율적입니다.따라서 인강이나 현강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개념을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강과 현강을 들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복습입니다. 무조건 인강, 현강 당일 짧게라도 복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해를 하더라도 내가 이해한 것이 아닌 강사님들이 이해를 시켜준 것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문은 어쨌든 암기가 필요하기에 암기를 위해서 복습을 반드시 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인강으로 듣는 다면 최대한 빠르게 1회독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회독을 해서 기본적인 개념의 틀을 세우고 나서 나중에 다시 부족한 부분을 발췌해서 수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단권화 노트를 만들자.
1번과도 연결이 되는 내용입니다. 대부분의 인강/현강 강사님들은 판서를 하시는데 그에 맞춰서 해주면 됩니다. 누군가는 사문의 개념양이 적기에 단권화 노트가 필요한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기도 하는데 반드시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사문의 기본적인 개념은 암기과목에 속하기에 까먹게 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노트를 만들고 주기적으로 회독을 해주어야 합니다. 특히나 사회문화 개념을 여러번 배운 학생들과는 달리 처음 배운다면 망각의 빈도가 매우 잦아집니다.그렇기에 단권화 노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저의 추천하는 단권화 방법은 개념과 심화선지를 같이 모아두는 방식으로 단권화 노트를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먼저 개념을 인강, 현강에 맞추어 필기를 합니다. 여기사 핵심은 한 주제마다 백지 페이지를 두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후에 6월 모의고사나 9월 모의고사에서 새롭게 출제된 내용 혹은 이비에스에서 나온 심화선지를 필기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본적으로 빈출되는 선지를 정리하지 않는 이유는 어짜피 나중에 기출을 분석하는 시즌되면 충분히 대비가 됩니다.
3. 단원별 기출을 양치기 하듯이 풀자.
지금 시기에는 개념을 배웠다고 해서 기출을 완벽하게 분석할 수 있는 실력이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평가원의 워딩과 출제포인트를 감으로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내가 배운 내용이 어떻게 문제에 출제되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 시기에도 기출을 반드시 풀어야 합니다. 기출을 아낄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다만 기출을 분석한다는 느낌보다는 내가 배운 개념과 내용을 적용해보면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러한 문제풀이를 통해 다시 개념을 배우기도 하고 개념을 통해 문제를 풀 수 있는 선순환적 구조가 만들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음으로는 n수생 중 작년 수능에서 개념 문제를 2문제 이상 틀린 학생들의 경우이거나 사문을 한번이라도 공부한 적이 있는 학생들에 대한 학습가이드입니다.
개념 강의에서 개념을 설명하는 파트만 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학생들 중에서는 아예 공부를 안한 경우에는 위의 설명대로 공부를 하는 것이 맞지만 나름 열심히 했지만 2문제 이상 틀린 경우에는 개념 강의에서 개념 판서를 하는 부분만 발췌해서 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후에는 기출분석을 바로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개념도 어느정도 잡혀있는 학생들의 경우에 대한 학습 가이드입니다.
1. 도표 지금부터 시작하기.
도표는 매일 3~4문제 정도 꾸준히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벼락치기가 가능한 개념과 달리 도표는 꾸준히 해주어야 실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도표를 시작하기에 이르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빠르게 시작하면 빠르게 시작할수록 더욱 좋다고 생각합니다.
2. 실전감각 키우기.
작년 수능에서 사문은 개념의 실모 연습을 지금부터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적인 실모 팁은 정말 실전의 상황에 맞게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실모를 볼 때는 내가 가장 피곤한 시간에 사람이 많은 곳에서 마스크까지 쓰고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1등급이였던 학생들은 25분을 잡고 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칼럼 제작 |Team PPL 사탐팀
제작 일자 |2023.01.20
Team PPL Insatagram |@ppl_premium
*문의 : 오르비 혹은 인스타그램 DM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어그로죄송 2
ㅈㅅㅈㅅ 이제안끔
-
그래서 더 가고싶은거같아
-
ㄱㅇㄷ
-
무슨 깡으로 하는거지
-
학계의 점심임
-
민주 "수방사 특임대 국회 난입해 이재명 체포·구금 시도" 4
(서울=뉴스1) 구진욱 이비슬 박소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에 진입한 수방사...
-
계엄령 수익 3
ㅋㅋ
-
롤해야징 0
흐흐흫
-
저는 빨갱이가 싫습니다.하지만 빨갱이 분들이 공산주의를 외쳤다는 이유로 탄압당한다면...
-
갑자기 ㅈㄴ 궁금해진건데 마지막 똥 싸놓고 동반자살 가능성도 있지 않나요? 그렇게 되면 어캐되는거지
-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11
전투기 소리 들렸다던데 설마 공군까지 동원한 미친짓 한 건 아니였겠지 아니리라...
-
해제 기한 (국회 가결 이후 n시간 이내~)이 없지 않음? 이거 이용해서 해제 질질 끌 거 같은데
-
자유의지주의가 답이다. 10
왜 우리나라 우파는 자유의지주의가 없을까.
-
해제 요구안이 통과된 거지, 대통령이 무시하면 위헌 계엄일 순 있어도 효력은 계속...
-
용산이 침묵하는 이 시각…청사 나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2
[앵커] 한덕수 국무총리는 알았을까요? 오늘(4일)의 계엄 선포, 어떻게 봅니까?...
-
가채점표로는 한칸씩 밀려써져있네.. 진짜 성적표 나오기 전까지 진짜 너무...
-
윤석열은 ㅂㅅ이 맞다 근데 이재명은 진짜 못 뽑겠다
-
왜아무말이없어
-
막상 끝나니 ‘설마 진짜 이게 끝?’이란 생각이 드네
-
이재명 체포하려고 사무실 들어갔는데 이미 e선마로 낭낭하게 국회 입갤중이었던 ㄷㄷ
-
윤카 안뽑은 이유가 여실히 드러남
-
윤 + 국방장관 귝방장관은 군인들을 자아가 없는 자기 말에 절대복종을 할 거라 생각...
-
과외 하다가 반수하게 되면 보통 언제쯤 말씀드리나요? 0
어떻게 진행하시나요?
-
미쳤다
-
화1.2는 하이탑으로 일반은 줌달 유기는 모르겠어요 대학 가기 전에 다 끝내고 가고...
-
뒤에서 비밀스럽게 뭐 하는거 아닌가 성동격서라는 말도 있는데.... 너무 음모론적인가
-
???????
-
"누가 선포했는데"
-
탱크엔딩아니면 탄핵되는 일만 남았다고 봐도 되죵?
-
이건 중도 보수를 떠나서 여당 대표도 반대하고 국회 만장일치 나올만큼 옳고그름이...
-
계엄 해제 요구 가결에 “만세”…시민 2000명 집결, 국회 지켰다 [영상] 1
3일 윤석열 대통령이 44년 만에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소식에 서울 여의도 국회...
-
그 전설의 노루 점핑이 윤석열임?
-
지금 이 상황 자체가 뉴스에 생중계 되고 있다는거 자체가 엉성한 계엄. 라떼는...
-
"尹정부가 계엄 준비" 홀로 외치던 김민석 재조명...미리 알았나 1
윤석열 대통령이 3일밤 비상계엄을 전격 선포하자 지난 8월부터 '현 정부가 계엄령을...
-
대통령 능지는 둘째치고 국방부장관도 능지박살이라는 말이되는데 이건 말이안될거같은데
-
ㅅㅂ?
-
이렇게 허술하다고 난 뭔가 더 있다고 본다
-
내가 윤석열보다 똑똑함
-
실시간 바로 묻혀버림 ㅋㅋ 정상화의 신 대석열
-
플랜C는 뭐냐
-
임기 절반밖에 안했는데도 기억에 빡 남네
-
다들잘자 5
굿나잇이야
-
여름방학을 1주일 해서
-
거의 끝나긴 했는데
-
잘까 그냥 0
에휴 이나라가 그럼 그렇지. . .
-
알코올 밈은 치워두고 그래도 이렇게 될 줄 알고 세운 계획이나 다른 생각이 있어서...
-
음모론 제외하면 순수 멍청 이슈 말고는 설명이 안되니까 3
오히려 뭔가 숨겨진 스토리가 있나 의심하게 됨 아무리 멍청해도 이렇게까지 멍청한 짓을 할까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