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이12124 [1079617]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2-11-20 15:05:33
조회수 7,184

국어 컷 변동 가능성 ( 더 높아질 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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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입니다. 


지난 해에 아이가 재수를 하면서, 많이 몰랐던 입시에 대해서 많이 공부도 하게 되었고 어쩌다가 예전 지인 중에 사교육에 종사하는 분을 만나게 되어 굉장히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지난번 수학 컷의 경우에도 막상 컷이 공개되고 나서 예측과 달랐던 부분에 놀랐고, 국어에서도 시험이 어려워도 상위권은 버티는 구나 싶더군요. 


이번에도 아이는 삼수를 해서, 국어 원점수가 딱 91점입니다. 다른 과목에서는 큰 상승은 없었네요. 


공통에서 1개, 나머지는 언매에서 틀렸다고 하고, 그래서 ebs 나 메가 사이트를 보면서 91점이면 안정적이겠다 


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사교육 종사 하는 친구나, 혹은 재수종합에 있는 분들 말로는, 


최상위권, 상위권, 중에서 생각보다 표본에 점수를 입력하지 않는 경우도 많고, 오히려 점수 표본에 신경쓰는 건 


저희 아이같이 3~4 등급 학생들이 많이 점수를 입력하기 때문에 컷이 실제 1~2점 올라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특히 이번 국어가 물론 언매에서 어렵긴 했지만, 상위권이 아예 막 손도 못댈 정도가 아니라 조금 


꼬아놓은 문제들이라 그렇지 막 작년같이 어려운 국어는 아니라고, 수능 당일에 상위권이 크게 흔들리지 않ㅇㅆ을


거란 말을 덧 붙이면서 컷이 내려가는 경우는 거의 없고, 점수 자체가 올라갈 확률이 더 크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원점수 91이 1등급 컷이라 생각하고, 논술도 보러 가고 있기는 한데 저 이야기를 들으니 


정말 상위권은 점수 입력이나 이런 부분 없이 그냥 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급 불안해지네요. 


국어가 1이 아니면, 최저를 맞추기가 너무 힘이든데.. 


정말, 국어 컷 자제가 92~93 까지로 변동 할 수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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