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시절에서 가장 기억나는거 적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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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7살 걔 8살때 비오는날 비피하면서 쭈그려앉아서 말하다가 엄마온거 아직도 가장처음 생각남 영화 줄거리로 써야겟어서 내용은 비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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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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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풋풋.한거. 생각해봅지다
첫키스
그때 내 심장이 크게 뛴다는걸 내 온몸이 느껴지는데 그 느낌을 잊을 수가 없음
이런시
고백 성공한 날만큼 기억나는 건 없는 듯여
지금은 늙어서 감흥도없음..
와 얼마나 늙으신 거에여
어릴때나 설레죠
그래도 그것만큼 좋은 게 또 있나 싶네여 아직까지는
하... 썩어문드러진 나
고백성공 ㅆㄱㅁ
전화만 해도 섬
영화에쓸만한것좀 제발
고백하기 직전 ㅋㅋ 이런 적 없었는데 내 몸이 너무 뜨거워지는게 나도 느껴질 정도
하아....현역아
진짜좋아햇나보네 ㅅㅂㄱㅁ
작년 현역이지 지금은 재수생이다 ㅠ 연애도 추억이죠
여친이칼바람나락하느라6시간동안연락안받음
과연 칼바람나락만 핻을까?
-그렇다
게임중독여친이라너무빢쳤음....진짜놀랍게도게임만함 전화하면겜중이라하고바로끊어버림ㅠ
썸초기때 좀 어색했는데 상대가 손잡아도돼? 이래서 손만 잡고 아무말 안하고 걸을때 내 심장소리가 다 들렸음 떨리고.. 그래서 아직도 손잡는게 제일 좋음 그느낌이 좋았어서
몇살때얏어요??
중3아여
이런저런얘기하다가 만약 내가 고백 안했으면 본인이 고백했을거고 내가 그 고백 거절했으면 붙잡을거라고 한거… 엄청 감동이었고 연애할때 진짜 자주는 못봐도 하루하루가 그아이덕분에 행복했었어요.
수험생이라 연락하기 어려워서 장난으로 견우와 직녀라고 서로 불렀는데 만날 때마다 딱 만나는 시점부터 비옴 그리고 둘 다 비오는 거 좋아함
그냥이름잘붙엿네요
같이 일본간거
..
나한테 개껌 양보한거
가장 기억나는것까진 아니고 그냥 생각나는건 누워서 심장소리 듣는거 ?
싸운 다음날 아팠는데 집 앞에 온갖 약이랑 죽이랑 내가 좋아하는 간식 두고 간 거
현관 앞 확인하라는 그 카톡을 못 잊겠음
헉 저도 잘챙겨줘야겓군여
밤에 아파트 옥상에서 맥주마시고 키스한거
그때 옥상 배경, 폰에서 나온 음악, 걔 샴푸 냄새까지 다 아직도 기억남..
ㅅㅂ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ㄸ
ㄱ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