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독서실 재수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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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있다가 서울 올라가서 재수하는데 아버지가 솔직히 금전적으로 너무 부담된다고 8~9월 쯤에 내려왔으면 한다고 하심.
단과+잇올 가려고 했는데 잇올 어처피 대기상태에서 1월 지나야 풀릴것 같고 다른 독재를 가려니 가격대가 다 60언저리..
차라리 독서실 가서 월 40정도 아끼면서 11월 까지 있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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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먼저 얘기꺼내실 정도면..서울올라가는건 좀
그냥 부산에 남을까도 생각해봤는데 친한 친구들이 다 부산에 있다보니 노는모습 보면 좀 흔들릴까봐 좀 고민되네요
.... 음 그정도로 흔들린다는 솔직히 이해 안됨..서울가도 기숙에서 친목하고 노는애들 많아요
절제력 좋다면야
막판에 해이해지는 경우 많이 봐서 차라리 하반기에 서울 올라가시는 거 어떠세요
하반기에 올라가는것도 이야기 해봤는데
하반기에 올라가려다가 흐지부지 될거라고 그럴거면 부산에 있으라고 말씀하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