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메이트 studymate [1202388] · MS 2022 (수정됨) · 쪽지

2023-01-14 11: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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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 기상 300일 이상 유지하는 법 (실질적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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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일어나서 

공부를 시작하는게


수학 킬러 문제 푸는 것 보다 

훨씬 쉽다는 거는 대부분 학생들이 공감할 것 같습니다.


하루 아침 일찍 일어나는건 쉽지만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니까요.


아침 일찍 일어나서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여러 

유튜브 영상이나 동기부여 글이 있는데,


오늘 저는 그런 거 말고, 최대한 현실적으로 

'1만원 이내의 비용'으로 

기상 습관을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딱 2개만 따라하시면 됩니다.


1. 잠 자기 1시간 전 부터는 휴대폰을 보면 안 됩니다. 


스크린을 보면 잠이 잘 안 오고, 

폰을 보다가 바로 자더라도 수면의 질이 떨어집니다. 

이건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니까 

궁금하시면 관련 연구를 구글링 해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아예 밖에서 공부를 하다가 

집에 들어갈 때는 아예 다른 공간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아예 스터디카페 사물함에 폰을 두고 나오거나, 

부모님께 폰을 맡기고 잘 수도 있겠죠.

아파트 1층 우편함에 폰을 넣어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알람을 못 듣는다는 문제가 생기죠.

그래서 2번을 알려드립니다.



2. 아날로그 시계를 사서 침대 옆이 아닌 먼 공간에 두세요.


아침에 울려도 바로 끄고 다시 잘 수 없도록요. 

구체적으로 어떤 알람시계를 사면 되냐고요?

이케야에서 데카드라는 알람시계를 사시면 됩니다.



가격도 괜찮고 디자인도 무난한데, 추천 드리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엄청 시끄럽기 때문입니다.


멀리 둬도 소리가 무조건 들립니다.

(광고 아닙니다. 저희가 갑자기 이케야 광고를 할 이유가 없지 않겠습니까..)


왜 알람앱을 쓰지 않고 

아날로그 방식을 추천하는지 궁금해 하실 수 있는데,

알람앱도 결국은 모바일 앱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잠 자기 전에 휴대폰을 보면 안되는데 

알람앱을 활용하시면 알람을 설정한다는 이유로 

자기 직전에 폰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알람만 딱 설정하고 끄는 사람도 별로 없죠,

알람 설정한 김에 카톡도 확인하고 

유튜브 영상도 하나 보고 자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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