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목표 고등선택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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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러분 의견주셔서 내용은 펑할게요
답글 열심히보고 고민해서 지원할게요
감사드립니다
제가 체크해봤는데 거의 1:10의 비율로 ㅈ반고 승이네요.
둘다 해보신 분 이 없으니 가보지 않은길이라
내신 4-11프로 안들어가는 90프로가까운분들이 ㅈ반고 가라고 할 거 같긴하네요.
ㅈ반고에서 오르비에 들어오는 상위권 분들이 ㅈ반고 추천해주실수도 있겠구요(제 생각에 제가 가려는 ㅈ반고 아이들은 오르비도 모를거같아요 ㅠㅠ)
일단 모두들 제 일처럼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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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좀 괴상한데
똥통고 가서 인생날먹하는게 ㅆㅅㅌㅊ인듯
같이 ㄸㅌ될지는 않을런지 그게 걱정
절대 안되니 걱정마시길 제발.
윤도영 선생님 왈) 무조건 ㅈ반고
교과만이 살길인가보네요.
참고로 지역자사고에서 1점대가 힘들다가 아니라
전교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야 1.9 나오는 기수도 있고
아예 모의고사에서 한두개 틀리는 전교 1등이 2점대 나오는 기수도 있었어요
그 성적 가지고 교과 아니 의대 수시는 택도 없습니다
수시가 불공정하지만 개인 입장에서 그 불공정함을 유리함으로 바꾸셔서 올라타시면 됩니다
맞는 말씀이네요 1등이 1점대도 잘 안나올수있다는걸 알아요 ㅠㅠ
ㅈ반고 다 좋은데 인설의부터는 가기 힘들긴함
그냥 서울만 포기하면 지방에 좋은 의대들은 가기 쉬워요

정시하지마라 수시해라특히 지역인재도 되면 개개꿀
글고 1.05 이내 받으면 연의 카의 고의 다 돼요 교과
연의 카의는 솔직히 애매하고 고의까진 ㄹㅇ 가능
카의 1.6 학추 합격사례 봄. 2년전에 대전에서
우린 그걸 학종이라고 해요..
제가 말한건 교과전형
아뇨 카의 제 기억에 학추받은 형이었음
말도 안된다 하는데 진짜임 제 기억에
제가 말한 전형 작년에 생겼어요..
학추에 학종도 있고 교과도 따로 있을껄요..
02년생이었는데;;
학추가 학종이에요
카의 얘들이 이름을 좀 이상하게 지어놔서...
진짜 교과전형은 지균이라고 부름 (이건 작년에 새로 생긴것)
아이고 ㅋㅋㅋ 몰랐음 ㄱㅅ
제가 현직 의사가 아닌데
여기저기서 들리는 말 종합하면 의대는 일단 어디라도 붙고 본다입니다
지방대 나와도 충분히 경제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거죠
여기서 좀 오래 계신 본과분께 여쭤보면
설의 연의 출신 내과<<<지사의 출신 인기과 이라 생각합니다
ㅈ반고에서 무쌍 찍어서 고려대의대 교과 전형
노리는것도 방법이긴해요
다만 고의 쓸르면 ㄹㅇ 단 한번도 내신 실수해서는 안 됨
고의학추는 한 1.1× 까진 될듯
1.2× 1.3초까지 뚫은 사례가 있긴 있지만 ㅈ반고라하니 ㅈ반고보정하면ㅇㅇ (그거 완전 교과는 또 아니어서)
ㅈ반 보정 들어가먼 1.0대 들어가야함
1.1 떨어지는거 많이 봄
오홍
울 앞집 1.13 고대 2차 탈락했는데 뭐가 문제였을까요
생기부 떨
20퍼 생기부
맘은 메이저라 휴우..
연의교과도 1.05 이내면 해볼만할텐데
카의 교과도 있어요
참고로 설의>연의>카의=성의>고의
타임어택 없으면 화생 거의 다맞는거는 숙련된수험생 누구나 그렇지 않을까요
음 한 10분정도 더 썼어요 중3인데 안봐줌??
2
진심으로 충고하면 제일 후진 고등학교가서 3년내내 전교1등해서 교과전형 쓰세요
내신은 혹시나 재수를 하게 되더라도 자산이 됩니다
무조건 똥통고 가서 3년내내 전교 1등
근데 ㅈ반고안다녀본사람은모름 그분위기를
이게 걱정인데 아무도 안가본길을 추천하는거 아닌가싶네요
고대 교과가 그 정도인가요?
저 때는 학종 밖에 없었지만 1.04 정도로 떨어진 애들도 많았는데.
남자분이시면 분위기 무시 못합니다. 일반고에서 최상위권 유지하기 쉽지 않아요. 또 전교1등은 유지한다고 해도 수능이 소홀해지기도 쉽구요.
제가 걱정하는 부분 콕 찝어주셨네요
지역인재가 점점 너무 커지니 어려운 문제이긴 하네요. 실제로 외대부고에서도 의대는 정시나 논술로 훨씬 더 많이 가니.. 참 좋은 학교이지만 마냥 추천만은 못하겠네요.
그래도 중3이 수능도 열심히 공부해보고 대단합니다.
만약 저한테 고르라 한다면 외대부고 가서 정시 올인 할 것 같아요.
정시 노리는 데에는 주변 환경 무시 못합니다.
제가 원하는 답변이었는지도요..감사합니다
수험생 수도 줄고 정시 비중도 늘고 하니 더이상 수능이 그렇게 바늘구멍이 아닙니다.
의대를 안정적으로 가는 성적 정도는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과외하며 교과/학종 의대 많이 보내봤는데, 의사가 되는 데에 수능보다 더 쉬운 방법일 수는 있으나 상위권 의대 진학까지는 어렵단 느낌이 강합니다.
외대부고 가서 내신 관리 해서 서울대/카이스트 수시로 가시권에 놓은 상태에서 정시로 의대 뚫는 게 가장 베스트고 상방도 뚫린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고민 많이 해보시고 모쪼록 후회 없는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주변에 출신고교가 참 다양하고 외대부고 출신도 많으니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 쪽지나 대댓 주세요. 화이팅!
너무나도 힘이 되는 댓글입니다 감사드립니다!
ㅈ반 최상위 유지가 힘든건 맞는데 그게 의대가기 젤 쉬운길인건 확실함 ㅈ반출신이 보장한다
전1? 잘나오나요 제가생각하는 고등학교는 기말에 주관식이 없어서 그게 걱정이네요. 찍맞하는애들있을까봐
안나오는 사람이 많음 주위 ㅈ반고 1등 꽤 아는데 6-7명에 1명은 1.0임
학바학 사바사에요 저때 주위 여중에서 남여공학 개꿀하면서 전교 1,2등 출신 3명이 들어와서 빡빡해짐
ㅈ반고에서는 공부를 다 열심히하지않음…2등급정도까지 열심히 하지 님수준이면 올1무조건 가능함 실수만 안하면
정말 입시만이 목표고 고등학교는 그냥 대학가는 수단이라고 생각하시면 ㅈ반고가 무조건 답입니다 근데 입시 외의 무언가를 고등학교 생활에서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좋은고등학교가세요
감사합니다!
최고의 방법이 뭐라고 하긴 어렵겠지만
난이도 자체에선 ㄹㅇ 일반 ㅈ반고 가서 내신 ㅈ같아도 버티고 비위도 잘 맞춰서 생기부 적당히하고 1.0x 맞추고 정시 하던대로 공부해서 삼룡의 찢는게 ㄹㅇ이긴 할 듯하네요 응원합니다
ㅈ반고 재학중인데 극상위권 유지는 힘들지만 수능 극상위권은 훨씬 더 힘듭니다
본인 상산고 다니는 고3인데(인증가능) 내신 엄청 치열했어요 저도 지금까지 본 모든 모고 중에서 국어 93 밑으로 나온 적 없는데 내신 3~4찍혔구요 수학은 미적높3~낮2인데 7~8찍힙니다 여기서 의대교과? 의대수시? 말도안되는거예요
본인이 ㅈ같은 선생 ㅈ같은 학생 개무시하고 혼자 갈 길 갈 수 있다면 그냥 ㅈ반고 가세요
상산고 의대 많이보낸다하던데 그거 재수 삼수생이 만든 결과입니다 현역으로는 수시정시 통틀어 얼마 못가요
무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건 2번 진짜로
ㅈ반고 가서 망한다? 그건 걍 걔가 병2신인거임
물론 학바학 이겠지만 ㅈ반고는 진짜 망할 수가 없음 능지만 있다면
항상 1주일 벼락치기로 성적 탑먹고 ㅈ반고면 생기부 몰아주기 때매 생기부는 걍 덤
나머지 시간 여유롭게 놀고 고3 & 재수로 최저 맞춰서 의대 드가셈
진짜 고3 내내 공부하는 자사고 갓반고 친구들 불쌍해 죽겟드라...
즐기면서 삽시다 즐기면서
분위기 휩쓸려도 됨
애들이랑 학교에서 노는 것만큼 재밌는거 없다
단, 시험기간때만 진짜 ㅈ빠지게 해라
현실적 조언 감사합니다!!
근데 최저 맞추기가 힘들진않았울까요?ㅈㄴ 힘들죠 당연히
그러니깐 깡내신으로 한양대 공대랑 고대 학추로 대학을 걸어놓고
반수로 최저를 맞추는게 가장 이상적인 선택이죠
최저 별거아닙니다 중3에 님같은성적이면요
ㄹㅇㅋㅋㅋ
자사고출신인데 제발 ㅈ반고 가세요 진짜
격하게 공감합니다 전사고 온 거 개후회하고있어요
1.0 자신있으심 ㅈ반>>연의도 ㄱㅊ으실듯!!
주변에서 인설의 꼭 원하면 전사고 가고 의대만 가도 충분하면 ㅈ반 가라던데 죽어도재수해도인설의!!! 아니심 현실적으로 평반이죵
저도 중3인데 저는 수과학이 좀 약해서 집근처 나름? 내신 어렵고 생기부 그나마 잘써주는 평반 갑니다 ^..^ (ㅈ반은... 스펙이 좀 아깝고 학종못씀+ 갓반고는 1지망이었는데 다들 뜯어말려서)
ㅈ반에서 연의를 갈 수 있나여?
잘은 모르지만 이번에 교과 생겨서 갈수있다고 들었어요!! 근데 이제 등급컷이 1.03인...
오.. 연대는 표준편차 중요하다 들었는데 괜찮나보네요
합스의 영광 그대가 계승하라
합스인….???
님정도 실력과 욕심이면 가셔도 괜찮을듯. 상방이 없는 학교니까
그성적이면 ㅈ반고 가서 나태해져도 내신은 나옴ㅋㅋㅋ
ㄹㅇ 1주전에 공부해도 올1 찍을듯
저 실력에 뭔들 못하겠음
갓반가서 정시ㄱㄱ
이건 내 리스트에 없…
중3 미적 88아먄 1=2년하면 무조건 100나올듯 나같으면 학교안가고 재종들어감 그성적이면 고2때 수능보면 못쳐도 지방의는갈듯
존나 길게 조언해드리고 싶은데 오픈카톡 남겨주세요 이따 밤에 해드림
오픈카톡은 어떻게 하나요? 쪽지드렸오요
정말 바쁜 시간 쪼개서 해주신 따스한 조언 잊지 않겠습니다! 대박기원!!
실수 하나 할 때마다 대학 급간 내려가는거도 생각해야함. 나 2하나 때문에 카의 연의 못 쓰게됨.
내신 2 하나 받고 메이저의 못 쓰고 지방의 쓰기
VS
수능판에서 3년 박고 지방치한 가기
무조건 ㅈ반고 가세요
머릿속에 의대의 ㅇ 희망하신다면 당연히 ㅈ반고 가셔야합니다
지역인재+교과는 수능보다 재능빨 훨씬 덜 타요
수시가 킬캠 이감 90점대 만날 나오는 금머리와 대등한 위치에서 겨룰 수 있는 진짜 좋은 방법입니다
꼭 수시로 가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의대는 일단 붙고 보는거지
메이저의 욕심보다는 의대 가냐 못 가냐가 훨씬 현실적인 접근입니다
현실적 조언 감사합니다
아니잠깐만 중3인데 저정도 수능성적 나오시면 걍 전국자사고 가셔서 3년구르면 정시로 메이저 뚫을것같음
흡…
무조건 ㅈ반고
내신으로 대학 날먹하는애들 진짜 많음 안정적으로 깔 수 있는거도 있고
수능 만점권 나오는 사람들도 실수 몇 개로
목표 의대 놓쳐서 그거 잡으려고 의대에서 3수까지
돌리는 사람 간간이 보이더라고요
주변에 확통4 서울대부터 문과 의대까지.. 수시에게 너무 많이 당함 ㅈ반고 떨어진게 인생 꼬인거 시작
아…제가 갈때까지 유지될수있을까요
절대 교과 안없앰 결과의 평등 만들려고 아득바득 애쓰는중인데 의대가 가고싶으면 그냥 ㅈ반고 교과가 답 그정도 실력이면 교과로 걸어놓고 급 높이려고 정시로 다시 트라이도 가능할수도
'유지' 수준이 아니라 더 확대될듯
지역인재 느는거 봐요
같은 한국이라지만
대치동-지방 gap이 어마무시한데 그걸 하나의 '내신'으로 묶어놓는 게 참 신기한 현실이네요
수시가 대학 입시가 너무 적성고사화(재능충화) 되는 거 막아주는 역할도 하는듯요
ㅈ반고 지역인재...!!!꼭 성공하세요...
감삽니다
본인 ㅈ반고인데 중학교 때 전교 10등권 하다가 오니까 나도 모르게 전교 1등 돼있어서 오히려 선민의식(!) 가지고 더 열심히 하게 된 것도 있음 ㅋㅋ 닥 ㅈ반이긴 한데 그래도 너무 똥통 말고 적당한 ㅈ반 가시길
팩트) 서울대 전면 내신반영에 고의도 내신반영전형 신설된다 정시도 내신 잘따놓은놈이 유리함ㅇㅇ
저두 이게 걱정되서요
저는 그냥 좋은 학교 가서
다들 열심히 하는 분위기 속에서
미리미리 다져놓은 기반 토대로 하는 게 좋지 않나 싶음
자사고 출신이지만 ㅈ반고가 답이다..!
ㅈ반고 수시도 학종이면 답없음 학교에서 신경써주는게 하나도 없음
교과면 꿀 ㅇㅈ
공부 습관 잡혀있으면 일반고
안잡혀있으면 잘하는데 가삼
지역자사고 다니는데 갈거면 전사고가거나 ㅈ반고 가세요… 지역자사고는 ㄹㅇ 애매함
영재학교에서 만년 하위권을 유지하다가 지금 수능의 늪에서 헤매고 있는 제 경험에 의하면, 높은 학교에서 그냥 등록금 내 주는 사람 되는 것보다 낮은 학교에서 선생님의 지원을 받으며 공부하는 것이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의과대학의 경우, 전체 수시 모집인원의 절반 정도가 교과전형이기 때문에 무조건 낮은 일반고에서 교과전형으로 의과대학에 진학하시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서울 잡지역에서 양학하다가 8학군 갓사고 나왔는데 내신 바로 6점대 찍힘 덕분에 물론 엄청 좋은 친구들 많이 만나긴 했지만 대학과 맞바꾼거같은느낌임 ㅈ반고 가셈
내가 딱 중3때 이 고민때문에 오르비 가입햇엇는데.. 나는 그냥 엄마 때문에 ㅈ반고를 왓음.. 근데 학교 입학햇는데 너무 분위기가 안 좋은거임.. 그래서 엄마랑 학교 때문에 싸우고 화나서 공부 놨는데.. 내가 쓴 게시글 보면 제 성적대하고 댓글에 공부 그만둔 얘기 써져있습니당.. 사실 분위기가 어쩃든 내가 그냥 공부하면 되는거긴한데.. 나는 그게 안되더라고.. 그래서 나는 2가지 제시해줌.. 근데 나 공부 ㅈㄴ못하니까 내 조언 그냥 무시해..
1.중학교 성적을 발판삼아서 조금 더 좋은 학교에서 시작하고 싶다, 좋은 집단에서 좋은 경험 해보고 싶고 나중에 좋은 친구들 생길 수도 있으니까,, ->전사고
2.나는 교과로 받아서 의대 갈거다->ㅈ반고 아 근데 참고해야할게 ㅈ반고가 생기부 가끔 진짜 안 좋은 학교가 있음.. 일단 우리학교는 생기부가 ㅈㄴ 안 좋아서 높은 의대는 솔직히 힘들어.. 생기부가 경쟁력이 없는 학교라..그래서 쫌 꿈이 높거나 그러면 갓반고 정도는 가야..
근데 이2가지도 굉장히 자세하지 않은거고.. 쫌 신중하게 고민해봐야함.. 고등학교 잘못 선택하면 ㅈㄴ힘드니까..
아 근데 혹시 가려는 ㅈ반고 입시결과 알음? 그것도 한번 볼 필요 있음..
의대가긴 한적은 있더라구요 카대랑 지방대. 올해도 썼다는거같은데 아직은 모르겠고 2-3년에 1명인듯해요
나같으면 미진학하고 재종감 ㅇㅇ
2년이면 지방의 뚫을듯
전사고제발제발제발오지마세요
의대목표였는데 ㅈ반고 가서 1.3 찍고 수시 포기하고 정시올인 ->재수중입니다
저는 ㅈ반고온거 너무 후회해요 환경이랑 분위기 등등 ㅠㅠ 그리고 혼자서 고독하게ㅜ마음잡고 3년동안 선비처럼 공부하는게 너무 힘둘었어요 주변에 공부열심히 하는 애들이 잘 없어서.. 님 정도면 정시로 의대 뚫을 수 잇을 것 같은데 잘 고민해보세요
애매한 자사고는 가지 않는 게 맞고 외대부고랑 ㅈ반고 중 하나 택하는 게 맞을 듯요. 고등학교를 대학 가는 수단으로만 바라보신다면 ㅈ반고 가셔도 상관없지만 인생의 무언가를 깨닫고 싶다면 외대부고가 훨씬 좋죠. 나중에 대학 가면 뭘하든 같은 고등학교끼리 모이기도 하니까요. 참고로 시대나 강대에 제일 많은 출신고교가 외대부고예요 ㅋㅋ
2023년에 검정고시치르고 6평전형으로 시대간다음 17살에 정시의대 ㄱㄱ
실패해도 고2고
삼수해도 고3임
그러다 5.6수할까봐 ㅋㅋ
야 니는 배가 불럿네 ㅋ 미적 1등급 영어 고정 1에 화생 40분쓰고 만점, 나같으면 서울 올라와서 시대인재나 강대 다녀서 재수 정도 해서 고2 나이에 정시 합격하거나 지방이면 시내에 있는 잇올이런데라도 가겟다
근데 중3인데 저정도 성적이면 걍 검고쳐서 재종 들어가서 고2때 의대갈 것 같은데.
저 실력은 광역시 탑도 갖추기 힘든 수준임 ㄹㅇ
근데 중3인데 벌써 미적분도 1등급 나오고 영어도 1등급에 화생도 40분 정도 잡고 풀면 다 맞추는 실력인데 굳이 고등학교를 가야함? 주변에 중학교때부터 수능준비 좀 하던 애들은 다 고1때 자퇴하던데 그냥 검정고시 ㄱ
말은 그렇게해도 항상 다 잘나오는건 아니니까요 주변에 미적 100점이나 1개틀리는 애들이 많아서 걱정됩니다. 거기다 국어도 잘하드라고요. 과학도 문풀수준. 제주변이 특이한건가요 근데 모의랑 내신은 또 다른 문제라고 하니.
광역시 각 학교 전교 1등도 그 정도는 못함 ㅋㅋ
그 정도 실력이라면 1) 검정고시 2) 전사고 중 하나라고 생각함
하위권 학교에서 내신 잘 따더라도 님의 가치를 100% 인정받기는 힘들 거라고 생각함.
나름 좋은 학교에서 상위권 의대 학종 쓰는 고3으로서 느낀 건데
나는 분명히 수시만 바라보고 학교생활 했는데 정작 성적이 더 잘 나오는 건 고등학교 3년 내내 모고/학평임 (수미잡이지만)
그 과정에서 수시 잘 하는거랑 정시 잘 하는 건 참 다르다고 느꼈는데
님 정도면 수시도 정말 잘 하겠지만 이미 정시 성적 확실히 보장된 상황에서
굳이 수시 노리고 ㅈ반고나 자사고 갈 필요는 없을 것 같긴 함..
고등학교 3년 다닌 사람으로서 제가 지금 님 상황이 된다면 무조건 검정고시 하겠지만
중3 입장에서는 고민 많이 될 것 같긴 함!
근데 ㅈ반고도 하기 나름이라.. 일단 전 너무 안맞았음 그냥 각자 다 맞는게 있어요
놀땐 놀고 공부할땐 공부하는 스타일이면 ㅈ반고 추천
멘탈 강하고 머리 좋으면 자사고에서 정시
착실하고 성실하면 갓반고나 일반고에서 최저맞추고 수시
ㅈ반고는 수시 정시 다 망할 확률이 높음 대학에서도 안뽑아주고
근데 고등학교 안가고 재종가는것도 저는 비추합니다,,, 겉보기에는 정말 편해보이지만 평범한 가치관과 평범한 멘탈을 가진 학생이 소속감없이 꾸준히 공부를 하는게 쉬운일은 아니거든요
검고후 수능3번은 어떰? 고등학교 생활 없는게 나중에 후회되려나
노노 ㅠㅠ
미국조기유학 어때요?
06,07때 학종도 인원 줄어들어서 영재고 과고 애들만 뽑을 거고. 의대 학종은 님이 1.0에 수렴하면서 세특을 어마어마하게 깊이있고 화려하게 쓸 수 있어야 가능함.
일반고에서 의대 학종 그냥 거의 불가능하고 지역자사고에서도 이제는 힘들 거임. 또 최저도 우리때는 낮아져서 내신 성적 엄청 중요함. 추가로 내 아는 집 수도권 의대 학종 수시 4광탈 함. 작년입시임. ㄱㄴㄲ 그냥 ㅈ반고 가서 예쁨받으면서 1.0 따고 설의, 연의, 카의 다 지균 학추 받고 지역 뜨셈. 차피 님 정도 수능 실력이면 실력 떨어지는 게 더 어려움.
아 근데 z점수때문에 1.0 따더라도 연의 붙기 힘들수도.
도대체 어느 지역이길래 중3이 미적 100받는게 흔함?
집모로 푸니까 그런가봐요 일찍부터 영재교에서 튼 애들이 주변에 많아요. 그래봐야 5명-10명정도될려나 그래도 체감은 많은듯해요
여튼 상황이 부럽고 ㅎㅇㅌ하셈
확실한건 ㅈ반고 갔는데 그 학교에 나름 님과 경쟁이 될 수 있는 친구가 1명이라도 있거나 조금이라도 실수해서 1.3정도 되면 상황이 굉장히 애매해짐.
근데 ㅈ반고 전략적으로 가는 애들 몰리면 괜히 ㅈ반 갔다가 내신도 나락가고 분위기에 휩쓸려서 수능도 망할 수 있음
전 처음에 교대가려고 ㅈ반고 왔는데 아주 좋은건 아니지만 일단 ㄱㅊ은 내신 있으니 의대 써볼 수라도 있고 좋다고 생각함. 내신은 평생 남습니다. 입시제도 완전 뒤집히지 않는한 좋은 내신 가지고 있는건 무조건 유리함. 전사고가서 내신 못따서 완전 정시하는거 보단 ㅈ반고 가서 내신 따놓고 최저 n수하는게 훨씬 좋을 듯. 근데 ㅈ반고면 종합으로만 갈 수 있는 좋은 의대는 포기하셔야함. 님정도면 아무리 분위기에 휩쓸려도 최저 못맞출 일은 없을텐디..? 전 교대가려고 왔어서.. 최저공부 전혀 안하다가 재수하지만 님은 한번에 가실 것 같아요.
닥 ㅈ반고
ㅈ반고를 쓴다고 갈 수 있는게 아니지 않나
갈 수있어서요. 방법이 있습니다.
내신쉬운 곳 가시는걸 갠적으로는 추천....뭐 그렇게 좋다 하는 명문고 나왔지만 내신에 발목잡히고 목표를 버리지 못해서 고대까지 가고도 수능 미련 못버렸어요 ㅋㅋ 고등학교 동창들 얼굴 보거나 서로 인맥네트워크 형성하기 그리 쉽지 않습니다.... 하다못해 얼굴도 1년에 서너번 보고 톡방에서 애들끼리 연락도 많이는 안하고요ㅎㅎ...남녀공학이나 여고면 특히 그래요...남고는 중동고 같은 곳들은 학교가 단결하고 서로 끌어주는 분위기가 있는데 그런거 아니면 고등학교 생활 큰 의미 없습니다...그냥 대학가는 발판인 것이 어쩔수 없는 현실인 것 같아요ㅠㅠ 대학교에 오면 훨씬 좋은 사람들과 다양한 인맥 만들어갈 수 있어요! 근데 그러기위해서는 아무래도 좋은 대학을 진학하는 것이 길게 봤을 때는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의대를 붙을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높은 선택지를 택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다만 내신을 따기가 쉬운 곳은 그만큼 미끄러지면 복구가 골치아프고 목표에서 확 멀어진다는 것은 알아두고 절대 자만하시면 안됩니다
전 자사고 출신이라 그렇겠지만 자사고가 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당
그냥 ㅈ반고가 답
ㅈ사고 출신인데, 자사고 오지 마세요. 오지말라면 오지마세요. 자사고에서 의대 갈 정도의 학생이 일반고에서 내신 1 극초반을 못 찍을 리는 절대 없습니다. 원문을 못 읽어서 아쉽지만 제 답변은 변치 않을 듯 합니다.
아마 고민하실 요소를 한번 예상해서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저는 평범한 서울권 광역 자사이기 때문에 전국단위 자사는 모릅니다.
1 가려는 학교의 표준편차, 원점수, 세특은 무조건 확인해볼 것. 그 학교 입시설명회 다닐 바에야 인맥 동원해서 생기부 몇개만 구할 수 있다면 최상입니다. 자사고면 일반고보다 표준편차 작고 세특 좋아서 커버될거란 '선입견'이 있습니다. 모든 학교가 그런게 아닐 수 있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체험담 맞습니다.
2 일반고에서 안정적으로 올 1등급을 안정적으로 딸 자신이 없다. 차라리 자사고 가서 몇개 2 뜨더라도 커버칠 수 있는 정도가 낫지 않을까? -> 아닙니다. 네... 자사고에서 의대 갈 정도의 친구가 일반고에서 삐끗해서 2 나오기가 힘들다 봅니다. 일반고 갔으면 전교 1등할 포텐셜 충분한 애들이 자사고 와서 목표대학 많이 낮아지는 경우 많이 봤습니다.
3 그럼 언제 자사고가 더 유리한가? -> 자사고에서 전교 1~2등할 자신 무조건 있다(휘문고급 예외). 일반고 가면 1.0 찍을 자신이 있지만, 1.0 찍어도 서울대 의대 떨어지는 경우 있다던데 내 역량이 아깝다.
4 이유는 많지만 당장 떠오르는 건 이 정도입니다. 제가 의대나 서울대권은 아니지만 질문 주신다면 최대한 제 주변 경험을 살려 답변해보겠습니다. 자사고는 확실히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 생각합니다. 자사고에서 내신 1점대 초가 가능하다면 하이 리턴입니다.
본문도 없고 일면식도 없는데 이렇게 자세히나 써주시다니 감동입니다! 잘 고려해서 쓸게요.
지방 어디의대든 가도 상관없으면 닥 ㅈ반이고 인설이상 가야겠으면 자사
진짜 ㅈ반고 다니는 현역입니다. 무조건 ㅈ반고 가세요. 저 원래 문과라 메디컬 꿈도 안 꿨는데 내신 학살해 놓은 거(1극초) 가지고 한의대 썼습니다. 무조오오오오오오건 ㅈ반고. 분위기 안 좋은 건 백 번 ㅇㅈ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답은 ㅈ반고 가서 교과 보는 겁니다. 1학년 때부터 내신이랑 수능 공부 병행하면서 내신 학살하고 최저 맞춰서 메이저로 연 카 고 쓰시고, 2장 정도 지방 의대 쓰시고, 1장 설 지균 쓰세요.
ㅈ반까지는 아닌 평반고 현역인데 ㅈ반고 진짜 추천 저도 평반고에서 개꿀로 내신따고 수시의대 씁니다 정신차리고 수능공부만 꾸준히 해놓으면 됨
ㅈ반고에서 1.00 찍고 수능최저 공부하는 현역입니다 ㅎㅎ
질문있으시면 쪽지 ㄱㄱ
나중에 궁금한거 있음 쪽지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오르비 이렇게 따듯하네요
ㅈ반고에서 내신 2점대 맞고 걍 정시 돌려서 의대간 사람입니다. 혹시라도 주변 분위기에 좀 휩쓸리시는 타입이시면 오지 마세요
ㅈ반고가고후회함
1년에 설대 2명은 보내는 일반고랑 5년에 서울대 한명 보내는 ㅈ반고 둘 다 다녀봤는데 무조건 ㅈ반고
내신따러 ㅈ반고 갔는데 첫학기 1.25 나왔는데 분위기 때문에 정신병(농담 아니고 치료중) 걸려서 나락감 잘 생각해보고 가삼
우리지역만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공부잘하면 찐따 취급하는 새끼들이 적지않게 있음 ㅇㅇ 그거 무시하고 잘 할수 있으면 ㅈ반고 가삼
수시로 의대 왔고 반수해서 의대까진 아니지만 지방한 끄트머리 점수는 만들어 봤는데요
닥치고 ㅈ반고 가서 내신 양학하고 의대 가세요
삼룡 중 한군데입니다
주변에 휩쓸리는것도 있지만 ㅈ반고 면학 분위기 진짜 안좋습니다...
극단적으로 야자도 2/3이 편의점가서 놀기만하고 쉬는시간에 공부할 공간, 환경도 갖춰지지가 않습니다... 귀마개를 들고다닐정도로 시끄러울 수 있으니 그점은 유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