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방에 살고 있는데 서울에서 살고싶은 생각은 1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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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가고싶어했던 것도 대학교 네임 생각한 거였는데 그 외의 사항들(원룸 월세, 생활비, 등록금 등등) 고려해보니 굳이 갈 필요가 없겠다 싶어졌음.
서울 가끔 놀러갈 때마다 이 복잡한 곳에서 대체 어떻게 사는 거지 싶음.. 성향 차이겠지만..
친구가 지방에서 살 거면 서성한 가든 지거국 가든 별 의미 없다고 해서(sky는 의미가 있을 듯..) 걍 재수는 안하기로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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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만 해도 사람 많아서 복잡하다고 느껴서 서울 가면 진짜... 일단 전 서울 살게 되면 홍대 거리같은 곳 갈 일은 없을 것같아요
앜ㅋㅋㅋㅋ
저두 홍대는 진짜 약속 있는거 아니면 안갑니다..
약속도 홍대에서 안 잡으려 해요..
분위기 시러서
그쵸.. 예전에 홍대에서 약속 있어서 가봤는데 새벽에도 사람들로 꽉 차있는 거 보고 경악을.. ㅠㅠ
난 지방서 못살겠던데. 대부분의 분야에 좋은건 다 서울에 몰려있어서.
놀려고 서울 가는것도 ㄹㅇ 넘 불편함. 서울사는 친구는 걍 집에 있다가 지하철타고 30분~1시간이면 이동하고, 치하철 간격도 길어야 10분인데, 난 지방서 올라올려면 버스나 ktx타야하는데 간격이 지하철보다 기니까 못타면 애매하게 기다려야함. 진짜 뭐 먹고있거나 피방을 가거나 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고 그렇다고 그냥 멍때리기에는 너무 길고.
그리고 좋은 제도는 대부분 서울, 수도권 먼저인거 지지방사는 사람이라 그런지 약간 열등감과 억울함 느낌. ㄹㅇ 내가 고등학교 자퇴한것도 강제 야자에 방과후수업에 방학보충수업에다가 폰은 무조건 등교하면 의무로 제출이고 체벌 있었고 선생들도 좀 그랬어서 자퇴함. 근데 서울은 둗기로는 이런거 덜하고 교복도 무료였다고 들었음. 난 자퇴해서 교복 사고 7개월 정도만 입음. 돈 아까움
걍 냐가 열등감에 찌든 루저라고하면 님말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