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을 많이 하는 이유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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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이 개념양 적고 표점 백분위 잘 나오는 과목이라 생각해서 선택하는 거 같은데,
오히려 저 같은 경우는 현역 수능 때 사문 백분위 100을 찍어봤음에도,
1. 당일 컨디션을 많이 탐.
2. 타임어택이 심하고 현장에서의 긴장감이 높음.
3. 만점에 대한 확신이 없고 자칫 꼬이면 2등급이 뜰 리스크도 있음.
4. 개념이 적은 대신 문풀에 많은 시간을 써야 함.
과 같은 이유로 문디컬 준비할 때 젤 먼저 던졌거든요.
그래서 왜 사문이 항상 사탐 선택자수 1~2위를 다투는지
잘 이해가 안될 때가 많음..
다들 뭐 그게 본인한테 젤 잘 맞다고 생각해서 하는 거겠지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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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는데로 해보면 듣기만점 나.옵.니.다!...
전 대가리가 그냥 일반사회쪽에 너무 잘 맞아서,,,ㅎㅎ
저도..
생윤을 정법으로 바꿀까 고민중..
정법 좋아요,,물론 전 수능날 가서 망했지만 정법이 개념진짜 확실하고 선지도 확실하고,,,대가리가 일반사회랑 너무 잘 맞아서 닥 정법 사문이 답인것같아요 전,,,,
정법 생윤으로 바꿔볼까 생각도 했는데 맛보기 강의 듣고 ㄹㅇ 포기,,,
이거 보고 경갈님이랑 정법사문으로 서울대 경영학과 가기로 했따
24 뿌시러 갑시당!!

가즈아그냥재밌어서…. 지리윤리역사 이런건보기도싫음
ㄹㅇ 확통1인데 사문2나 3인애들 좀 본듯
평소에는 1 안 나오는데 수능날엔 1이라서
코로나 걸려도 타임어택 할 수 있는 정신력이 있어서
개념 빨리 풀고 도표 푸는 맛이 있어서
ㄹㅇ저 저래서 쌍사함
푸근-하게 5050맞고
이제 백분위는 96 97
아 ㅋㅋ
씨이이발ㅋㅋㅋㅋㅋ
대부분의 문과 학생이 무지성으로 생윤사문 박는 경우가 다반사라
어느 순간 점수가 안정적이게 되는 시기가 있어서..
그 궤도에 오르니까 사문이 효자 과목이 되더라구요
공부량 젤적은게 너무 좋은듯
경제는... 왜...
그거는 사문 도표 여러개 박아논 느낌이라 좀 그럼
많이하니까 많이하는느낌 개인적으론 ㅋㅋ;;
모두가 만점이나 1등급을 위해 공부하는건 아니니까요..
이건데
생명 같은건가
최저용으로 제일 좋음
ㄹㅇ.. 사문으로 수능 여러번 응시했는데
6모, 9모나 실모에서 늘 1떠도 수능에서 1 받은 적은 없어서 사탐 추천해달라는 글에 사문 뿐인게 신기..
반대로 동세사는 시간이 남아도 시험현장에서 적용하는 문제 부재로 변별력이 적어서 거르라고 하고 싶읍니다.
일반사회형 대가리라서... 전 생윤보다 정법이 쉽고 윤사보다 사문이 쉽네요
개념량이 너무너무 적어서..
올해같은 시험에서 만점은 어렵지만 1등급은 너무 쉽게 나오니
지리만큼 개꿀과목 없음 ㄹㅇ
근데 전 그것보다 지리나 역사나 똑같은 암기과목인데 지리가 압도적으로 인기가 더 많아서 그게 더 궁금하네요,,
역사에 비하면 지리가 압도적으로 암기량이 적긴 합니다.
생각해보니 1컷이나 적당히 2~3정도 받는 게 목표면 사문만큼 개꿀인 것도 없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