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도시 [1068822]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2-11-21 02:56:23
조회수 1,876

개인적으로 화작 억울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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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성향이 이상한 사소한 거에 꽂히면 절대 헤어나오지 못하는 스타일인데 그게 화작에서 일어나기 너무 쉬워요. 근데 언매하자니 작년 4월에 매체에서만 4개 틀리고 화작으로 바꾼 트라우마 + 문법 1년 손 놨더니 다 까먹음 때문에 돌리지도 못하고요. 이번 수능에 17분 걸려서 하나 나갔는데 그게 납득할만한 수준이라 생각하는게, 12분 걸리고 3개 틀리는 것보단 훨씬 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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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21 · 1152273 · 22/11/21 03:06 · MS 2022

    근데 그런거면 애초에 문학에서..
    그리고 12분 -3이나 17분 -1이나 똑같은거 아님? 표점차 감안하면

  • 보석도시 · 1068822 · 22/11/21 11:22 · MS 2021 (수정됨)

    적어도 저의 경우는 17분 걸리고 0~1 틀리는 게 12분 걸리고 3개 나가는 것보다 등급 하나가 높게 나오더라고요. 글고 문학도 그런거 때문에 진짜 짜증나고 사람들이 절 이해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적어도 이번 수능은 다 맞았습니다

  • 보석도시 · 1068822 · 22/11/21 11:24 · MS 2021 (수정됨)

    글고 이 개인 특성 때문인지 문학도 남들이 어렵다는게 쉽고, 남들이 쉽다는 게 어렵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저는 이번 6월 문학이 이번 9월 문학보다 쉬웠어요. 실제로 6월 2개, 9월 4개 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