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시절 지낼만한가여?ㅋㅋ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93544
1년이란시간이 되돌아보면 캐빠르지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의대지망하는 고1 학생입니다. 1학년 1학기 통사2, 영어2 떴는데 그럼 연대의대...
-
전날까진 쫀쫀하게 잘 읽히던 글이 다음날부터 며칠간 아무 이유없이 튕김 ㅅㅂ
-
11시간컷 가능할까요? 수완어렵다는얘기가 많던데 실모가 어려운거죠? 그 이전부분이 어려운게아니라?
-
오르비 죽돌이 정신과 전문의입니당 :)
-
김승리 두각 현강신청은 연초에 한 번하면 쭉 가나요? 0
연초에 올오카 개강할 때 수강신청 성공했으면 이후에 TIM, 앱스키마, 아수라...
-
ㅇㅇ 수1은 유기할랴고
-
이런미친
-
음
-
오지훈쌤이랑 함석진쌤 중에 추천 가능하실까요?? 볼륨차이가 엄청 크더라구요 함석진쌤...
-
독서만 어려울땐 좀 진중하게 생각하고 이해하는게 중요한거 같은데 이렇게 문학언매...
-
방학 2주 조금 넘게남았는데 계획좀 봐주세여 수학: 다음학기꺼 심화까지...
-
한동훈 당대표 당선에 난리났다! 이재명 끝났다!
-
교육청이나 평가원 모고는 백분위 96에서 99 왔다갔다 하고 실모도 평균 88점정도...
-
얼마전에 스카에서 봤는데 너무 맘에들어서 제가 번호 물어봐서 연락하게됐고...
-
아버지의 땅 읽는데 슬퍼서 눈물 나올 거 같았음. 그래도 시험중에 미친놈처럼 보일까봐 참음
-
이제 복습 충실하게 할거임
-
무언가를 해야겠어요
-
이만배로 이비에스 공부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활용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그냥 시간날때마다 읽으시나요?
-
문과긴한데 이러면 서성한도 못 씀?? 어디정도 써야 되나
-
히든카이스 시즌2 8회 후기 점수: 93점 5번, 22번 5번: 사람이냐;;평행이동...
-
자분기 거의 다풀리는데 디카프 빠르게 쳐낼 수 있겠죠
-
그냥 전체 내용 보라는게 제일 정답 쎈이 이렇게 걸릴줄이야 그리고 유튜브 요즘 공부...
-
1회 92 2회 55 멘탈터져서 오늘 공부가 손에 안잡힘요..ㅠ
-
저희반 월요일 수학 서바였는데 부엉이 앞자리가 종 치고 뒤돌아서 초코바 줬음 저...
-
다음날 아침 4
내일 아침 눈을 떴다 당신의 첫 행동은?
-
피곤함이 몰려오네
-
수학문제 질문 0
케이스 분류할게 너무 많아서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
올오카 엮어읽기 완강했구요 이제 Tim 풀면서 빌런즈 문학파트만 병행할려는데...
-
돈 값을 못 함 …
-
국어 일클 4주차 1강(문학파트)~2강 일클 4주차 독서통/문학통 수학 짱쉬운유형...
-
아침 1교시랑 점심 직후교시는 공용공간 바로 허용해주면 안 되나 구조적으로...
-
7월부터 공부량이 10
확늘었는데 유지 해봐야겠네
-
이거 시간 내에 푸는 사람들은 대체 뭐임 ㄷㄷ.. 항등식 잘 못하긴 하지만 아예...
-
남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맛이란 …
-
이감 강k 상상 이렇게 3개 풀건데 상상은 시즌4.5 사면 되나?
-
평가원도 실수 할 때가 있다(2020 6월 국어 미토콘드리아지문 해설) 2
오늘은 개인적으로 평가원이 잘못 출제했다고 생각하는 2020 6월 미토콘드리아지문을...
-
시대다닌 재수생이라
-
일단 본인도 경력이 거의 없기에.. 취미로 라이트하게 수학 문제 만들면서 협업...
-
놀아주세요 12
-
영어 질문 1
작년에 기출을 한 번 다 돌린 상태인데 기출 한 번 더 보는게 나을까요?… 뭔가...
-
왜 아직도 3실력이지 수학을 젤 열심히 하는데
-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어 지문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모르겠는 분들을 위해 저의...
-
번역 ㄹㅇ 개구리네 이래서 평소에 라프텔만 쓰게 됨
-
담달부터 수2 시발점 + 쎈, 시발점 워크북 들어가는데 대충 계획 짜보니 쎈발점...
-
츄갈이 그리워 0
돌아와 키갈 날 좋아해줬는데..
-
나라가 이래서 망했구나
-
이매진 필요없어서 걍 한수 16회분이나 살까 고민중인데 상상 모고가 더 끌리는건...
-
문학 왜이러지 0
안 읽히는 건 시고 잘 읽히는 건 소설인데 시가 소설보다 잘풀림
-
제2외국어가 ㄹㅇ 그랬는데 ㅋㅋㅋㅋ
난 왜 지난 1년을 보람있게 보내지 못했을까...라느 ㅠㅠ 아우 눙물이...
할만함요.
저 같은 경우는 2월~6월평가원까지가 시간이 느리게 갔던 것 같아요. 음... 하지만 이때가 탄탄하게 실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죠.
6평끝나면 9평이 코앞이고 그러다 보면 쏜살같이 시간이 간다는 ㅋㅋ...
6월까지가 죽음의 난코스라고들하시더군요 ㅎㅎ
넹... 정말 그래요ㅠㅠ 그리고 6평 결과에 연연하지 않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한 3일 동안 우울했었는데 마음 독하게 먹고 극복했습니다^^;;
전 반수라 9평 노리고 공부하려고요 ㅎㅎ
재수해본 사람으로써 정말 수능공부 반복반복하는게 인내심을 필요로 하죠... 하지만 열심히 하셔서 내년엔
꼭 성공하시길 바래요 ㅋ
공부하는거 자체가 빡칠듯요...ㅋ ㅎㅎ
네 열심히하겟습니다
전 학원 다녀서 그런지 하루하루 금방금방 가더라구요ㅋㅋ
독재하면 또 모르겠지만...
하건은 안다닐라구요 ㅋ
강대 주말반쪽 생각중...
앗 그렇구나;
이번 수능만 심하게 망했거나, 지금 학교가 나름 괜찮다 싶으면 반수
학교 맘에 안들고 성적을 많이 올려서 좋은학교 가겠다하면 재수
사실 원래성적이상으로 받는건 반수가 성공률이 더 낮은듯해서..
전 그래서 재수했어요~
ㅋ 딱히 이번 수능 '만' 떨어진건 아니고 9월부터의 상승 곡선이
갑자기 꺽여버려서요..수리가 ㅋㅋ 아쉬워서
지금 학교가 썩히 맘에들진 않지만
복귀안한다는 맘으로 열심히 해야죠 뭐 ㅋ
ㅋㅋ하건애들이랑 친해지면 재밋긴하다던데 ㅎㅎ
전 강대주말반생각하고잇어서요 반수라
학원다니면 할만함
보람도 있었고ㅋㅋㅋ
반수는 대학다닐때의 모습을 벗지 못해서 망하는경우가 많음
주간반은 그닥 안끌리네요..
지금상태에 또 다시 지식을 새로 넣기도 그렇고..ㅜㅜ
대학다닐때의 모습은 벗을자신잇는데
혹시라도 정이들까봐...ㅋㅋ
재종다녔는데 조낸빨리지나가요
반수 주말반정도면 해보실만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재수보다 반수 추천
재수 리스크가 너무큼
솔직히 인생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같아서..
리스크가 너무 큰거같더라고요
ㅇㅇ 제가 재수했는데 수능날 짜릿짜릿합니다
ㅋㅋ반수는 그 짜릿함이 좀 덜할라나요
덜해요 모르는 문제 나와도 갈곳이 있으니 안심하고 조금 더 침착하게 문제를 들여다볼수 있을듯?
제가 원하는게 바로 그런 상태라서..
이번 수능 벌벌떨어서 못본 케이스이거든요 ,,ㅜㅜ
솔직히 반수가 성공확률 낮다고하는데
제가보기에는 재수나 반수나 성공확률 비슷함
1학기때 학교생활 잘 하시고 반수하세요 4개월이면 충분함
반수나 재수나 성공확률은 20% 니까요뭐...ㅎㅎ
열심히해야겟죠 수학과외 하고잇는데
어려운 문제 풀릴때마다 '아 내가아직안죽엇구나 ㅋㅋ' 한다는 ㅋㅋ
제 주변에는 반수가 다 성적 비슷하게 받아가더라구요ㅎㅎ
수능만 망했다가 원래 성적받아가고 그래서~
뭐 열심히 하시면 어쨋든 성공하니까ㅋㅋ
다음 수능은 맘편히 보셔서 성공하세요!
재수시절은 지낸 사람만이 알 수 있죠.
후딱지나갔네요
빨리 지나갓으면해서요 ㅜㅜㅜ물론 열심히해야겟지만 ㅋ
6월 모의고사가 끝나는 그 순간부터 정말 시간이 훅훅 가버립니다...;ㅅ;
ㅋㅋ6월모의까지 죽음의시간일듯요 학교생활+수능 공부 퓨
그렇지만 그만큼 6평까지 열심히 해두면 그 뒤에 페이스조절 해도 큰 성적의 하락 없이 원하는 결과가 나오더군요. ㅎㅎ
전 여름에는 그냥 바닥에 늘어붙어 있었어요 ㅋ
6평까지 열심해 해둬야겟습니다. 반수라 본격적인건 4월부터일듯이지만 요 ㅜㅜ
힘 내셔서 내년에는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
저는 크게 스트레스는 안받았는데10월되니 레알 이더군요 1년이 삭제된 그기분이란;;
하긴......그럴듯요....ㅠㅠ
여름 잘보내세요.. ㅋㅋㅋ
음;;; 전 수능 망해도 다신 재수는 안한다 타입이었어요. 시간은 정말 빨리갔구요;;;
모의고사 신경 안쓰려고 하고, 스트레스 푸는 법과 공부시간 조절을 잘 터득 (저 나름대로)한게 한 여름 중반부터였는데
성적이 잘 나와도 긴장감, 고통의 연속이었어요
고통의연속.....에후 ㅎㅎㅎ
할만함ㅋㅋ별로안힘들엇음
강대 다니면서 농구가 많이 늘었죠.....
할만함 ㅎㅎㅎ
할만함.ㅇㅇ
밤에 불끄고 잘때 '아 내일아침이 영영안왔으면좋겠다'
아침에일어날때 '경쟁자넘들벌써공부중이겠군 빛의속도로씻고가자'
이생활며칠훅가고 9월치고나면진짜 밥먹는시간도아깝죠 ㅋㅋ 참고로전독재에요
난 즐겁게 1년 보냈음요
저도 즐겁게 보내고싶네요 ㅎㅎ
집독재했는데 괜찮았습니다.
두번째 수능이 다만 레알 스트레스였죠 ㄷㄷ
반수,재수 모두 힘들고 고생이죠 반수는 믿는 구석이 있어서 소홀 할 수 있고 재수는 또 안되면 어쩌나하나 두려움이 있을수 있어
부담감이 많죠 물론 어느것이던 성공한다는 보장이 있으면 별개이죠
본인의 선택과 의지 입니다. 현명한 선택을 하시어 평생을 책임 질수 있는 반수,재수가 되어야 겠죠
정답이시네요... 본인의 선택과 의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