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블루 [1088492] · MS 2021 · 쪽지

2022-11-19 09:12:50
조회수 3,162

왜 수능 끝나고 극단적인 생각을 하는지 알 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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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망친게 아닌데도 밀려오는 우울감과 무기력함이 엄청 큰 듯..

원래 수능 끝나면 메이플 달려서 270 찍고 해방하고 하려고 했는데 끝나고나니까 별로 하고싶지가 않음.

뭔가 1년동안 열심히 달려온 걸 다 내려놓는 것같아서 무서움..

내일 서울에 놀러나 갈까... 집에만 있기엔 우울해지기만 할 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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