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하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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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미적2등급 영어 3등급 뜰 것같긴 한데
만약에 미적 1등급 뜨고 영어 2등급 뜬 상태에서
경북대 붙으면 (수시)
재수해서 중경외시 이상 라인 노린다
vs
경북대 간다
뭐 선택하시나요. 학과는 사범대 수교과 기준이에요.
국어랑 탐구과목은 노베인 상태로요.(국어는 백분위 50인 상태라고 보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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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머리가 있냐없냐가 제일 큰문제
그래서 사실 도박이긴 하죠... 수능 국어를 아예 손을 안대봐서..
어짜피 임용 쳐서 학교 들어갈 거면 대학이 중요한 건 아닌데 만에 하나 학원쪽으로 빠지게 되면 학벌이 중요할 것같아서요..
교사가 목표면 지거국이면 충분하다 생각
수능날 뽀록이면 다시 안볼거같아요 뽀록을 실력으로 보면 좀 슬퍼짐
만약에 진짜 만약에 수학3등급 영어3등급으로 최저 못맞춰서 떨어지고 안동대 사범대를 가게 된다면 어떡하실 건가요..? 재수 or 그냥 다니기..
학벌 컴플렉스같은거랑 이런저런걸 다 따져봐야겠죠 본가쪽에 신라대 수교과있는데 쌤들께 다 여쭤봐도 거기출신은 안계시긴했음
아하.....
그냥 경북대 붙으면 입시판을 뜨겠습니다...
여긴 오래 머물러서 좋은 곳이 되진 않는 것같다는 생각이 들긴 해요...
제발 수능날 큰 이변 없이 수학 2 이상 떠줬으면...
사범갈건데 재수를 왜
그렇긴 하죠..?
뭔가 최후의 보루 느낌으로 학벌이라도 좋아야 나중에 학원쪽으로라도 빠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