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낙지탕이 짜다고 말씀하시는데, 아무도 응시자수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없네요.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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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이과수학 (미,기)응시자 수 : 약 20만 8천명
2023 이과수학 (미,기)응시자 수 : 약 24만명
물론 해물탕이 짜게 잡는걸수도 있긴 한데,
작년대비 이과수학 인원이 20%가까이 늘었다는점도 고려하셔야해요.
메디컬+스카이 정시 인원에 변동이 없다면, 올해 누백은 절대 작년과 같은 누백선상에서 놓고보면 안될거 같습니다.
+) 출근하러 가야해서 우선은 제가 모르는 내용, 다소 지나치고 가버린 부분이 있더라도.. 일단 수학 응시자수 20%증가 건은 올해 꼭 팩트체크로 짚고는 넘어가야하는 중요한 변수이니 글 정제는 나중에 하고 지금은 급한대로 간과될 수 있었던 화두만 던지고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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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식 42점 실제 39점 빡세다... 박대파 푸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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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공부용은 summer n제로 할려구요
원래 다른 학년도 누백이나 입결표 볼때는 응시인원 보정을 해줘야 하는데 요새 이거 지적하는 사람이 없었음..
님때나 저희땐 이과수학 문과수학 딱딱 나눠져서 인원추산이 쉬웠는데..요즘엔 통합이니 뭐니 하면서 인원추산 자체가 어려워져서 응시자 수 변수가 간과되기 매우 쉬워진듯..밑 댓글 말마따나 미기+사탐 인원도 있을수도 있고
근데 문과도 미적 개많이하던데
그건 작년에도..
얼만큼 문과 미기를 하는 사람이 늘어났는지 오피셜 통계가 없다면 이 부분은 통제변수로 두는게 맞는듯요
교차도 많이 늘어날까요? 제발...
저기서 늘어난 인원 대부분이 미적사탐아님?
솔직히, 본인도 이거였으면 좋겠음.
밑에 이과 올1컷이 낙지 고공도 3-4칸 불합뜬다는게 말도 안된다 생각해서.
그래도 주어진 팩트는 짚고 넘어가야함.
https://www.youtube.com/watch?v=CiOpiA20xVE&ab_channel=%EC%9C%A4%EB%8F%84%EC%98%81%ED%86%B5%ED%95%A9%EA%B3%BC%ED%95%99%EC%8B%9C%EC%8A%A4%ED%85%9C
과학1응시자수가 3.1퍼 증가했다고 나오는걸 보아하니(순수 1과목 합산이니깐 실제 증가수는 더 적을것으로 보임)
순수 이과응시자수가 는것도 맞는데
저 20퍼의 8~9할은 문과일거같아용
물론 나머지 1~2할도 변수겠죠
솔직히 본인도 이거였으면 좋겠음 살짝 ptsd 있는데 ㅋㅋㅋㅋ
화작 1컷 95가 말이냐 ? 당연히 91이지 > 솔직히 본인도 이거였으면 좋겠음 근데 95같음
이라고 글쓴 사람 있었던거 같아서 ...
ㅈㅂㅈㅂ
다른 분이 쓰신 글 보니 ㄹㅇ 대부분이 미적사탐이네여
https://orbi.kr/00060508442/메인-응시자수-글-보충(자연계열-응시인원-정리)
참고하세영
전체 응시자 수가 늘어나면 누백이 후해지는거 아닌가요?
예를 들어 2022때는 누백이 1%였다면
전체 응시자 수가 늘어난 2023때는 누백이 0.8%가 되는거 아닌지요..?
근데 낙지가 이런 양상을 반영 안 했다면 오히려 후하게 칸수를 부여해야 하는게 아닌지..
혹시 제가 다르게 접근한걸까요?
님 말이 정확히 맞지요. 제대로 이해하셨어요.
그리고 같은 말을 다르게만 표현해보면, 이과수학 기준
같은 누백1%이라도 작년엔 2000등이고 올핸 2400등이 되는거지요.
아아 그러니까 님 제목의 의미가 낙지 짠거 맞는게 그 근거로 전체 응시자 수를 댄 사람이 없다? 이런 의미였군요.
전 글 중에 입시 관련 글들 봐왔는데 확실히 예리하시네요 ㅎㅎ
이게 올해같은디
미기사과탐 미기사탐 엄청많네어
국어컷 90초 80후 이렇게 행복회로 돌리다가 다같이 나락가서 낙지도 그렇지않을까 싶긴해요 낙지가 오르비 모니터링을 안할리도없고 바보도 아닐텐데
문과 상위권이 사탐에 미적까지는 챙기는 경우 꽤 많고 미적에 과탐까지 해서 교차지원하는 경우는 잘 없을 걸요
써주시는 글들 잘 읽고 있어요.
걍 짜다고 행복회로 돌리는거지 뭘 그럼?
ㄹㅇㅋㅋ 어차피 결과는 안 바뀌는데 불행한 것보다는 행복한게 낫지
존나 나서가지고 이건 아니고요~ ㅇㅈㄹ 하는거 개별로네
고속이랑 차이 많이나서 말이 더 많이 나오는듯
과탐 응시자/2하면 대충 나오지 않나요 그래서 낙지도 이과 누백 0.1%를 222등으로 잡은거 같던데
근데 제생각엔 미기 응시자수 증가 오히려 확통하던 중위권들이 건너간걸로 보여요. 최상위권 응시자는 오히려 그렇게 큰 차이 없다고 보여집니다.
결론 미기응시자 20퍼센트증가(o)
메디컬권 성적 수험생 20퍼센트증가(x)
낙지가 현재 짜게잡고있는것은 맞지만 작년에 너무짜게잡아서 일이 커지는 바람에 올해는 그러진 않을거라고 보긴해요
그 근거로 올해 언매선택자가 늘었다고해서 중위권학생들이 언매를 한거지 언매를 하는 상위권 수험생이 많아진건 아니잖아요? 수학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가장 큰 변수는 지역인재로 인한 지거국 지사의 문이 좁아진다는거 뿐입니다
뭐 짜다는 말은 늘 나왔던거라
아 이게 짜지 않은 걸수도 있다고? 생각하니까 갑자기 피지도 않는 담배 개마려워지네
지금 고속이랑 해물탕 컷이 캐삭빵 수준으로 다름? 고속이 없어서…
ㅇㅇ 캐삭빵 수준으로 차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