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실력?감? 은 어떻게 키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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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마닳도 안풀고 그냥 게을러서 ebs 1번만 풀었거든요 ( 오르비 들어오기 전까지 마닳이 뭔지도 몰랐어요ㅋㅋ..)
시험에서 보통 2개, 적으면 1개, 엄청 쉬우면 0개 이렇게 틀리는데
틀리는게 문학같은 부분에서 ( 이해 잘 안가는 시,소설, 등등..) ( 비문학은 집중만 빡하면 맞더라고요)
선지 2개가 항상 남거든요, 둘다 맞는것 같기도하고..
물론 고1,2 때는 1떠본적이 없고 아까운2~3 진동하디가
고3때 1도 몇번 떠보고 1~2 진동으로 바뀌고,
수능땐 문법1개랑 무영탑1개로 95 받고
기승전재수중인데요
이게 기출을 풀다보면 애매한 선지를 구분할 수 있는 감 같은게 키워지나요??
주위에서 마닳 안보는 애들이 없어서 질문드려요ㅋㅋ..
+ 근데 이게 해설지를 잘 읽으면서 왜 내 논리가 답이 안되는지 터득하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평가원 스타일의 딱 떨어질수밖에 없는? 그런 선지들을 보고 느끼면서 시험때도 구분할 수 있는 능력? 을 키우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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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사고의 방향이 왜 엇나간건지를 면밀히 분석하고 교정해 나가는거죠. 지문에서 뭔가를 놓쳤는지, 혹은 개념어를 제대로 몰랐거나 잘못 알고 있었는지, 혹은 함정 선지에 낚였는지 등...
기출풀어보세요
처음 풀어봤는데 2~3등급 정도 나온다 >> 집중만 잘하면 1등급 쉽게 가능
처음 풀어봤는데 4등급 아래다>> 피를 깎는 노력이 필요함(선천적 이해력 부족)
이게 정답.
?전국 수험생 77퍼센트가 선천적 이해력 부족임?
근데 그 선천적이라는게 초딩때부터 쌓아놓은 실력을 말함.
전 고 3때 다시 태어난다 생각하므로 선천적이라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