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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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계속 보다보니까 삼반수에 대한 생각이 자꾸 드는데…참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네요. 시간이 지났다고 힘든 수험생활이 미화된 것 같아요 ㅎㅎ 그렇게 다시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말이죠. 수학 평소보다 많이 떨어져서 자꾸 아쉽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실패하면 나이에 대한 압박이 있어서 어려운일이네요. 삼반수 생각있으신 분들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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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모리가 돌아왔다구요!! 엉엉엉 ㅠㅠ 이젠 죽어도 여한이 없겠다 ㅠㅠ
고민중이에요 ㅎㅎ 네게브님 원하시는 대학 꼭 합격하시길 기원할게요!
제가 드간다는 말이였습니다 ㅎㅎ..
아 잘못 알아들었네요 죄송해요 ㅎㅎ
멘탈센거아니면하지마....
이번에 하면 사반수에요..ㅠ 이제는 떠나려고요..
헉 지금까지 너무 고생하셨어요!
즐거운 대학생활하시길!
헉 동갑이었네용
동갑이랍니다 ㅎㅎ 친근함이 더 느껴지나요?
보면 볼수록 느끼는 건데 효정님 말 진짜 예쁘게 잘 하시네요 ㅎㅎㅎ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넹 완젼저랑 같이하시죠
희도님도 고민중이신가요? 저도 많이 고민되네요
오반수는 있어요
정말 고생하셨어요
3년 더 살면 됨 ㄱㅊ
앜ㅋㅋㅋ 감사해요
기분이 좀 풀어진 것 같아요
대졸하고 다시했습니다. 목표만 있다면 1년 투자할 수 있죠
경험이 담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신중하게 선택해야겠네요
어떤 선택을 하시든 응원합니다
아쉽게 떨어지신 거라면 무휴반정도까지는 할만하다고 생각해요
휴학부터는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잘 고민해보시길,,,
홧팅!!

무휴반도 좋은 선택인 것 같네요제 인생이 걸린만큼 라비님 말대로 신중하게 생각해야겠네요.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삼반수ㅠㅠ 대한건아로 태어나 스카이는 밟아봐야하지 않겠습니가
목표가 뚜렷하신 분이시군요
꼭 이루시길 응원할게요!
저도 꼭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저도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수능 직후에 너무 힘들어서 좀 쉬어야지 했는데
이제 겨우 한 달 남짓 지났는데 그 고통스러웠던 나날들이 벌써 아무렇지도 않게 느껴져요 ㅋㅋ
그러니까요 정말 힘들어서 다시는 하지 말아야지 했는데 갖고있는 미련이 또 다시 저를 수능판으로 이끄네요.
71호님 올해 꼭 의대합격하셔서 이 수능판 먼저 뜨시길 기원할게요!
3반수 안하고 이점수로 대학가면 남은 삶 내내 후회할것이다 이러시면 ㄱㄱ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신중하게 생각해볼게요!
빈지노님도 고민중이시군요
저도 생각이 많아지네요
????
저도 수능 많이 본 입장에서는.. 늘 이맘때쯤 되면 아쉽고 좀더 하면 될것같은 감정이 들긴하는데 ...
저도 거기서 갇혀서 못빠져나왔는데, 그냥 단념하고 대학을 다니다보니 생각보다 길이 많고 다른길에서 인정도 받다보니 왜 그땐 그렇게 그것에 몰두했나 싶었습니다.
오히려 제가 꿈꿔왔던 꿈을 이룬 친구들이 저를 오히려 부러워하는 그런 상황에 있습니다.
물론 꿈을 위한 도전 , 너무 멋있지만 다른길에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생각들을 꼭 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ㅎㅎ 화이팅
진심이 담긴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꼭 신중히 생각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