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911989Dq [980519]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2-11-17 20:38:16
조회수 1,813

윤사 4번 도가 문제 및 개인적 느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9481849

굉장히 까다롭네요..


장자: 제물과 좌망, 심재, 소요유


그리고 노자: 겸허와 부쟁. 상선약수


장자와 노자가 각각 주장하는 내용이라 구분할 줄 아셨다면 

"어질다"에 낚이지 않은 경우에 한해서 맞추셨겠네요.


느낌상 윤사는 작년과 컷이 같거나 낮을 것 같네요.

높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동양에서 태극이라는 개념을 사용하던데,

이거는 소재 자체가 ebs를 넘어가서.. 물론 소거법으로 맞추셨겠지만, 시험장이면 숨이 턱 막힐 내용이군요..ㄷㄷ



그리고 놀랍게도 플라톤에서 "인식의 원인과 인식의 대상이 되는 이데아" 이 개념이 제가 말한대로 출제되었네요 ㅎㅎ


아마 한번이라도 보셨으면 맞추셨을 내용입니다



게다가 18번, 왕수인과 주자도 조금 까다롭게 배치한 것이 느껴집니다. 굉장히 수능치고는 사설같이 난해한 느낌도 있네요..



결과적으로는 작년과 유사, 또는 약간 어려웠다. 정도 같습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