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인기 살리려면 학급당 학생수 줄여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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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교대 입학 학생 수도 많이 줄이고
아마 그래서 교대원이니 지거국에 통합해서 초등교육과로 만드니 하는 방안들이 많이 제시되는 거기도 하고
학급당 학생수 줄이는건 진행되는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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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동의당연히 때리는 야만적인 방식은 안되는데
견제할 수단은 필요합니다
정원이 좀 많아보이긴 해요
지금보다 학급당 학생수 줄이는거 비합리적인거 같음...
교사 월급도 다 세금인데 굳이 그렇게까지 유지를 해야하나
일단 교대 모집인원부터 급감시키는게 우선인거같네요
ㄹㅇ 필요 없으면 안뽑는게 맞는데
목적대 특성상 여기 아니면 안되거든요
안되면 그대로 낙동강 오리알이라 ㅋㅋㅋ;;
정부가 손놓고 보고만 있으면 곤란해요…
20명 상한제는 그렇게 무리도 아닌 것 같은데, 우리 학교다닐 때 한 반에 30명씩 있는거 얼마나 난잡하고 문제 많았나요. 학교에선 반장이든 반1등이든 소수 학생이 반 분위기 맞추는 데에 협조해줘야 선생님이 편한데, 인원이 적어야 그렇게 하기 좋지 않을까 싶긴 함 어차피 우리 자식들한테 하는 교육서비스인데, 교대생들 뿐 아니라 교육의 질에도 좋다면 안할 이유가?
출산율 저하의 문제는 다른것도 있지만
저기서 교육을 받는 학생이 ‘내 자녀’가 아니게 된다는 거에요
심지어 ‘내 조카’ ‘내 친척’도 아닐 수 있고
그저 남 얘기……
선생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전 교대생도 교대지망생도 아니라서 해당 없긴 한데, 주변에 교대생들이 여럿 있어서 인스타에서 자주 보게 되더라고요. 물론 이미 연구와 홍보가 진행중이겠지만, 학급당 인원수와 교육수준의 상관관계를 입증할 만한 신뢰도 높은 연구결과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동의를 끌어내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들어요. 치과도 대다수 국민들한테 이미지가 안좋은데도 인원동결 하게된 게 결국 연구결과 치과가 과잉공급이라고 결론이 났으니까 그거로 기사도 쓰고, 앓는소리도 할 수 있게 돼서 의사처럼 정원확대 얘기도 안나오게 된거니까요. 국민들 입장에서 교사면 이미 중산층이고, 힘드네 뭐 하네 해도 별로 들어줄 마음은 없으니까요 ㅠㅠ
절망적인 와중에도 희망적인 건 요즘 언론에서도 교권침해 관련된 이슈가 많으니까 이렇게라도 관심이 모이면 좀 교사의 처우가 나아지지 않겠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