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ㅈ 정시 지원 개꿀잼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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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인데
고대경제 6칸 뜨니까 갑자기 경제가 적성일것 같음..본인이 고대 경제학과 가서 금융계에서 넥타이 매고 손목에는 롤렉스 시계 바쁘게 전화받으면서 주가 보는 엘리트인 망상에 심취함
그러다가 업데이트 되면서 4칸 되고 서울대 인문이 5칸 되면 이젠 서울대 인문대 석사 외국 대학 박사 따서 교수 준비하는 고고한 인문학 박사가 된 자신을 상상하고 갑자기 사실 내가 문과쪽이 강했다는 느낌이 옴
그러다가 다시 업데이트 되어서 서울대 인문 4칸 되고 연세대 기계공이 6칸 되면 나는 이과!!라는 본심 찾고 본인이 항공 설비 다루고 복잡한 공학 수학을 푸는 공학도가 된 자신을 상상함
칸수에 따라 본인 미래와 꿈과 장래가 180도씩 왔다갔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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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 노어노문학과 추합 뜨는거 보는순간 서점 가서 ‘기초 러시아어’ 책 사려고 함그러다가 독어독문이 추합으로 띵 바뀌면 이제 바로 세계대전 시나리오랑 현재 정세 생각하면서 암.. 그래 러시아보단 독일이지! 하고 독일어 책 검색
이과가 어문계 가면 진짜 후회하실 수도.. 외고+외국인들의 학살이 있슴다 ㅠ
어문계는 최후의 보루로 남겨두고 있습니다 허허..
어문은진짜
ㄹㅇ 외고 국제고 재외국민
트리오때매 전과못하고 바로 반수 ㅋㅋ
연대 철학 최초합 뜨니까 평소에는 거들떠도 안보는 니체가 뭔가 재밌어보임..
ㄹㅇㅋㅋ 더이상 내게 철학은 낭만의 학문이 아니라구!
진로가 대학입시에 영향줘야되는데
대학입시가 진로에 영향을 주네 ㅋㅋ
ㄹㅇ이네 진짜ㅋㅋㅋ
갑자기 간호사도 나쁘지 않을거같다는 생각이 듦 ㅋㅋ
생각해보니까 사실 난 인류애가 강해서 간호사 해도 ㄱㅊ을듯 싶어짐 ㅋㅋ
ㄹㅇㅋㅋ 보건계가 공대보다 나한테 맞지않을까? ㅋㅋ
enfp
ㅈㄴ웃기네 씹ㅋㅋㅋㅋ
그렇게 바뀐 직업만 5개 넘어가면 7H추 ㅋㅋㅋㅋ
모르겟고 스카이 4,5,6칸 뜨는 거 존나 부럽네
그래도 님은 원하는 대학이랑 학과 5~6칸 뜨는 게 어디에요....
와 나만 그런게 아니었어ㅋㅋㅋㅋ
하지만 마음한켠엔 메가 대성끊을생각중ㅋㅋ
이게 진짜 진로선생님이지 ㅋㅋ
순간적으로 역사선생님 진로 생각했다...
ㄹㅇㅋㅋ
ㄹㅇ임 이거 나만그런거아니구나..
이거보고 상경계열 교차 지원해서 제1금융권 목표로 하기로 했다
진짜 ㅋㅋㅋㅋ 꿈이 철학도가 되어버림...몸은 굶어도 영혼은 굶지 않는다
내 진로는 내 점수가 정한다 ㅋㅋㄱㄱ
'점수 맞춰' 간다는 게 이런 거였구나
아 학문의 본질은 다 같다고 ㅋㅋㅋ
이거만 봐도 ㄹㅇ 입시는 잘못됐다는게 느껴진다 ㅋㅋ
꿈을 기준으로 학과를 정해야되는데 성적 맞춰서 높은 대학이면 다 장땡이 되어버린..
이글보고 청원한다
제가 그렇게 경제학과 왔네요 ㅋㅋㅋ
제가 그렇게 교대를 왔습니다
배우지망생들이노 ㅋㅋㅋㅋ꺼억
국문과 졸업해서 국어샘 꿈이 있었으나 부모님이 공무원 원서 내밀면서 내가 공직에 큰 꿈을 꾸고 있었구나 바로 꿈이 바껴 그리 세월이 흘렀네요
어문 출신인데...어문은 가지마세요...개잘함 애들
저도 외국인 출신이라 영어만큼은 걔네들보다 잘함
그럼 ㅇㅈ입니다
ㄹㅇ 어렸을때 일본 역사책 보면서 울었는데 일어과 7칸뜨니까 코스타리카전 골먹힐때 나도 모르게 씨발 나옴 ㅋㅋ
지금 설경영경제 모의지원 박아놓음ㅋㅋ7칸 달다~
ㄹㅇ한방병원 살면서 가본적 한번도 없는데 한의대가 개좋아보임ㅋㅋㅋㅋㅋ
5000억 보낼게 대신 국밥사먹게 5천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