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생각보다 애들 공부 잘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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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열심히 하는거같아보여도 진짜 진짜 노력하는 사람은 드문거같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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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앗
저도 제기준에선 많이 부족했던것같음
겜도하고 드라마도보고
본과신가요
수능얘기입니다
아...
앗
공부하는 '척'
에피에의뱃에 아주 기만질하는사람들만 모이네
남들보다 조오금만 더 노력하면 당신도 딸수있다구~
ㄹㅇ
헉
ㄱㅁ
저도 유툽볼시간에 공부했으면 진작 입시끝냇을텐데 하
ㄹㅇㅋㅋ
진짜진짜 노력한다는게 뭔가요
사바사인데 ‘와 존나 힘들다 이이상은 무린거같은데?’ 생각들때 십분 더하기
ㄱㅁ
정말로 조금의 시간이라도 '하기만'하면 이미 상위권이에요
오르비가 문제임..
ㄹㅇ
맞말추
의대는 반대로 다 쳐 노는거 같은데 뒤에서 개열심히 하고있음 ㄹㅇㅋㅋ
다 같이 공부하는거 분위기일 때는 그땐 진짜 큰일 난거라는 말을 들은적이성실이 뭐죠?
생각해보면 열심히 하는 척 했던 것 같음 순공시간은 흠ㅋㅎ....
완전 ㅇㅈ...
사실 공부 열심히 안함(뱃지를 달며)
사람이라면 정말 한결같이 공부하기란 쉽지 않죠. 사람도 사람 이전에 동물이니
들켯누
이거임 뒤질거 같아도 그런 뒤질거 같은거는 절대 안뒈지는게 국룰인데 ㅋㅋㅋ
개ㄹㅇ공감
me too
과외 많이하고 학생상담만 몇백명 해보니 ㄹㅇ입니다
솔직히 수능 한달 전에도 하루 4시간이 한계였음
하루7시간 공부하면 의대는걍 간다 진짜 그거 사람이 할 수 있는게 아님 진짜 쉽지 않음 꾸준히 하는게
순공 10시간 이런건 어느정도 빡센건가요?ㄷㄷ
그냥 의대 간 저도 순공 10시간은 손에 꼽는 느낌 1년에 5일은 될라나
열심히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거임.. 열심히 안 해도 힘듦
타고나기를 열심히 공부 못 하는 사람들이 많고
또한 정말 열심히 하더라도 글쓴분과는 다르게 머리가 좋지 않아서 글쓴분이 열심히 안 했을 때보다도 못한 결과를 얻게 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요
수능은 시행 취지부터가 지식고사나 자격고사가 아닌 능력, 재능을 평가하는 시험인데 노력의 영향이 그렇게 큰지는 지금까지 공부해온 바로는 아직까진 잘 모르겠습니다
본인이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거지 실제로 열심히 하는 사람은 손에 꼽죠. 모든 분야가 다 비슷한 것 같습니다.
난 내가 노력안한다는 사실을 매우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본인 하고싶은거 다하면서 공부는 재능이라고 노력도 재능이라고 하는사람 보면 참 한심함
유튜브 참는게 재능인건가..ㅋ
님 여기 재능만능주의 사이트여서 이런 글 쓰면 "노력도 재능인데요? 공정하다는 착각을 아직 안 읽으신 듯" 이 얘기 나옴
본질을 파악해버리셨네 ㄷ ㄷ
사회과학적인 요인에 대한 인사이트가 없어서 그런 거 같아요
ㄹㅇ 수능 준비할때 공부시간 평균나면 한 7시간? 정도 나올거같은데
본과는 아니더라..
다 똑같구나
나만 공부 적게한줄
난 오히려 모두가 공부 ㅈㄴ하는거같아 개무서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