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10000덕코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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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람을 돕기 위해 의사가 되고 싶었어요
자신의 꿈, 그 꿈을 왜 가지게 되었는지 써주세요
(의대 아니어도 돼요!)
제가 생각하기에 제일 좋은 분께 10000덕코 드릴게요!!
+) 좋은 댓글이 너무 많아서 10000덕도 드리고 1000덕하고 10덕하고 해서 최대한 제 덕코 다 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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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이벌고 오래 일하고 꿀빨면서 명예 얻으려고 의대 왔습니다
엄청 커버린 암을 암인지 몰라서 발견못하고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너무 억울해서 우리가족은 몰라서 목숨을 잃지않길 바랬어요
꿈 : 1.1인분을 하는 사람이 되자
사유 : 살다보니 생각보다 1인분을 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1인분은 하자고 생각했다. 그런데 또 살다보니 1인분만 하다 가버리기에는 너무 아쉽지 않나 생각했다. 그래서 조금 더 잡았다.
어릴 때 발명가들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어떠한 발명품(예를 들면 전구나, 스마트폰 같은거)들은 인류의 생활 양식을 완전히 바꾸게 되었다는 걸 보고 굉장히 인상깊었음. 그러한 물건을 만들어낸 사람들은 인류가 존재하는 한 문명의 선구자로 기억될거자나요. 저도 그런 사람들처럼 인류의 생활을 바꿀 만한 무언가를 만들어보고자 공대로 갔습니다.
고고학자가 되고 싶어요..!
어릴적부터 무언가 밝혀지지 못한 사실을 들춰내고 우리 사회가 조금 더 아름다워지기를 꿈꿨던..사회운동가, 정치인, 기자 같은 직업을 가지신 분들이 유독 주변에 많았고, 그들이 너무 빛나 보였어요
저는 지나간 역사의 한 껍질을 벗겨내면, 그래서 과거에 묻혀 있던 하나의 이야기를 다시 세상으로 꺼내면..비록 지나간 역사일지라도 우리 인류는 그 과거를 현재에 비추어 미래를 꿈꾸고 더 나은 세상으로 다가설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지난 시간에 묻힌 유산을 찾아내는 주역인 고고학자라는 직업을 선망했고 지망하게 되었어요
누군가는 원치않는 요인 때문에 불평등하게 죽어가는데 내 지식을 그런 사람들을 살리는데 활용하고 세상을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써 부조리함을 조금이나마 개선하고 싶어서 의대를 오게 된것 같네요
제가 의대를 진학하게 된 많은 이유 중 하나와 유사하네요. 깊이 공감합니다. 같이 멋진 의사 되고 싶네요. 덕코 최대한 드려볼게요 ㅎㅎ
꿈: 메디컬
이유: 슬의생보니 너무 멋있어 보였음..
사회를 분석하고,진단하여 결과적으로 사회에 큰 힘을 보탤 수 있는 사람이요!(사회학자) 저는 사람들이 웃는 모습을 보면 개인적으로 행복을 느끼는데,그런 웃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는 사람이 되고 싶기 때문에 더욱 사회학자를 선택한 듯하네요!.여담이지만,개인적으로 어릴때 많이 슬펐던 사건과 일들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저처럼 사람들이 슬퍼하는 일이 없도록 이바지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사회학자를 선택했습니다!
저는 항상 사회 밑바닥에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힘이 있는 누군가가 건들면 부서지고 무너지는 그런 계층이요. 그렇게 중학교를 진학했는데 저보다 사회적 처지가 더 좋지않은 친구가 있더군요. 그 친구는 정말 가난했지만 그래도 착하고 성실한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에게 가난은 인생에 큰 걸림돌이었고 결국 나중엔 탈선을 하여 절도로 인해 소년보호처분을 받더군요. 저는 그 친구에게 기회조차 주지 않는 사회가 미웠고 법이 그리고 사회가 너무 매정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올라갈 수 있는한 높이 올라가 우리 사회에서 가정 환경때메 불행한 혹은 좋은 삶에 대한 기회조차 갖지 못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여 소년범을 바른 사회인으로 이끌 수 있는 소년부 판사가 되는게 목표입니다. 각설하고 너무 얘기가 길었네요 죄송합니다
좋은 꿈이네요!파이팅
법이 매정해서 법대로 판결하는 판사가 꿈인 아이러니한 상황이네요. 판사로서 더 높이 나아가 우리 사회의 음지에 놓여있는 사람을 돕기 위해 노력해주셨으면 합니다. 멋있는 사람 되시길 바랍니다! 10000덕 드렸어요 ㅎㅎ
꼭 노력해서 좋은 판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와사비님도 꼭 좋은 의사가 되시길 바랄게요!!
꿈: 연구원 (전자공학)
어릴때부터 기계 같은거 좋아하고 티비나 라디오 휴대폰 같은 전자기기들 보면서 저것들 원리가 뭐지? 하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러고 나이가 들고 사춘기를 겪으며 그냥 꿈 없이 학교 다니다가 고등학교 3학년으로 올라오기 전에 정신을 차려서 공부를 시작하며 여러 직업들을 찾아봤는데 이 쪽 분야에 제가 제일 관심이 많고 심장이 뛰는 느낌을 받아서 장례희망으로 정했어요
연구원이라고 적긴 했지만 연구원에서 그치지 않고 저만의 작은 기업을 만들어서 장애인들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물건들을 만들고 싶어요 약자들을 위한 물건과 복지가 발전하는 속도보다 세상이 발전하는 속도가 훨씬 빠른 것 같아요 그 격차를 매꾸는 그런 징검다리가 되고 싶네요
멋있어요.. 1000덕 드렸어요!!!!
저도 의사가 목표입니다. 생사의 경계에서 일하는 대학병원 의사요.
첫 번째 이유는 삶의 이유와 보람에 있습니다. 제가 사는 동안에 누군가 한 생명, 그리고 그 한 생명 덕분에 살아갈 수많은 다른 사람들(그 사람의 가족, 주변인 등)을 무작위하고 어쩌면 절대적인 ‘죽음‘의 경계에서 구해내는 일을 한다면, 제가 나중에 나이들어 눈을 감을 때 무언가 뿌듯하고 따듯한 마음으로 제게 주어진 삶과 이러한 기회를 얻은 것에 감사하며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공부의 목적에 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수많은 시간을 진로를 위한 공부에 집중하고 쏟으며 살아갈텐데, 그러면서 힘들고 때로는 지칠 때도 분명히 있을거라고 생각을 합니다(경험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이때 만약 그 공부를 하는 분야가 생명을 살리는 것에 직결되는 과목이고 학문이라면, 나 자신만을 위한게 아닌 사회 속 다양한 일을 하고 몇몇은 가정을 꾸리고 이끌어가는 이들, 심지어는 내 가족이나 소중한 사람들에게 최선의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공부한다고 생각한다면, 힘들 때 버텨내고 열심히 하기에 충분한 근거를 스스로에게 댈 수 있고 그렇기에 이 일만은 계속해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생각을 많이 하고 정한 진로와 목표이지만, 상황상 글을 급하게 써서 두서없는 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