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께서 요양차 저희 집에 잠깐 지내시는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0570016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양철 회장님 돌아가시는 씬 보니까 기분이 자꾸 오묘하네요
예전 글(https://orbi.kr/00059081223)에서 다뤘지만 저희 할아버지도 정말 강하신 분이셨는데 요즘엔 섬망증세도 있으시고 많이 약해지신게 눈에 띄게 보여서
14화에서 영상으로 도주이 내 손자다 하는 거 보고는 질질 짤 뻔....
이별은 필연이라지만 결코 익숙해질 수는 없는게 인간의 나약함인가 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실감안남 잘 저 현역때 할아버지 보내드렸는데 느낌이 오묘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