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뻐서 대인기피증 생긴 여자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912992

모니카 벨루치 (Monica Bellucci)
출생1964년 9월 30일 (이탈리아)
52세 (만 50세)
"익숙해져야 돼. 너 같이 생긴 애는 평생 모든 사람들이 쳐다 볼거야. 강해져야 한다"
여배우 모니카 벨루치(Monica Belluci·50)의 아버지 파스칼 벨루치가 매일 방구석에 박혀 사는 딸에게 한 말이다.
막 10대가 된 벨루치는 가는 곳마다 자길 쳐다보는 사람들 때문에 대인 기피 증상를 겪었다. 아버지는 말했다. "강해져야 한다"고.
루치는 1964년 셀치 라마(Selci Lama)라는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무남독녀였던 그녀는 아기 때는 못생겼다고 한다. 부모는 머리를 짧게 잘라 남자아이처럼 키웠다.
그러나 10대가 되면서 온 마을에 소문이 날 정도로 아름다움이 도드라지기 시작했다.
가족이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말한 내용에 따르면, 벨루치는 너무 아름다워서 일단 외출하면 남자든 여자든 넋 놓고 그녀를 쳐다봤다고 한다.
낯선 남자가 수백만 리라를 주며 해외로 나가 살자는 제안을 하기도 했으며, 식당에 가면 공짜로 밥을 먹었으며,
학교에서는 선생님들이 벨루치 때문에 강의에 집중할 수가 없을 정도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관심이 어린 벨루치에겐 몹시 부담스러웠다.
조금의 노출도 없게 몸을 꽁꽁 싸매고 다녔으며, 사람들이 많은 광장 같은 곳은 일부러 피해 다녔다.
벨루치는 이탈리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시절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전 지방의 조그만 마을에서 태어났어요.
그곳에선 아름다운 여자가 한 명 있으면,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병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켜요.
정말 힘들었어요. 남자들한테 말하면, 다들 '난 걔랑 잔 적 있지'라고 으스대며 말하곤 했어요.
남자들한테 성적 대상이었고, 여자들한텐 창녀였죠"
부모의 격려 속에 벨루치는 점점 자신감을 되찾았다.
헤어드레서였던 피에로 몬타누치(Piero Montanucci)와의 만남도 큰 힘이 됐다.
벨루치는 마을로 가는 몬타누치의 차를 얻어 타면서 그를 알게 됐다.
그는 사진을 찍어보자고 제안했고, 벨루치는 그와의 사진 작업을 통해 모델링에 본격 관심을 갖게 된다.
벨루치는 19세 때 결국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게 되면서, 고향을 떠나 밀라노에 갔다.
그 후 벨루치는 모델과 배우 생활을 하며 전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 남의 눈에 띄거나 남과 조금 다르다는 것.. 좋게든 나쁘게든 힘든 일입니다.
힘든분들 이쁜 모니카 사진보고 좀 더 힘내시고 화이팅하시기를..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존아침 0
늦지 않게 일어났당
-
오늘만새면돼 0
그럼나는자유야
-
생물 과제 물어봤는데 격한 위로를 해주네요
-
안질리네
-
문제만든사람이
-
ㅋㅋㅋㅋ 뭐지
-
각각 67분 100, 63분 100 미적은 전보다 빨라지긴한듯
-
맨맨큐큐 0
매년 예제 복붙해서 출제하시던데 제발 올해도 새내기들의 신뢰를 저버리지 말아주세요...
-
왓!
-
10수능 수1 1
저 수열의 일반항을 구하시오. (만덕)
-
전공 안맞아보인다고 반수하래... 이미하고있는데
-
두시간만 자자 1
하암
-
너무 새롭고 참신한 풀이 거르기
-
댓글이든 뭘로든 시비걸린다 해도 대체 이 사람이 어느 포인트에서 화가 난걸까를...
-
어케나감 ㄹㅇ..
-
벼 락 치 기 2
쉽지않네요
-
어삼쉬사랑 비슷한 느낌의 문제집은 없을까요?
-
지금딱듣기좋은노래네
-
사문 명확성 0
'주로'는 명확성에 위배됨??
-
태블릿으로 문제집 푸시는 분들은 어떤 앱 이용하시나요? 자체 문제집이 있는 곳도...
-
2021 10월 11번인데1번에 ㄱ이 을당이면 을당이 과반수를 먹긴 했지만 을당과...
-
국어 자체 제작 지문-퀄리티 평가좀요(문제는 내일 만들 예정) 2
위대한 과학적 발견은 한 사람의 순간적인 발상이 아니라, 여러 사람의 누적된...
-
피부과에 매년 백만 단위로 박은거 저정돈 아니더라도 님들도 피부관리 꼭 하세여 ㅇㅇ
-
한의패기는 전통놀이인듯
-
야구 잘하는법 1
알았으면 프로도전했지 시발
-
사문 한지,사문 정법,사문 세지,사문 지구 사문은 할거구요 2학년때 내신으로 지구는...
-
축구도 그럼 0
분명 정교해졋는데 메시호날두 시절이랑은 비교가안됨
-
섹스
-
황정민이 송지효 드럼통에 넣고 죽이는 장면잇엇는데
-
음악도 발전하면서 낭만이 없어진단 말이지
-
욕 먹을 것 같지만 일단 씁니다.. 먼저 저는 문과 출신입니다 수능점수 기억 잘 안...
-
진짜 밤샐각인데 에어컨없음
-
마구 챱스틱으로 때리기
-
미래의 내가 공부할거야
-
아니꼽다 1
같잖다
-
집을 못가 ~ 3
아침부터 시험이거든 ~
-
... 펴야겠지?
-
폐급 인생 1
자야하는데 아아못 자고 놀고있으므,,,,
-
아 ㅈ됐다 진짜 2
내일 1교시 시험인데 1회독도 안했네
-
저도 열등감이 엄청 심한 편이었는데 저런 생각을 어느 정도 받아들이니까 좀 그러려니...
-
잔인한거임 동시에 열심히 살아야 하는 동기
-
이걸무료로푸네ㄷㄷ
-
물론 아이언맨에게 무한한 감사를 하지만 세상에 나빼고 모든 남지를 지웠으면 내가...
-
내 경쟁상대 3
어제의 나임
-
하기시작하면 밑바닥을 보게됨 보고싶지않음 더이상
-
근데 그 관리를 안해서 그렇지 제발 운동하고 + 메이크업하고 + 패션만 깔끔하게...
-
사문을 조져보자
-
어차피 내 인생 주인공은 나니까
오우~ 쥑인다~~~
이 여자 이래서 말레나도 그렇게 감정이입해서 찍었구나... 늙지도 않던데 이자벨 아자니처럼
히잡을 쓰면 해결되겠네 그나마 유한 터키로 이주해서 사는것도 나쁘진 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