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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인 인 것 같아요 아마 심평원에서 못 뜯어가니까요 ㅋㅋ 근데 주변에 한의에 종사하시는 분은 흔치 않아서 자세히는 저도…;;;(죄송합니다요)
앗 넵넵 감사합니다
몰?루
이건 좀 딴소린데 프사 너무 앙증맞고 귀여워요 흑흑
상식적으로 한의사도 스마트폰 쓰고 컴퓨터 하는 현대인인데요..
근데 그러면 현대 의학이랑 다를 바가 없지 않나요?
그럴 것 같으면 그냥 일반 병원 가고 말지
그건 각자의 자유 아닐까요? 그런 한의원 맘에 들면 가는거고 아니면 아니면 안가면 그만이잖아요 ㅋㅋ 누가 칼들고 협박하는것도 아니고 ㅋㅋ
엥 그 뜻이 아니라 그럼 굳이 한의학 신봉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해서요
솔까 사이비같은데
그니까요 님이 사이비라고 생각하는건 님생각이고 다른 사람들은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가는거겠죠 ㅋㅋ
아아... 뭐... 네에...^^;;
CT, X-ray는 아직 법적으로 방사선 문제때문에 한의원에서 쓸 수 없습니다.
방사선 문제가 해결되면 x-ray 정도는 골절파악, 추나치료 전후 경과관찰로 활용될 수 있겠네요
피 검사는 하도 한약때문에 간수치 나빠졌다는 근거없는 소리를 많이해서 요새 한의원에서 많이들 도입해서 루틴하게 측정하고 있죠. 한약 복용 전후나 그 사이사이에 피검사 실시합니다.
또한, 초음파 가이드 약침, 도침, 침 시술도 현재 도입 준비중입니다.
윗 댓을 보니 선입견이 좀 있으신거 같네요.
뭐 아는게 있다고 사이비 거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원래 무지한만큼 용감하긴 하더라구요.
ㅈㅅ 아빠가 그런 데 있다고 해서 그냥 그렇게 알고 있었어요
아빠가 잘못 알았나보죠 뭐 저희 아빠가 사람 몸은 빠삭하게 알아두 거기에 대해선 좀 무지한가봄 워낙 한의사 극혐하니까
아니 방금 통화했는데 그거 우리 동네에도 CT 찍는 곳 있었다는데
불법인가보네
아빠가 사람 몸을 빠삭하게 아는거랑 한의학 극혐하는거랑은 관계가 없죠 ㅋㅋ
우리아빠도 사람몸 빠삭하게 아는데 항상 모르는 분야는 모른다고 하는 겸손하신 분이라 한의학에 대해서 말을 아끼십니다
지식의 유무가 아니라 인성의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ㅋㅋ
오~ 별로 궁금하지는 않았지만 인성에 문제 있는 저희 아버지와 다르게 아주 훌륭한 아버지를 두셨네요
한의학에 대해 빠삭하게 아시는 경한 나온 개원 8년차 한의사 친구분은 내가 생각해도 한의학 솔직히 별로 답 없지만 그래도 돈 되니까 하는 거라고 저희 아버지한테 그랬는데 뭐 그건 그렇다 치고 님 혹시 한의대생임? 오르비에 올라온 한의학 관련 글 8할은 죄다 님이 썼던데 아 한의위키도
ㅋㅋ 아 꼭 그런 뜻은 아니였는데 ㅠㅠ
그냥 무언가를 혐오하는건 인성의 문제였다는건데요 뭘 ㅎㅎ
아 저희 아버지도 마찬가지에요 경한 출신 한의사 친구분 계시거든요 ㅎㅎ
그래서 그런지 함부로 얘기를 안하시는거 같아요
ㅋㅋ
? 똑같은 얘기를 왜 반복함 그리고 님 훌륭한 아버지에 대해 정말 1 mol도 안 궁금해요
아무튼 사람들한테 물어봤는데 님 걍 정병이래요 정병하곤 말 안 섞음 ㅅㄱ
님이 님 아버지 얘기 하듯이 나도 한건데 ㅋㅋㅋ 님네 아버지 인성 파탄났다는 게 아니라 ㅋㅋ
무언갈 혐오하는건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인성의 문제라는 거 말한 거임 ㅋㅋ
네에 님 말이 다 마즘
밥 잘 챙겨드시고 만수무강하세요
ㅋㅋ 네네 ㅋㅋㅋ 홧팅 ㅋㅋㅋ
그리고 사이비같다고 한 이유는
예전에 아버지 친구분이 그분 아버지가 약방인가 하셔서 강요로 한의대 갔다가 걍 지금 한의사 하시는데 그분이 공부하면서 자괴감 많이 들었다고 했어서임
경북대 의대인가? 거기에 국시 치고 면허까지 딴 한의사 중에서만 소수를 따로 뽑는 전형이 있었던 적이 있어서 거기로 의대 가려고 몰래 몇년 준비했는데 경쟁률이 너무 치열해서 떨어지셨다고 함
떨어진 애들은 쪽팔리니까 말 안 하고 붙은 애들은 말 없이 다니고 그랬다는데