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더프 풀어봄(후기)

Question

국어 98

수학 100

영어 귀찮아서 안품

한국사 35(2등급)

경제 44

사문 48

국어: 문제들이 꽤나 깔끔하고 괜찮았는데 사설 특성상 애매하거나 아쉬운 선지들이 좀 있음. 그래도 퀄 자체는 사설 중에서는 가장 좋은 편에 속한다고 봄. 난이도는 평가원보다 조금 어렵고 이번 10월보다는 쉬웠음. 15번 틀렸는데 아직도 왜 5번이 답인지 이해 못하는중;;

수학: 14번 함수 문제가 계산이 너무 더러워서(ㄷ번) 시간 많이 잡아먹었는데 그래도 100분이라 시간이 부족하지 않았음. 난이도 자체는 평이한 편이었던거같음.

한국사: 여태 풀었던 한국사 모고 중 가장 어려웠음. 보통 한국사 풀면 공부 안해도 맞출수 있는 문제들이 나왔는데 이 시험에서는 그런게 없던걸로 기억함. 요즘 한국사 매일 복습하는데도 35점 나옴(원래는 무조건 1등급 뜨던데 다른 사설은)

경제: 진짜 헬이었음. 어려운 문제가 너무 많고 시간이 부족함. 빨리빨리 풀지 않고 조금이라도 집중력 흐려지면 망할수도 있음. 9번, 10번, 15번, 16번, 19번, 20번이 킬러문제급 난이도고 11번도 고용률 실업률 문제인데 실업자 수 구하려면 분수가 나와서 순수하게 고용률과 실업률만으로만 풀어야해서 꽤나 까다로웠음. 어려운 문제도 많은데 중간중간에 함정 파놓은 문제들도 있어서 시간때문에 급하게 넘기다가 함정에 빠질 가능성도 높음. 11번 뒤에 나온 12번이 함정문제였는데 급하게 풀다 실수하기 딱 좋은 문제였음.

사문: 실수로 하나 틀렸는데 난이도 자체는 합리적이었음. 킬러문제가 딱히 없었던게 아쉬움. 푸는데에 18분밖에 안걸려서 검토했으면 실수 찾을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음

고의생 서라 · Accepted Answer

평이 ㅋㅋ 설경ㅊ가고도 남을듯 -

11월 더프 풀어봄(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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