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수능볼 때 가장 고생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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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According to a renowned French scholar, the growth in the
size and complexity of human populations was the driving
force in the evolution of science. Early, small communities had
to concentrate all their physical and mental effort on survival;
their thoughts were focused on food and religion. As
communities became larger, some people had time to reflect
and debate. They found that they could understand and predict
events better if they reduced passion and prejudice, replacing
these with observation and inference. But while a large
population may have been necessary, in itself it was not
sufficient for science to germinate. Some empires were big,
but the rigid social control required to hold an empire together
was not beneficial to science, just as it was not beneficial to
reason. The early nurturing and later flowering of science
to support
original thought and freewheeling incentive. The rise in
commerce and the decline of authoritarian religion allowed
science to follow reason in seventeenth-century Europe. [3점]
* germinate: 싹트다, 발아하다
① prompted small communities to adopt harsh social norms
② resulted from passion and enthusiasm rather than inference
③ occurred in large communities with strict hierarchical structures
④ were solely attributed to efforts of survival in a small community
⑤ required a large and loosely structured, competitive community
33번.....
Original의 제2의미인 독창적인과
incentive의 제2의미인 동기를 한~~~참 생각하고 간신히 답고름
인센티브? 인센티브가 이 아니면 뭐지? 인센티브를 부여하다? 동기를 부여하다? 아 동기.. 이렇게
알고보니 인수에 있었다고함 쉬는시간에 현역들 하는얘기들어보니 애들 1분만에 답고름 난 딴거다풀고 저것만 5분걸렸는데
영어는 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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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듄 하나도 안봤는데 듄 안봐도 괜찮은 것 같아요ㅎ
작년 빈칸 3개 전부 연계 아니였음요?
저도 잘 모르겠네요ㅠ
찾아보니 31은 N제 32는 수완 33은 인수라네요
현역때 내신때문에 수특 인수는 다 외우고 수능 봤는데 비연계에서 틀려서 97나왔는데 그 이후로 듄은 부질 없다는 생각에 작년에는 하나도 안봤었네요 올해도 듄 영어는 안사려구요
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은데... 하긴 올해 6평 꼬라지 보시고 결정 하세요
네 다 연계였어요 그래서 꿀빤듯....
저도 ebs 잘 안봐서 이 문제 3분 넘게 걸렸습니다 ㅡㅡ 역시 영어는 듄입니다.
그래도 20분 남았다는게 함정..
전 시간 안 남았어요. 이거 우리때 냈으면 1컷 한 94~95였을걸요.... 10이랑 15면 5년차이인데 진짜 어려워졌더라고요. 듄안본입장에서는... 근데 듄다보고가면 다맞는다는게 웃긴거네... 무슨 내신같이 되버리는 듯. 시험범위 정해져 있고 공부하면 다 맞고 공부안하면 틀리고... 감히 말하건대 올해도 이런 식이면 영어 10월 한 달 벼락치기해도 만점 가능할 겁니다.
솔직히 연계아니었으면 작년 영어시험 쉬운편은 아니었는데.. 빈칸 세개다 전부 듄아일체 한사람들 읽지도 않고 답을 찍을 정도로 내서 비연계였으면 등급컷도 그렇고 꽤 완성도 있는 시험이었을 거 같은데 그놈의 연계 에휴
듄 안보고 시험지만 본 사람들은 1컷이 왜 98인지 이해 못 했을걸요 전 시험장에서 애들이 떠드는소리듣고 빈칸이랑 간접쓰기 죄다 연계했다는 소리듣고 이거 1컷 재수없으면 100이다 막 이런생각도 들었어요 빈칸 3개 간접쓰기 2개가 다 연계면 이건 사실상 내신이나 다름없잖아요
맞아요 실제로 현재 고3 애들한테 작년 영어 시험지 주고 풀리니까 체감 난이도가 1컷 98하고는 차원이 달랐다고 말했다 하더라구요 이게 암기력을 측정하는 시험인지 사고력을 측정하는 시험인지.. 빈칸만큼은 좀 변별력있게 냈으면 좋겠네요
오히려 14 영어는 깔끔하게 풀렸는데 이게 또 다 듄 출처다 보니까 문제가 드럽기까지 하더라고요 저문제만 하더라도 논리성으로 승부한게 아니라 단어의 제2의미가지고 승부한 거잖아요 물론 루즈 뭐 이런걸로 해서 리기드한 엠파이어의 반대니까...뭐 이렇게 해서 답은 대충 이방향이겠구나 할수는 있지만
듄아일체 안보고 봤는데 눈물나올뻔 ㅠㅜ
저는 이문제 sd모의평가였나 햇님쌤 자료에서였나에서 본기억이 나서 그냥 풀었다는.. 오르비 하드캐리
15수능 봣는데 빈칸3개푸는데 30초가 채 안걸렸습니다... 이건 좀 문제 있는 것 같네요 내신도 아니고
아래 링크한 것 보면 연계율 나오는데 주요 변별성 있는 문제가 모두 연계라서 듄아일체한 사람은 20분 남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되네요. 검토도 필요없었을 것 같습니다. 완전 내신수준이죠. 저 같은 경우는 그까짓 영어 ㅉㅉ 등급컷 높으니까 쉽게 나오겠지 하고 들어갔다가 의외로 어려워서 요즘 애들이 영어 잘하는구나... 하고 놀라고 나온 케이스입니다. 당일 컨디션이 좋아서 100점을 맞기는 했는데 당일 컨디션이 안좋았으면 한 93점 정도 맞고 뻗었을 것 같습니다. 저는 한 두세개 틀릴 줄 알았는데 채점해 보니 만점이였거든요. 시험장에서의 느낌은 절대 100점 아니였습니다. 작년 수능 준비는 6평 9평 풀어보고 들어간 것 정도였거든요...
http://blog.naver.com/kks2522/220187637219
답이 몇번인가요? 빈칸이 flowering of science 뒤 맞나요?
네 거기 뒤에서 투 서포트 앞까지입니다. 답은 모르시면 일부러 안알려드리겠습니다 스스로 푸세요 기출문제 풀이과정은 다 외우고 계셔야죠 답만외우지 말고 왜 그게답인지 외우세요 국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그게답인지를 외워야 됩니다
음 풀었는데 맞췄네요 단어뜻때문에 애먹었네요
작년 ebs는 지문이 어려웟으니까 안보면 어려웟을텐데 올해 ebs는 지문 자체가 쉬워서 안보고 시험봐도 큰문제는 없지않을까요ㅋㅋ
아직 수완이 안 나왔으니 섣불리 판정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듄 반영방식이 바뀌어서 쉬운 지문을 가지고 어렵게 만들어놓고 연계했소~하는 통수를 대비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일단 6평을 보면 새로운 듄 반영방식을 알수있을 겁니다. 그러면 통수칠 확률도 어느정도 계산이 될겁니다.
듄 안보고 빈칸 맞추고 리로직 꿀 했는데 세문제 연계... 최저난이도
진짜 이해안갔어요 전
이거 리로직 식으로 풀어도 리로직 체화한 사람이면 금방 풉니다. 이명학선생님 방식대로라면 아마 제국같은 그런 치하에서는 빡빡해서 과학이 발전하기 어렵다면 빡빡해서 발전이 어려우면 반대로 루즈하면 발전이 쉬우니까 답이 5번이다 이렇게 설명하실 걸요...
해석력이 부족해서... ㅠㅠ 한번읽는데 오래걸렷어요 흑 그래도 3ㅁ문제모두 리로직으로 풀린듯해요
그런데 이번 수능은 연계를 저렇게 지문을 통째로 연계하지 않고
문장 조각조각 나눠서 못알아보게 연계한다고 하지 않았던가요?
이번에도 ebs 연계가 작년처럼 엄청날지 의문이에요..
6평 영어를 보면 어떤방식으로 연계를 할지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벌써 6평이 한달앞으로 다가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