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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아
형님......
진짜 댓글만 쓰면 추천수 올라가네 부럽다 ㄹㅇ
아...
수능이랑 대학공부랑 결이 굉장히 달라서
그렇지는 않을듯,, 대학공부가 더 잘맞는사람도 있어서;;
음 그럴수 있겠네요
단순히 기댓값이 낮아질 뿐 예외야 항상 있을 수 있겠네요
수능이 변수가 워낙 많아서…
4번의 기회 모두 예기치 못한 변수 때문에 날려먹었다는건 자기합리화 같네요..
내얘기네
님은 4수 아니시잖아요..
시험칠때마다 특정과목 하나 날려먹어서 설대 물먹은건 맞는지라... ㅋㅋ
긍까 만약 설대랑 메디컬이 목표라면
정말 ㅈ만한 변수땜에 못갈 수도 있지 않나요
5번은 너무 많은가…? ㅋㅋㅋㅋ
수능이 실력이랑 정비례안함ㅋㅋ
잘 본 사람이 똑똑하긴 한데
못봤다고 덜떨어졌다? 이건 아닌거같아요
저는 수능점수와의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얘기한게 아니죠 ㅋㅋ 학습효율의 측면에서 얘기한건데 그렇다면 수능에서의 학습효율 및 역량과 대학공부에서의 학습역량 사이에도 별 상관관계가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글쓴의도가 뭔지 모르겠음 5수한 실력따위론 평균도 못가지 않나 이렇게밖에 안읽힘
아뇨 전 5수를 해서 서울대와 메디컬을 고민할 성적을 받았을 경우에 메디컬을 버리고 설대를 가서 메디컬 갔을 때 이상의 성취를 거둘 가능성이 얼마나 높을지가 궁금했던 겁니다.
가능성이 높진 않겟죠 그건 굳이 n수해서 간게 아니라 현역으로 가도 마찬가지고 n수하는거랑 별 상관없는듯
좀 문장이나 어휘선택이 부적절했던거 같네요
표현 수정했습니다
나도 첨에 그렇게 읽엇는데
댓글에서 얘기하는 건 다르네
5수이상 해서 가야하는 머리면->이거부터가 그냥 n수한건 공부역량이 부족해서 n수하는거다라고 단정짓는거같은데 누가 읽어도 무시하는걸로밖에 안보임 기분만 나쁘네 그냥
5수이상할거면 메디컬가지 뭣하러서울대가지 서울대가면5수능지면평균도못할거같은데
걍 적나라하게 쓰면 이렇게 읽히긴 함ㅋㅋ
너무 단정적으로 말했네요.. 죄송합니다
그럴 가능성이 n값이 높을수록 점점 올라간다고는 생각해서요
수능공부 거의안하고 국어 4등급인데 수시로 서울대가서 과탑하는거 보면 전혀 노상관
대학공부는 수시쪽이 더 맞으려나요
애초에 수능공부가 대학공부랑 그렇게 큰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음
그냥 뇌연산속도대회같음
과탐은 솔직히 너무 괴상해진 과목들이 있어요 생2라던가
저는 투자시간대비 어느정도의 성과를 거두는지가 학습역량과 관련이 있지 않느냐는 얘기를 하는거라서요
공부를 안하고 못본건 전혀 해당사항이 없죠
수능성적과 대학공부의 상관관계를 논하는게 아니라 학습능력과 대학공부 사이의 상관관계를 논하는 쪽에 가까워서요
학습역량... 수능이 그걸 잘측정하는 도구인지도 모르겠음
수능은 표준화된 시험이니 일반적인 학습능력을 측정하는데는 적절한 시험이라고 봅니다. 다만 대학의 전공공부에서 요구하는 특정한 세부능력치들에 대해서는 수능의 평가방식으로는 정확한 측정이 어렵긴 하겠죠
다만 일반적인 학습능력과 세부능력치들 사이에 모종의 상관관계가 있을거라고는 생각합니다
흐음.... 뭔가 동의하면서도 동의가 안되는 이 기분
고려대 수시 보면 수능 4, 5등급 생각보다 많아요 ㅋㅋㅋ
서울대 그럴만한 가치 없음 적당히 의치한으로 빼셈 제발 스테이 오지마 한번 말해따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들도 존재하겠죠
다만 저는 5수 이상 하신 분들이 서울대에서 같은 점수로 갈 수 있는 메디컬 이상의 좋은 성취를 낼 정도로 뛰어나게 성장할 포텐셜을 얼마나 많이 갖추고 계실지가 궁금한 겁니다
5수이상한사람들이 대학에서생존을어케하냐 이런거??
아 메디컬을 가는거..?
대학에서 생존이 아니라 대학에서 같은 성적으로 메디컬을 갔을 때 이상의 성취를 거둘 가능성이 낮지 않느냐 하는 취지로 글을 작성한 거에요
님이 뭘 말하는지 이해됨
생각이 많아지는 주제네여ㅎㅎㅎ
평균은 5등급인데 평균도 안된다는건좀..
그러니까 어찌어찌 서울대 가면
대학에서 성적 평균 이하로 한다는겁니다
설대 내 평균이요
당연히 전체모집단 평균은 아니죠
아 제가 난독이었네 ㅈㅅ
저 iq153인데 수능 못봄
저보다 수능 못봤다고 다 저보다 머리 나쁜거 아니고
저보다 잘 봤다고 머리 좋은거 아니라 생각해요
머리의 좋고 나쁨을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글의 본래 취지는 5수 이상 해서 갈 사람들이 메디컬을 버리고 서울대에 갔을 때 그만한 성취를 거둘 수 있느냐를 얘기하는거라서요.
글에서 실력이 머리 말하는거 아니였음?
까봐야 아는거죠
단순히 인지능력이라기보다는 그 이상의 무언가죠
성공할 가능성?
인지능력 뿐만 아니라 성격이나 인맥, 집중력, 기타 다른 재능 등등 여러 요소들로 구성된...
어렸을 때부터 사교육 받으면서 개빡공에서 현역으로 서울대간 사람보다
살면서 공부라고는 해본 적도 없는데 20살부터 꾸역꾸역 오수해서 서울대 간 사람이 더 포텐셜있어보임
그건 저도 완전 동의합니다
저는 다른 조건들이 동일하다는 전제하에 n값의 영향력을 논하는거죠
대치동 사교육으로 무장한 현역정시설대보다 지방에서 인강 위주로 공부한 3수 설대가 더 포텐셜 있겠죠
그냥 알 수가 없는 듯
진리의 사바사
수능은 그 사람의 인생을 판단하는 시험이 아님
메디컬 선택하는게 편하겟죠? 서울대 가서 월천 벌기 쉬운게 아니니
5수면 죽어도 메디컬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