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n수 왜 실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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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ㅈㄴ 차고 넘치잖아요..
멘탈 문제가 좀 큰가요?? 다른 이유 또 뭐가 있을까요??
저 현역이인데 참고하게 본인들 생각 댓글 남겨주시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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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시면 알아요
노력을 이어가는거랑
올바른 방향을 잡는거
둘다 엄청 힘듦
메타인지 빡 모드 on
후반기에 권태기 옴 공부랑 ㅋㅋㅋ
ㄹㅇ..그게 젤 무서워요..ㅠㅠ
수능이 실력만으로 나오는 게 아니라 운도 필요해서 그럼
운이 작용할 성적대까지 가고 싶어여ㅠㅠㅠ
너무 늦게 시작
언제부터시작하셨어요
100일 남았을때
와우…반수 하신거에요??
옙
다들 그렇게 생각하더라~
레알ㅋㅋㅋㅋㅋㄱ
ㄹㅇ ㅠ
단순함 n수한다고 공부 오지게 한다고 생각하는 게 오류
그러면 저 공부 오지게 하면 현역 정시로 갈 수 있을까여
멍청해서
그건 좀…ㅠㅠ
저는 제가 실패한 이유가 그거라고 생각함 ㅇㅇ.. 개인적으론 그럼
죄송합니다
모의고사 한번 잘보고 그게 내 실력인줄 착각하고 늘어짐
저도 모고 잘 봐보고 싶어요ㅠㅠㅋㅋ 큐
저도 현역땐 그렇게 생각함
근데 정신차려보니 사수각 재고있음
앜…아앗 죄송합니다
현역 때 후회 점 몇가지만 적어주세요
재수하고도 못갈 대학인 줄 알았으면 수시 좀 겸손하게 쓸 걸.. 썼으면 갔는데
헉…화이팅하세요
1년 내내 잘해도 수능날 아프면 말짱도루묵... ㅠ
1.실력이 높아지면서 눈이 더 높아짐
2.1년 더 박고보는수능은 진짜 ㅈㄴ떨림 실력만큼 안나옴
1. 실력은 높아졌으나 수능에서 성적 안나오는 경우 (운적인 요소)
2. 성적 좀 나온다고 머리 믿고 공부 덜하는 경우
3. 분명 하면 되는거 아는데 정신적,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더 이상 달릴 에너지가 없는 경우 (이때는 책만 봐도 토나오고 눈물만 나고 머리에 들어오는건 없고 미칠 것 같음)
4. 공부는 하는데.. 분명 죽어라 하는데 성적이 안오름(특히 국어) 이건 공부방법이 잘못된 것일 확률이 높거나 성적이 오르기 직전인 것
놀랍게도 이 네가지가 모두 같은 해의 수능준비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옳은 방법으로 미친듯이 하면 당연히 성적이 오르지만.. ‘가정하지 말고 미친듯이 하고나서 말해’ 라는 말이 나온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사람이 바뀌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