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법) 2023 미적 100 수학 공부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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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소개를 간략히 하자면,
2022 인하대 공대,지거국 간호대(합격 후 진학X) -> 2023 최소 지거국의/인설치(예상)
동네 스카에서 완전 독학 재수, 인강은 메가패스만.
수학 점수 80점 -> 100점 (제 게시글에 성적표 있습니다!!)
이 글은 단순히 제가 주관적으로 생각하는 수학 공부법에 대해 담고 있습니다. 이는 오로지 제 생각이기에 정석적이지 않을 수 있고 오히려 틀릴 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제 경험과 수학 공부법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여 작년의 저와 비슷한 처지에 놓여있는, 혹은 수학 공부가 막막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이번 글은 제가 쪽지로 받은 질문이나 댓글로 받은 질문에 대한 답을 남깁니다. 다음 글은 수학 공부법에 대해 다루겠습니다.
Q&A
1. "기출 언제까지 끝내셨는지, 어떻게 활용하셨는지 궁금해용 !"
-기출은 수분감으로 했습니다. 3,4월달에 뉴런과 함께 병행했고 수분감 한 권당 7일 내로 끝내는 것을 목적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총 3주를 잡고 갔습니다. 저는 수학은 기출이 크게 중요하지 않은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학의 특성상 유형화되면 정말 쉬워지는 과목이고 신유형을 끝없이 뽑아낼 수 있는 과목입니다. (물론, 도형/그래프추론과 같이 포괄적인 유형은 고정될 수 밖에 없지만 상세한 조건 해석법같은 부분이 매번 다르게 나오니 유형화라고 보기 힘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출을 마치 잘 다듬어진, 나쁘게 말하면 뻔한 N제처럼 사용했습니다. 어차피 우리가 근본적으로 수학에서 봐야할 것은 어떤 개념을 어떤 방식으로 활용했는가니까요. 몇 번 돌렸나를 물어보신다면 저는 기출 뿐만 아니라 모든 N제를 한 번만 돌립니다.
2. "수1에서 가령 ‘거듭제곱 쪽에서 실수의 부호나 개수를 물어보는 구조면 n을 기준으로 판단’ 이런 거 하나하나를 배우는데, 처음에 공부할 땐 외우고 문제 적용할 때 아 이런 상황이지 하는 구조분석 식의 공부가 맞는 방향인지 모르겠어요"
-자신의 성적대가 76~88정도의 성적이라면 구조 분석식의 공부 어느정도 추천드립니다. 그 윗 점수는 저런 방식을 생각하지 않고도 자연스레 사용할 것이고 그 아래 점수는 저런 방식의 공부는 이릅니다. 개념부터 확실히 하세요. 말그대로 구조 '분석'입니다. 인강에서 선생님께서 해주시든, 책에서 봤든 구조 분석을 통해 이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해석해야한다고 하면 암기가 아니라 왜 이런 분석이 나오는지를 논리적으로 이해하셔야 합니다. 수능 수학 문제는 왜 이런 해석이 나올 수 밖에 없는가 하는 최소한의 개연성,당위성이 있는 편이라 이를 눈치채고 가는 게 구조분석입니다.
A구조면 B해석이다 (X)
A조건,B조건,C조건....->K구조 형성->A,B구조는 특수한 상황적 조건이고 C조건은 단순 계산인가? 그러면 이경우에는 B조건부터 접근해야겠다->B해석 (O)
3. "시기별로 어떤 걸 풀으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월별로 쓸게요
1-3월 뉴런/시냅스/수분감
4-6월 이해원N제 시즌1/솔리드/드릴
7-9월 이해원N제 시즌2/ZENITH N제/일격필살N제 시즌2/포카칩RETRO/포카칩FRAME/샤인미N제
10-11월 실모폭탄
수학은 기하급수적으로 실력이 느는 과목이라 초반에 빨리,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 단단히 다지듯이 해나가면 후반에 N제 양치기로 몰아치듯이 공부할 수 있을 것입니다.
4. "실모 얼마나 푸셨는지 궁금해요"
-저는 실모 정말 적게 풀었습니다
킬링캠프 시즌1,2
히든카이스 시즌 4,5
이해원 모의고사 시즌1,2,3,4,FINAL
더프 전시즌
재수할 때 시행된 모든 교육청모의고사,사관학교 시험
아무리 짜내려고 해도 이게 전부입니다.
수학은 실력만 된다면 실모가 중요한 과목은 아닙니다. (여기있는 분들은 모두 100점이 목표실테니까) 100점의 실력이면 타임어택도 거의 없는 과목이 수학이고요. 일단 실력을 쌓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실력도 없는데 주구장창 실모만 풀어서 뭐하겠어요. 대신 최소 수능 50일 전에는 실모 풀어주세요. 수1, 수2, 미적 여러 과목이 다양하게 출제되는 상황과 준킬러는 준킬러답게 툭툭 풀어내는 연습, 번호에 대한 불안감 등 여러 수능에 맞는 감각을 길러야 합니다.
5. "그리고 제가 수능 판에 오랜만에 들어오니 사설 모의고사를 어디서 어떻게 구하는지를 몰라서요"
-많은 독재러, 지방러, 더 나아가서는 타사 재종생까지 이런 걱정을 조금 하더라고요. 사람들이 서바, 강대K 이런 거 얘기하고 있고, N제도 숏컷 이런 거 얘기하고 있으니 나는 그걸 어떻게 구하지, 퀄리티 좋은 컨텐츠 안풀면 뒤쳐지는 거 아닌가 하는 고민, 저도 많이 했습니다. 얼마나 좋길래 사람들이 극찬하나해서 수능 끝나고 시대인재 다녔던 친구, 강대 다녔던 친구한테 한 번 자료 받아서 봤습니다. 퀄리티 좋습니다. 근데 학원의 자료를 구하기 위해 1시간이라도 더 써야한다면, 굳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라면 그 시간에 인터넷에서 시대인재북스에서 N제 배송시키고 풀 것 같아요. 퀄리티 좋은 모의고사, N제 분명 있지만 그거에 목맬 필요 전혀 없다는 겁니다. 학생이 푸는 컨텐츠의 퀄리티는 학생의 실력에 1%도 안됩니다.
마지막에 실모가 부족할 때 저는 히든 카이스 풀었어요. 회차가 엄청 많더라고요. 이외에도 배성민, 양승진 이런 강사분들의 모의고사도 있고 이해원 모의고사도 있으니 실모가 부족할 일은 없을 겁니다.
추가로 질문이 있으시면 답글이나 쪽지로 남겨주세요. 최대한 답변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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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베도 첫 기출을 수분감으로해도 충분할까요?
마더텅은 양이 넘무 많은것같애서,,
노베면 몇 등급이세요?
아예 처음이에요
일하다가 준비하는거라
지금은 개념서 끝내고 거기 있는 기출문제 어느정도 풀어본 상태입니다
개념서(시발점정도의?) 하셨으면 수분감하셔도 될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수분감을 풀고 있는데 생각보다 인강 시간이 길더라구요... 혹시 수분감 할 때 맞은 문제라도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해설을 다 들으셨나요 아니면 모르는 문제나 헷갈리는 문제만 골라 들으셨나요?
모르는 문제와 헷갈리는 문제만 들었습니다. 맞은 문제더라도 직감으로 맞았다 하면 당연히 듣고 넘어갔고요
수학 n제를 5월까지는 수1 수2만하고 미적은 기출 회독을 진행하고 6월부터 n제 시작하려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최근 모의고사랑 수능을 풀어봤는데 기조가 미적분 같은 경우에는 30번을 제외하면 기출만 확실히 풀 수 있을 실력이면 다 풀 수 있을 문제들이고 공통이 까다로운 부분이 많아서 공통에 비중을 크게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수학 관련은 아닌데 영어4등에서 2등급까지 올리렸던데 혹시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영어 공부는 단어와 글 독해 연습 이 두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추세는 글 독해가 어려워지는 추세인 것 같고요. 글 단위 해석을 자신이 제대로 하고 있는가, 문장,문단 단위로 묶어서 이어 읽기를 제대로 하고 있는가를 체크하며 읽어주고 주제찾기 문제든 순서삽입 문제든 내가 이 글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공부했어요
공통이 당연히 수1,2로 두 과목이니 공부 비중이 큰 것은 당연합니다. 또 요즘 추세가 선택보다는 공통의 난이도를 높이는 것 같기도 하고요. (미적 킬러도 보통 뻔한 문제가 출제되는 것 같습니다.) 계획대로만 제대로 하셔도 충분히 될 것 같습니다. 대신 미적을 소홀히만 하지 말아주세요 미적이 정말 감각이 중요한 과목입니다
질문이 있어요
1. 기출은 수분감 1회독이 전부라고 하셨는데, 한 번 풀고 다 익히신 건가요?
2. 2월에 수분감 하기 전 자이스토리를 하는 건 비추인가요? 수분감 양이 적고, 더 어렵다고 들어서요...
기출은 수분감 1회독이고 한 번 풀 때 확실히 풀었습니다.
자이스토리하면 굳이 수분감을 또 해야하나 싶네요.
수학 선넘는 기출
190921
181130
171130은
흔히 말하길 너무 어려워서 선넘는 수학 기출문제들도 완전히 이해하셨나요?
네 확실히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 문제가 어떤 난이도를 가지던 간에 놓치고 넘어가는 건 찝찝함을 안겨주니까요
저.. 그리고 현쌤 수업 들으셨다고하셨는데
드릴 문제 풀다가 모르는것만 보셨다고하셨는데
보통 몇문제마다 강의를 보셨나요?
대체로 킬러 문항에서는 10개중 5개, 준킬러에서는 10개 중 2개 정도 강의 들었습니다
수분감 하면 마더텅이나 양 많은 다른 기출 굳이 안 해도 되겠죠 ? ㅠㅠ
네 저는 안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뉴런과 수분감을 어떤 순서로 병행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뉴런 수1하면서 수분감 수1하고
뉴런 수2하면서 수분감 수2하고
뉴런 미적하면서 수분감 미적하고 이런 식으로 했어요
그날 뉴런을 먼저 푸냐, 수분감을 먼저 푸냐는 중요하지 않았어요. 단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수1을 공부할 때는 수1만, 수2를 공부할 때는 수2만 공부하는 거였어요. 일주일간 수1끝내겠다는 마인드로 공부하고 수1,2,미적을 병행하진 않았어요. 절대적으로 초반이기 때문에, 실력을 쌓는게 중요한 시기이기에 그렇게 공부했습니다.
수분감 step2는 언제 푸셨나요?
3월에 수분감할 때 한 번에 했습니다. 책의 일부분 남기고 끝내는 거 싫어하기도 하고, 기출 킬러면 앞으로 수능 대비에 있어서의 진정한 킬러 난이도를 푸는 거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예요. 어려울테지만 해설과 강의 보면서 차근차근 이해하는 것도 좋고, 초기에는 끙끙대며 부딪혀보는 것도 좋고요
수학 92점이면 뉴런을 들어야할까요? 그냥 모르는부분만듣고 엔제 양치기를 하는게 나을까요?
후자요!!!!
혹시 실모같은거 풀때 점수는 어느정도 나오셧나요?
후반기에는 풀면 거의 100점이었고 시간도 50~60분 내외였어요!
문제를 풀 당시에는 이해했다고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다음에 보면 또 안풀리는건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ㅠㅠ 한번보고 넘어가자니 다음에 또 기억을 못해서 작년에 파이널때 실모 양치기했는데 실력이 느는 기분이 전혀 안들고 그냥 무지성 암기만 하다보니 남는게 없는 기분이었어요ㅠㅠㅠ 외워서 풀려고 해서 그런걸까요 ..?
괜찮습니다. 공부법이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단, 푸신 n제의 양이 부족한 채로 성급하게 실모 양치기를 하신 것 같으세요. 충분한 n제 풀이 후 실모와 n제 병행을 거친 후 실모 양치기로 들어가는 걸 추천드려요

현역이고 고2 모고 84~92 사이 점수대입니다뉴런+자이스토리(기출)을 거의 끝내갑니다
과외쌤이 실모랑 드릴 병행하자고 하시는데 드릴부터 끝내고 하는 게 나을까요 병행하는게 나을까요?
고2 모고가 저정도라면 아직 실모를 해도 큰 효용을 보기 힘든 점수대입니다. 드릴 끝낸 뒤 다른 n제를 1,2개 한 뒤 n제와 실모의 병행, 그 이후에 실모 양치기 식으로 진행하시는 게 제일 좋은 방법같아보입니다. 추후 계획은 질문자님의 실력 향상 곡선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으나 현재 실모를 푸시는 건 단순히 테스트용일 뿐 실력향상을 위함은 아닐 것 같습니다.
뉴런 몇번 보셨나요??
그리고 문제집 풀때 틀린문제는 다시 안풀어보셨나요??
미적분은 아직 실전개념 쌓는중이고 공통은 드릴 푸는 중인데 드릴 진행함에 있어서 틀리거나 모르는 문제는 5~6문제에 하나 정도인데 더프같은 실모만 풀면 14 15 21 22번을 풀어낸적이 거의 없습니다
드릴 하는게 맞나요? 어떻게 공부해야 하죠 일단 80문턱을 좀 넘어가고 싶어서요
https://orbi.kr/00065696202/ 제 글인데 지금 제 상태가 이렇습니다. 개념을 처음부터 하기에는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바로 뉴런,수분감으로 넘어가도 될지 모르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