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의사의 현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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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1800만원줘도 일할 사람이 없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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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응급실은 진짜3D라고 들었는데 그럴만도 하다더군요
세후로 따지면 1200에 약간 못미치는 금액인데요
의사들 입장에서는 저게 많다고 생각하지는 않을듯.
(의사들은 보통 세후 금액으로 연봉따지지만
일반인들은 세전으로 따지기 때문에 타 직종과 연봉을 비교할려면 세전으로 보는게 맞긴합니다
의사분들의 심리적 마지노선인 세후 1000은 세전으로 따지면 1500정도 될겁니다 연봉으로는 1억 8천인 셈이죠)
근데 공돌이는 야근해도 저러게 못받음 ㅠㅠ
의대 재학기간이 길어서 공대 박사졸로 비교해도 의대에 비하면 터무니없죠 ㅠㅠ
야간응급이라...
저도 생명최전선인가 봤는데 의사 멱살 잡고 내새끼 살려라 마라 난리 브루스를 아주 그냥..
야간응급실진짜 돈얼마를주든 너무힘들어보여요 몸만힘들면그나마낫지 주변은 고통의신음소리에 난동에 멱살잡힐때도보이고 진짜 위태하신부모님 수술비 마련이정도아니면 오래할사람은물론 한번시도해볼려는분도 안계실듯
진짜 저런 악조건 속에서 의술을 행하는 그릇을 지닌 의사가 드물죠..
방송으로도 힘든게 느껴지는데 현장은 감히 예상도 못하죠
세후 2,000만원 준다 해도 쉽게 구한다는 보장이 없는 자리죠.
"주 40시간" 짜리 "계약직" "대학병원" "응급실" "내과" 전문의면 당연히 안 합니다.
의료계에서 힘들다는 업무조건을 다 갖췄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