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를 안한다고 외궈실력이 줄어드는게 아니라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15284
외궈 수십일 동안 안하고 수학만 했는데
외궈 실력은 줄어들지 않은 것 같은데
거부감이 엄청 생김.. 일종의 영어 울렁증이랄까..
지문 보면 막 못 해석할 것 같고 거부감이 드는데
막상 보면 다시 예전대로 가는듯..
수년간 쌓아온 실력이 하루아침에 무너지진 않겠죠..
외궈를 하루만 안해도 감각이 떨어진다는 말은 거짓말인 것 같음
작년에 외궈 잠깐 좀 쉬고 싶다고 했을때 이말을 폭력적으로 들었는데 억울함..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조바심 내면서 아.. 안했으니 떨어지겠지 그래 떨어지는게 당연한거야
이런식으로 실패를 합리화 하는 마인드만 안가지시면 1년정도는 쉬어도 금방 감각 찾는듯요. 제 경험상!
외국어는 음...실력=편함인 것 같아요. 얼마나 외국어에 익숙해져서, 해석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지..
외국어는 조금이라도 자주 봐주시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막상 계속 놓다가 다시 시작하면, 다시 예전처럼 돌아오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