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코생 [1049015] · MS 2021 · 쪽지

2022-11-19 12:02:45
조회수 1,871

평가원 이기기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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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은 게 어떻게 하나같이 다 틀리고 나는 이게 두 번째 수능인데도 불구하고 04 현역들보다 더 못 봐서 난 여기까지인가보다 싶다.. 


내 현역시절보다 열심히 살았지만 결과가 이렇게 나오니까 난 한참부족했나보다. 모의고사 잘봐도 다 소용이 없었네. 이렇게 했는데도 깨져버리니까 내 한계를 인정하고 깔끔하게 물러가야겠다. 이젠 눈물도 안 나네. 


평가원 너네가 이겼어. 특히 탐구는 내가 압도적으로 패배한 것 같다. 


논술시험 끝나면 당분간 시골로 내려가서 다 잊고 지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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