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두분다 한의사 vs 삼룡의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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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두 분 모두 서울에서 개인한의원 운영하시고 본인은 지방한의대생입니다. 96년생인데 17수능봐서 의대가려는건 이해불가입니까? 의대 공부가 쫌 더 빡세고 의대
졸업하면 완전 처음부터 시작일텐데.... 현실적으로 알려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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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간다는 보장조차 없음
갔다고 생각하고요.
부모님 의원 물려받는게 훨씬 안정적인거 같네요.
설의여도 이해불가 ㅋㅋ 지방한의대라도 가는게 훨씬이득
오르비는 학벌=수입 이라는 근시안적 사고를 가진 학생들이 많아서 이런 질문들이 많은데
세상은 빈익빈 부익부 사회입니다.
서울에서 개인한의원 운영이요? 어디 쉬운줄 아시나
서울에서 개인한의원을 운영하시는것 자체가 금수저중에 금수저입니다.
무조건 한의대가세요
이거레알....
서울에서 개인 한의원이면...
그냥 졸업빨리하고 물려받으세요
ㅇㄱㄹㅇ; 부모님이 두분다 한의사시면 바로 물려받는게 낫죠... 저라도 한의대감
열심히해서 빨리졸업해야겠네요
서울에 한의원... 부럽네요
의대가려는이유가뭔가요
설의라도 이해불가 ㄹㅇ
의미없는 질문인듯. 우선시 하는 가치관도 안 적혀있고.
의사하고 싶으면 의대가는거고
안정적인 선택하려면 전자로 가는거고
꼭 부모님 길을 따라가야하는 법은 없겠지만 편하긴 하겠죠.
내과 전문의 따서 부모님과 함께 협진할 수도 있고,
일반의 면허만 따고 한의사 복수면허로 가는 길도 있을것 같고, 재미있는 인생을 설계할 수 있겠네요.
만약 복수면허 따고 싶으면 일단 한의대 졸업하고 의전을 가는게 가장 빠르겠죠...?
가치관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의학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의대를 갈 수 있으면 가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참고로 전 한의학에 대해 뿌리 깊은 불신을 가지고 있는 레지던트입니다.
참고하시고 제말을 이해하시길 ^^
저라면 한의대길로갑니다..
여건이 좋을뿐더러 제가 한의대를 와서그런지 몰라도 양방의사의 메리트가 점점 안보이기시작해서입니다..
상황보니까 부모님이 의대를 가라고 권유하시거나 굳이 의대를 가겠다는 아들을 말리지는 않으시는 것 같네요.
한의사 현직 부모님 의견을 듣는게 더 나을듯 싶은데
부모님은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부럽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