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1등급 나오시는 분들 모든 문장해석해서 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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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단어 있는 문장/별로 안중요해 보이는 문장(ㅈㄴ 추상적인 비유, 예시 or 잡소리 느낌) 처럼 느껴지는건 걍 넘김? 아니면 맥락에 맞춰서 해석하려 노력하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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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문장은 안읽음

그렇군요 만약 중간쯤 해석하고 대충 느낌오면 다 안읽고 그냥 답찍고 넘어가시나요?절대 다 해석안함 ㅋㅋ

그렇군요 감사합니다2등급도 말해도 됩니까
당근이죠! 혹시 시간은 안 부족하신가요?
한 4문제 못 푸는 거 같아요 문장은 슬레쉬슬레쉬나 삽입절은 짧으면 읽는듯요?
삽입절도 읽는군요! 전 걍 지우는데
저도 작수 2따린데 모르면 싹 밀어버려서 시간은 남아요 헤헤

쩌네요 문장단위로 미는건가요? 문제단위로 미는건가요??한 번호로 밀어버린다는 뜻인데용..
넘겨요

칸샤대충 맥락상 대립되는 개념 2개 잡고
대응되면 읽고 잘 대응이안된다싶으면 일단넘김
ㅇㅎ
넘기고 답근거 안보이면 다시 차분히 보는 편

감사무조건 다 읽음. 듣기, 18-24,29(얘가 어법인가)를 20분에 풀고 30-40 30분 나머지 10분 아리까리 10분 하세여

헉 그렇군요 참고하겟습니다되도록 쭉 다 읽되 지문 내 완급 조절은 함. 완전 스킵하는 경우는 한 문장이 세 줄씩 되는 예시 정도. 다 안 읽으면 확신이 안 옴. 생판 처음 보고 유추도 안 되는, 그 '딱 막히는' 단어만 별표치고 넘어감... 해석 안 되는 문장은 2번 더 읽고 다음 문장으로 감 그럼 지문 이해 가능 지문 이해돼도 답을 못고르겠을 때 문제 자체를 넘김
구체적인 답변 감사합니다...!
그냥 읽어도 시간 남던데
으음..전 실력이 실력이 부족해서리..ㅜㅜ 감사합니다 어쨋든
안읽히면 넘김
1. 꼭 완벽하게 다 읽어야만 풀 수 있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다 읽어낼 실력이 있으면 좋겠지요.
2. 그런데 문제를 풀 때면 몰라도, 평소 공부할 때 '다 안읽어도 풀 수 있어'같은 자세로 공부하면 대부분은 결말이 좋지가 않습니다.
조금만 생각하면 알 수 있는 당연한 말인 것이, 결국 최소한의 맥락을 잡는데에도 일정 수준 이상의 독해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쓸모없어보이는or어려운 문장을 버렸다고 가정했을 때, 그 문장에 쓰인 문법&구문 개념이 다른 문장이나 다른 지문에는 안 나올까요? 무조건 나옵니다.
따라서 그 문제에서는 그 문장을 버리고도 문제를 풀 수 있을지 몰라도, 그 버린 문장에 쓰인 문법&구문개념을 제대로 학습해두지 않으면, 그들이 다른 지문에서 핵심적인 문장에서 쓰일 때는 문제를 틀리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문제를 풀 때는 몰라도, 평소 공부를 할 때는 다 읽겠다는 마음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오르비에서는 어릴 때부터 경험치를 많이 쌓았거나 학습 지능, 언어적 감각 자체가 좋은 분들이 많이 포진해있다보니 문제를 곧잘 푸시는 분이 많이 계신데, 평소 3~9등급을 주로 지도하는 제 경험상 대부분의 학생들은 대강대강 공부해서는 절대 영어 1 안나옵니다.
오르비에서는 영어 1이 쉬운 등급처럼 보일 지 모르겠는데,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영어 1은 생각보다 많이 어렵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ㅠㅠ정말 긴글로 이렇게..저도 공부할때는 한문장, 단어도 놓치지 않고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근데 시험칠때마다 시간이 부족해서 2~3문제를 날리다보니..조금은 유동적인 마인드로 시험에 임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요
베스트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고 풀어도 시간이 남아돌 정도의 실력'을 갖추는 것이지만, 그건 이상일 뿐이고 절평과목인 만큼 풀때는 그게 맞습니다 ^^.
There is not only antropolism but also
Sianism. The antropolism ~~~~~~~~.
On the other hand, sianism ~~~~~~~~
But, they have complementary relationship
So, ~~~~~~~~~
제가 강사도 아니고 일개 수험생이지만
대부분의 수능 영어 지문은 위의 글 구조를 벗어나지
않습니다. 실제로 다른 동사로 대립 구도가 잡혀도
대상이 '있다'라고 단순화 하여 풀어요 수능 영어는
답 집합이 넓어서 대충 찍어도 대부분 맞거든요
여기서 antropolism과 sianism은 때려 죽여도 해석이 안됩니다. 왜냐? 없는 단어니까요 ㅋㅋㅋㅋ
그래도 글이 무엇을 말하고자는 알 수 있죠
둘은 결국 상호보완적이다, 그리고 그 내용에 근접한
선지를 찍으면 대부분 맞습니다
결론은 말하고자는 두 대상과 그 대상의 관계를
가장 쉬운단어로 설명한 부분만 읽으면 된다 입니다
조금 햇갈린다 싶으면 이렇게 해서 시간 단축을 한 뒤,
다시 돌아와서 검토하면 되니까요

감사합니다ㅠㅠ일개 수험생치고는 고수의 냄새가ㄴㄴ 대충 감으로
그 감 저도 갖고 싶네요..
양치기가 답이다
전부 해석 못함 해석 해도 뭔 개소리야 하는거 좀 많음
그냥 쭉 읽고 이해안되는 문장은 좀 천천히 해석 하는 식으로 해서 전 걍 다 해석해서 풀어요 ㅋㅋ ㅠㅠㅠㅠ 비효율적임 완전….
그래도 시간은 안부족하시나요?
시간은 딱 맞아요 근데 검토 못해요 ㅋㅋㅋㅋ
걍 안 읽음. 대충 감대로
영어황..
ㄴㄴ 겨우겨우 컷 넘기는 허수에요…
대충 다 읽으려고는 하는데 수식어나 예시같은건 해석 못 해도 무관해서 넘김

ㅇㅎ웹소설 읽듯이 읽음 모든 문장을 다 읽기는 하는데 뭔 개소리야? Or 안 중요한 문장은 들어옴과 동시에 나감 그래서 지문을 다 읽고 나면 대충 어떤 내용이구나 뉘앙스 정도는 판단이 됨
해석을 의식적으로 하진 않아요 어차피 영어 문장을 한국어로 해석해서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그냥 영어 문장 읽고 끝냄
오ㄷㄷ그게 진짜 잘하는 사람이라던데..전 한국어로 해석함 의식적으로
Ab잡고 대충읽다가 ab나오면 정신차리고 이런너낌
수식어구는 괄호치고 넘기고 대충대충 읽으면서 의미상 붙는 거만 붙임
한 번에 답 못찾으면 다시 제대로 읽는듯
대충 감각적으로 관조하듯이 보믄 이런내용인가 싶음
대체로 다 읽는 편 어차피 다 읽어도 시간 남음.ㅋㅋㅋ
물론 읽다가 대충 답이 보인다 싶으면 찍고 넘어갈 때도 있음.
걍 울룰루룰룰루 하면서 읽음
오히려 님이 말하는 예시나 추상적인건 읽고 컴마뒤나 대시는 날리기도 하고?
모르는단어 나오면 맥락이랑 주제에 맞춰서 대충 때려맞춤
문장은 다 읽긴 하는데 강약조절하면서 읽음
수능 영어 올해들어 한번도 안해봤고 고정 1인데 수능 영어 지문 솔직히 개어색함. 그냥 대충 해석하고 이해안되는건 넘기고 문맥적으로 해석
잡소리는 대충 넘기고 읽을때 모든 단어의 뜻을 해석하기보다는 맥락상 느낌상 그냥 영어로 받아드리면서 품 고정1은 아니긴함
근데 한번에 안풀리면 전부다 해석하면서 분석하며 품
친구 못봐도 95정도 뜨는 고정1인데 한번도 다 해석해본 적 없다고 함 거의 발췌독 한다네요
다 읽음 (그읽그풀)
알아먹을 수 없는 문장은 분석합니다
대체로 빠르게 여러 번 읽는 편 (지문 덜 튕김)
근데 앵간하면 나머지 답이 걍 개소리를 하고 있어서 해석까지 가는 경우는 아주 드문 듯합니다
많이풀면서 내공이랑 본인 스킬을 쌓아야하는데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