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안과병원장들은 어떻게 1500억원대 보험금을 챙겼을까

2022-11-15 12:55:22  원문 2022-11-08 14:57  조회수 3,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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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이수일 기자] 경찰이 환자들에게 가짜 입원 확인서를 써주고 1500억원이 넘는 실손보험금을 타내도록 한 안과 병원장들을 검찰에 넘겼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말 서울 강남의 안과병원장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병원장은 2019년부터 약 3년간 환자 1만6189명에게 허위 병원 입·퇴원 확인서를 작성·교부해주며 보험사 20곳으로부터 이들이 약 1540억원을 보험을 편취하도록 한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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